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영화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현실적 요소를 반영해 만들었다"
좀비 영화 〈28년 후〉가 18년 만에 시리즈의 새 장을 열었다. 대니 보일 감독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브렉시트 등 현실적 요소를 반영했다며 현실과 영화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좀비 영화 〈28년 후〉가 18년 만에 시리즈의 새 장을 열었다. 대니 보일 감독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브렉시트 등 현실적 요소를 반영했다며 현실과 영화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데이미언 셔젤, 각본·연출·제작 모두 맡아
〈라라랜드〉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에 다니엘 크레이그와 킬리언 머피가 출연 협의 중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제목 미정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해당 작품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장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작가가 선보인 공포 스릴러 <28일 후>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연출과 강렬한 감염자 설정으로 좀비 영화의 판도를 바꿨다. 기괴한 몸동작으로 느릿하게 다가오는 기존의 좀비와는 달리 ‘달리는 좀비’라는 개념을 유행시켰다.
킬리언 머피, 하면 어떤 얼굴이 떠오르는지. 아마도 대부분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킬리언 머피’가 떠오를 테다. 2005년,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의 스케어크로우 역을 시작으로 그는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덩케르크>, <오펜하이머>까지 그의 페르소나처럼...
〈28일 후〉의 대니 보일 감독과 알랙스 가랜드 각본가가 다시 호흡 맞춰
<28일 후>, <28주 후>의 뒤를 이을 속편 <28년 후>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일을 확정했다. 2002년 영화 <28일 후>는 영국 전역에 이른바 '분노 바이러스'가 퍼져 사회 시스템이 무너진 세계를 그린다.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영화 버전.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자와 <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스타가 만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되는 <피키 블라인더스>는 배우 킬리언 머피와 레베카 퍼거슨 등을 캐스팅했다.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는 동명의 인기 BBC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인데, 킬리언...
마크 A. 브래들리의 논픽션 「블러드 런스 콜」을 영화화한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오펜하이머를 연기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킬리언 머피가 다시 한번 실화 바탕의 영화에 도전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마크 A. 브래들리의 논픽션 「블러드 런스 콜」(Blood Runs Coal: The...
〈오펜하이머〉의 엄청난 흥행과 수익에 힘입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오펜하이머>로 총 1억 달러(한화 131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종 급여는 약 1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는 기본 급여, 흥행...
〈오펜하이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
2024년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오펜하이머>로 결정됐다. 3월 11일 8시(한국 기준)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미 카멜이 MC로 나섰다.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우조연상(에밀리 블런트), 각색상(크리스토퍼...
오랜만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상당 기간 이어진 할리우드 배우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좀처럼 배우들이 한데 모이는 공식 석상을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 오래간만에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감독이 성대한 잔치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비로소 예전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레고리력'을 사용하지만, 분야마다 한 해를 열고 닫는 순간은 모두 다를 것이다. 1월은 새해이지만, 영화계에선 이제 한 해를 닫는 느낌이기도 한데, 미국 현지의 가장 큰 시상식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필름 포맷, 그 룩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현존 최고의 물리매체
※ 하기의 스크린샷은 리사이즈 과정을 거친 이미지로 원본과 상이함을 미리 밝힙니다-편집자 주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2023)를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분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짐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