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제니퍼 로렌스. 이번엔 영국 가수 아델이다. 두 사람은 2013년 아델이 <007 스카이폴> 주제가를 부르려고 아카데미 참석했을 때 처음 만났다. 이후 로렌스는 추수감사절에 아델을 초대했다. 미국 전통 명절에 참석한 영국 가수라니. 이 특별한 사이 덕분에 로렌스는 ‘타임’에서 아델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을 때, 에세이를 써달라고 요청받았다. 로렌스는 “우리는 그녀가 얼마나 훌륭한 어머니인지, 얼마나 멋진 파트너이자 친구인지 못 보고 있다. 아델은 선물이자 세계적인 보물이지만, 동시에 재미있고, 지적이고, 아름다운 인간이다”라고 아델에게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