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라랜드〉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에 다니엘 크레이그와 킬리언 머피가 출연 협의 중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제목 미정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해당 작품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장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자신의 제작사 와일드 치킨스 프로덕션과 함께 각본 및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현재 두 배우는 출연을 놓고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며, 성사될 경우 올해 말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제임스 본드 역에서 은퇴한 이후 라이언 존슨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 세 번째 시리즈와 그레타 거윅의 〈나니아 연대기〉에 출연 예정이며,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에서의 열연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