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통해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광고형 멤버십 런칭 2주년을 맞아 "해당 요금제가 운영 중인 국가들에서는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넷플릭스는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광고형 요금제를 운영 중인 12개 국가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부문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넷플릭스는 여러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로덕트, 기술, 측정 역량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넷플릭스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더 큰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넷플릭스의 주가는 68% 상승하며 고공 행진을 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공개될 <오징어 게임2> 가 넷플릭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눈여겨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