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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미 NBC 〈지미 팰런쇼〉서 유쾌한 매력 발산

데일리뉴스팀
美 NBC 〈지미 팰런쇼〉 출연한 BTS 진 [Todd Owyoung/NBC 제공]
美 NBC 〈지미 팰런쇼〉 출연한 BTS 진 [Todd Owyoung/NBC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21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진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 프로그램에 재출연하며 진행자 지미 팰런과 역할을 바꿔 즉석에서 쇼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팰런이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에 관해 질문하자 진은 "노래 실력을 기대하셔도 좋지만, 가까이서 보는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응답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 선보이는 BTS 진 [Todd Owyoung/NBC 제공]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 선보이는 BTS 진 [Todd Owyoung/N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진은 신보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였다.

진의 팬 콘서트 투어는 다음 달 28∼2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