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 가족〉, 버라이어티 '2025년 최고의 영화' 선정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올해 상반기 북미 지역에서 상영된 전 세계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보통의 가족〉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올해 상반기 북미 지역에서 상영된 전 세계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보통의 가족〉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로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세련된 팝 사운드와 라틴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인상적이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매한다고 하이브 측이 17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접목한 작품으로, 사랑의 극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CJ CGV가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는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아시아'를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국 53개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이브 씨네 페스트'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브와 미국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메간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양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메간은 지난 6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 중 "커밍아웃을 하려 한다"며 "나는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하이브가 오는 7월 아시아 10개국 350여개 극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아시아'(HYBE CINE FEST in ASIA sponsored by Weverse)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작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은 23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아일릿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아일릿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 그리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하이브와 에그이즈커밍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세븐틴은 다음 달 2일 첫 방송되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그램 〈나나민박 위드 세븐틴〉에 출연한다.
걸그룹 에스파가 일본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TV VMAJ 2025)에서 에스파는 '올해의...
하이브와 팬 플랫폼 위버스가 주최하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가수 이무진과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그룹 투어스(TWS)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2일 하이브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K팝 그룹 세븐틴이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2년 연속 해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예지가 새 싱글 '뻔데기'(Pondeggi)를 발표했다. 레이블 XL 레코딩스(XL Recordings)는 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뻔데기'는 손뼉 치기 놀이를 연상시키는 반복적인 비트가 특징인 곡으로, 예지는 이 작품에서 스토리텔링...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7일, NJZ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이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금지 가처분 심문에 직접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시네마스〉(SEVENTEEI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다음 달 2일 국내외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6일 발표했다.
한국 영화가 설 연휴를 겨냥한 대작들의 흥행에 힘입어 1월 관객 수와 매출액에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1월 결산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의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8% 증가해 680만명을 기록했다.
김새론 비극, 악플과 보도 윤리 논란 재점화
배우 김새론이 2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며 연예인을 겨냥한 악성 댓글, 이른바 '악플'과 언론의 자극적 보도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연이어 비슷한 비극이 발생할 때마다 고인을 애도하며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영국 음악 매체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진 아티스트 100인'(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명단에 한국의 K팝 아티스트 다섯 팀이 이름을 올렸다.
주말 극장가가 한국 영화 4편의 치열한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액션, 로맨스, 오컬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권상우 주연의 액션 코미디 〈히트맨 2〉가 3만1천여 명을...
한국 오컬트가 귀하다는 말에, 원조가 돌아왔다. 2월 21일 개봉하는 <퇴마록>은 90년대 한국사회를 흔든 'PC통신 문학' 히트작 계보에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연 「퇴마록」(이우혁 작)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