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나이프〉 김정현PD, "설경구-박은빈, 이성애 아닌 동류에게 느끼는 사랑"
*기사에 〈하이퍼나이프〉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존경받는 대학병원 교수 최덕희(설경구)와 불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섀도우 닥터' 정세옥(박은빈) 사이에는 표면적 적대감 너머 깊은 이해와 애정이 존재한다.
*기사에 〈하이퍼나이프〉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존경받는 대학병원 교수 최덕희(설경구)와 불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섀도우 닥터' 정세옥(박은빈) 사이에는 표면적 적대감 너머 깊은 이해와 애정이 존재한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감독 김성제 출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배신의 디아스포라 ★★★ 1997년 IMF 시기 콜롬비아의 보고타로 삶의 터전을 바꾼 한 가족의 이야기.
12월 16일, <모털 엔진>이 넷플릭스에 다시 입고된다. 한동안 프라임비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모털 엔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이동하는 도시, 이른바 '견인 도시'들이 격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헤스터 쇼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직도 기억나는 첫 스크린샷은 이제 진짜 추억이 됐다. 제작조차 어려울 것 같았던 이 영화는 벌써 3편 개봉을 목전에 두고 있고, 4편 이야기까지 나올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았다. '불쾌한 골짜기' 소리를 들으며 <캣츠> 실사영화와 비교 당하던 그 시절은 이제 정말 과거일 뿐이다.
덱스터의 과거 담은 프리퀄로 12월 13일 방영 예정
희대의 사이코패스 덱스터가 더 젊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방영을 앞둔 <덱스터: 오리지널 씬>은 2006년부터 2013년 방영한 <덱스터>, 2021년 방영한 <덱스터: 뉴 블러드>의 주인공 덱스터(마이클 C. 홀)의 전사를 그린다.
두 천재 의사의 파격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하이퍼나이프>가 내년 상반기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하이퍼나이프>는 박은빈과 설경구 등의 캐스팅으로 당초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하이퍼나이프>는 두 천재 의사의 파격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로,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이...
‘수퍼 소닉’이 훨씬 더 어두워져서 돌아온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2024년 개봉 예정인 <수퍼 소닉3>에 목소리 출연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실험실에서 탄생한 사악한 검은 고슴도치 섀도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수퍼 소닉3>는 12월 20일에 북미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현재로선 미정이다.
〈하이퍼 나이프〉설경구X박은빈, 박병은, 윤찬영까지 가세하여 최고의 연기 앙상블 예고!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가 배우 설경구, 박은빈, 박병은, 윤찬영까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인 '세옥'(박은빈 분)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 분)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곱슬머리가 눈썹쯤에 내려올 때 보이는 몽환적이고 깊은 눈빛. 남성미를 자랑하는 선 굵은 하관. 당신이 프랑스 영화를 좋아한다면, 루이 가렐의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기억할 것이다. 때론 능청맞게 웃다가도, 금세 우수에 찬 모습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그의 눈을 잊어버리기란 쉽지 않다.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꽤 흥미로운 풍경이 연출되었다. 실사 장르 영화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마크 구스타프슨과 공동연출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로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로 지명됐다. 실사 영화 연출도 힘든데, 애니메이션까지 만들다니, 새삼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절찬 상영 중인 <이니셰린의 밴시>는 마틴 맥도나 감독과 배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이 전작 <킬러들의 도시>에 이어 다시 만난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감독이 특정한 배우와 여러 작품을 같이 작업하는 건 흔하지만, 두 배우를 여러 번 나란히 주연으로 내세우는 경우는 꽤...
할리우드가 언제 리메이크나 속편 제작을 멈춘 적이 있냐마는, 마치 작전이라도 짠 듯 갑자기 고전 호러의 리메이크나 속편 소식이 들려오는 건 신기하다. 그동안 대중적으로 유명한 호러 영화, 아니면 마니아들에게 추앙받는 작품들을 꺼내든 진풍경이 한편으론 기대가 되고, 한편으론 패착이...
'세계 3대 영화제'이자 한 해의 본격적인 출발을 영화계에 알리는 베를린 영화제가 2월 16일 막을 올렸다(현지시각 기준). 올해 경쟁부문은 총 19편. 아쉽게도 한국 영화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탓에 한국에선 칸 영화제나 베니스 영화제에...
유독 판타지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러한데, <해리포터>부터 <왕좌의 게임>까지 판타지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일단 보는 편이다. 판타지 작품은 소설을 원작으로 해 세계관이 탄탄한 것들이 많다. 또한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묘한 설렘도 건넨다.
모든 이야기에 있어 발단은 결말 이상으로 중요하다. 특히 완결되지 않은 채로 일단 대중과 만나기부터 하는 이야기들은 더욱 그렇다. 이를테면 최소 4화까지 시청자들을 붙잡아 둔 연속극은 뒷심이 부족해 용두사미로 끝나더라도 발단의 힘 만은 입증 받은 작품이다.
<트와일라잇> 2008년 개봉한 하이틴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
<맥베스의 비극>...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슬쩍만 봐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아마존은 올해 방영될 <반지의 제왕> 프리퀄 시리즈를 자사 영화·TV 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후 얼마 전 인수한 MGM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플릭스에 대적할 만한 신작들을 줄줄이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이 MGM을 인수했다. 이 뉴스를 보고 혹시라도 아마존의 OTT(Over the Top)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이하 프라임 비디오)에 관심이 갖게 된 사람들이 있었을까. 넷플릭스에 비해 프라임 비디오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