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해? <파이프라인> 개봉,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영 중
요즘 <화이트 크리스마스> 출연진 중 가장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수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두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우선, 유하 감독의 <파이프라인>. 도유꾼들을 쥐락펴락하는 안하무인 건우를 연기한 이수혁은 <차형사>(2012)와 <무서운 이야기 2>(2013)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을 찾아 연일 열혈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크린과는 반대로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선 묘한 매력의 웹소설 편집장 차주익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중. 늘 배우로서의 본분이 1순위라 누누이 말하는 이수혁은 이제 모델이란 수식어보다 배우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러워졌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후 10년간 그가 얼마나 진득한 노력을 했는지 느낄 수 있는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