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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코드 블랙〉 주연 및 제작

해리슨 쿼리의 단편 소설이자 정치 스릴러인 「코드 블랙」이 원작으로, 함정에 빠진 심장외과 의사의 이야기다.

주성철편집장
해리슨 쿼리(왼)와 제이크 질렌할
해리슨 쿼리(왼)와 제이크 질렌할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해리슨 쿼리의 새로운 단편 소설인 「코드 블랙」(Code Black)의 영화 판권을 샀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단편 소설 역사상 가장 큰 계약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제이크 질렌할로 정해졌으며, 그는 정치 스릴러를 표방하는 <코드 블랙>에서 미국 최고의 심장외과 의사를 연기한다. 그는 중대한 수술을 위해 워싱턴 D.C.로 긴급 호출되지만, 곧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게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함정은 자기 가족은 물론 국가를 위협하는 심각하고도 거대한 것이다.

〈무죄추정〉
〈무죄추정〉

 

한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인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해 공개된 애플TV+의 8부작 리미티드 시리즈 <무죄추정>(Presumed Innocent)에 주연 및 총괄 제작자로도 참여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스콧 터로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무죄추정>은 시카고 검찰청을 뒤엎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로, 사랑하는 연인 캐럴린(레나테 레인스베)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검사장 러스티(제이크 질렌할)가 예상치 못한 범죄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는 이야기다. <코드 블랙>과 더불어 제이크 질렌할은 아마존 MGM에서 선보일 가이 리치의 <로드 하우스 2>도 주연과 제작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