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이 미리 본 영화 〈F1 더 무비〉, 영화가 줄 수 있는 최대치의 도파민!
155분의 러닝타임이 이토록 쏜살같을 줄이야. 약 2시간 반을 마하의 속도로 내달린다. 극장의 존재 이유를 러닝타임 내내 증명하는 듯한 <F1 더 무비>는 단연코 ‘체험형’ 영화다. 브래드 피트의 독보적인 존재감, 조셉 코신스키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한스 짐머의 음악에 신나게...
155분의 러닝타임이 이토록 쏜살같을 줄이야. 약 2시간 반을 마하의 속도로 내달린다. 극장의 존재 이유를 러닝타임 내내 증명하는 듯한 <F1 더 무비>는 단연코 ‘체험형’ 영화다. 브래드 피트의 독보적인 존재감, 조셉 코신스키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한스 짐머의 음악에 신나게...
마이클 베이와 시드니 스위니의 협업
할리우드 대표 액션 감독 마이클 베이와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세가의 전설적인 레이싱 게임 ‘아웃런’(OutRun)을 영화로 제작한다. 게임 ‘아웃런’은 1986년 첫 출시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제한 시간 내에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에 도달해야 한다.
1억 5천만 달러 돌파로 2025년 최고 오프닝 기록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순풍에 탔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블록 모양의 세상에서 사냥과 제작 등을 하며 생존하는 동명 게임을 바탕으로 현실의 ‘어른이’들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메이즈 러너〉 감독이 연출
인기 닌텐도 게임 프랜차이즈 <젤다의 전설>을 2년 내 실사 영화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니 픽처스와 닌텐도가 공동 제작하는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가 2027년 3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침내 새해가 밝았다. 연말까지 어려운 일의 연속이었던 2024년은 가고 2025년 을사년이 왔다. 새해가 되면 각자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할 것이 떠오르곤 할 텐데, 영화 같은 취미를 즐기는 입장에선 당연히 '새로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직도 기억나는 첫 스크린샷은 이제 진짜 추억이 됐다. 제작조차 어려울 것 같았던 이 영화는 벌써 3편 개봉을 목전에 두고 있고, 4편 이야기까지 나올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았다. '불쾌한 골짜기' 소리를 들으며 <캣츠> 실사영화와 비교 당하던 그 시절은 이제 정말 과거일 뿐이다.
할리우드의 흥미로운 상식 하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조합'이라 부르는 할리우드 배우조합(SAG·AFTRA)은 전문 배우만 조합원이 아니다. 방송인을 비롯해 성우들도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는 예전부터 배우가 성우를 맡거나, 성우가 배우 활동까지 겸하는 등 그...
* 마지막 문단에 서술해두었으나, 기사를 작성하던 중 펀딩이 취소돼 우베 볼 감독의 신작은 잠정 연기됐음을 미리 명시한다.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는 왕의 귀환. 한때 이 사람의 이름은 영화계에 따라붙는 저주였고, 유머였으며, 밈 그 자체였다.
침체기에도 흥하는 작품은 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역대 애니메이션 중 월드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넘지 못한 <겨울왕국2>의 벽을 <인사이드 아웃 2>가 넘어선 것이다.
14억 달러의 〈겨울왕국 2〉 넘어 15억 달러 달성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 2>가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십대가 된 라일리와 그의 감정들이 겪는 이야기를 다루며 성장기 시절의 고충을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언즈 3〉 감독 피에르 꼬팽이 맡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니언즈 3>가 2027년 6월 극장 개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봉일 발표는 <슈퍼배드 4>의 개봉에 맞춰 이루어졌다. <미니언즈 3>의 각본은 <미니언즈> 시리즈와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의 각본을 모두 쓴 브라이언 린치가 맡으면서 기대를...
“지구상 모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상영관을 통째로 들어 무성영화 시대로 보낼 단 한 편의 영화 <비버 대소동>. 사과농장을 잃고 혈혈단신으로 한겨울에 살아남아 덫사냥꾼으로 거듭난 한 남자의 이야기는 노이즈가 자글거리는 흑백 화면에 담겼다.
스페인 출신 카를라 시몬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알카라스의 여름>(2022)과 <프리다의 그 해 여름>(2018) 단 두 편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그냥 귀엽게 태어난 곤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베이비 가필드 험난한 세상에서 함께할 집사 구함!
극장가에 압도적 귀여움을 선사할 영화 <가필드 더 무비>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베이비 가필드’의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쿵푸 가족들이 왜 여기서 나와? 〈쿵푸팬더4〉잭 블랙 3월 16일 오후 7시 30분 tvN [놀라운 토요일] 잭 블랙과 아콰피나 3월 18일 오후 6시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깜짝 등장!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의 주역들이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과 유튜브에 깜짝 등장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2026년 4월 개봉 목표로 1편 감독과 제작진 다시 모여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속편을 발표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 '슈퍼 마리오'를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원작사 닌텐도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2023년, 할리우드의 진짜 승자가 밝혀졌다. 그동안 2023년 흥행 1위를 차지한 <바비>가 가장 웃고 있었을 듯하나, 실체는 조금 달랐다. 2023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남긴 건 <바비>의 워너브러더스가 아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레고리력'을 사용하지만, 분야마다 한 해를 열고 닫는 순간은 모두 다를 것이다. 1월은 새해이지만, 영화계에선 이제 한 해를 닫는 느낌이기도 한데, 미국 현지의 가장 큰 시상식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진짜 2023년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에 빠지면 섭섭한 올해의 영화 리스트가 있으니. 스크린에 걸렸던 수많은 개봉작들 중에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끈 올해의 작품은 무엇일까?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기준, 2023년 전 세계를 휩쓴 해외 영화엔 어떤 작품이 있었는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2023년 영화계를 휩쓴 닌텐도의 다음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차기작은 이미 발표한대로 '슈퍼 마리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프랜차이즈 '젤다의 전설'. 다만 기존에 예상됐던 것과 달리, 이번엔 실사영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