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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스트리밍 서비스 확장 가속화…JTBC 본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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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JTBC 제휴 실시간 스트리밍 [네이버 제공]
네이버 치지직, JTBC 제휴 실시간 스트리밍 [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실시간 방송 제휴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이달부터 JTBC와의 콘텐츠 제휴를 시작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전용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치지직 이용자들은 ‘같이보기’ 기능을 활용해 현재 방송 중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치지직이 기존에 공개된 방송 콘텐츠 중심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실시간 방송 제휴를 진행한 사례다.

네이버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냉장고를 부탁해〉〈굿보이〉 등 인기 예능과 드라마를 정규 편성 시간에 맞춰 손쉽게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 엔터 제휴팀 장연주 리더는 “치지직에서 JTBC 본방송의 주요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사용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JTBC와의 차별화된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치지직은 그간 개인 방송 중심의 플랫폼 다변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같이보기’ 기능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주력했다. 올해 3월부터는〈무한도전〉〈나 혼자 산다〉〈거침없이 하이킥〉 등 MBC 예능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tvN 예능 프로그램 두 개 전용 채널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또한 스포TV와 협업하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유료 ‘프라임 콘텐츠’로 선보였으며, US오픈 골프 대회 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치지직 내 ‘같이보기’ 콘텐츠 누적 시청 시간은 약 3천568만 시간에 달하며, 총 2만7천 건 이상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서는 치지직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258만3천142명으로 경쟁사 숲(SOOP)의 231만8천504명보다 약 27만 명 앞서고 있다.

치지직은 지난해 11월 MAU 242만1천729명을 기록하며 숲(240만3천494명)을 추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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