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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오르테가, "연출 도전할 것.. 10년 동안 구상한 각본 있다"

"내가 만드는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지는 않다"

김지연기자
제나 오르테가 (사진 출처 = IMDB)
제나 오르테가 (사진 출처 = IMDB)

 

조만간 '감독 제나 오르테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최근 배우 제나 오르테가는 'V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감독의 꿈을 밝혔다. 제나 오르테가는 "거의 10년 동안 구상한 각본이 있다. 이 분야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을 때부터 생각했던 것인데, 이제서야 실제로 제작을 위한 단계를 밟게 됐다"라고 전했다. 

 

제나 오르테가는 연출 경험이 없지만, 최근 A24의 공포 코미디 영화 <유니콘의 죽음>에 주연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더불어, 제나 오르테가는 올여름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 2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 배우를 맡았다.

 

제나 오르테가는 인터뷰에서 "내가 몰랐던,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일의 순서를 이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요즘에는 원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면 직접 시작해야 한다"라면서도 "내가 만드는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연출만 할 가능성 역시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