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해외 미공개 영화 독점 공개한다
국내 주요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미개봉된 해외 프리미엄 영화를 독점 공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독점 공개 라인업에는 액션 스타 제라드 버틀러의 〈크리미널 스쿼드: 판테라〉를 비롯해 리암 니슨 주연의 〈앱솔루션〉, 존 트라볼타가...
국내 주요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미개봉된 해외 프리미엄 영화를 독점 공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독점 공개 라인업에는 액션 스타 제라드 버틀러의 〈크리미널 스쿼드: 판테라〉를 비롯해 리암 니슨 주연의 〈앱솔루션〉, 존 트라볼타가...
런던의 어두운 뒷골목과 범죄조직 간 치열한 세력 다툼을 그린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은 영국 배우들이 영어로 연기하는 전형적인 영국 드라마이지만, 이번 시즌3에서는 독특한 한국적 정서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콜드플레이와 팬들의 하모니로 가득 찼다. 16일 열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내한 공연에서 밴드와 관객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 중 보컬 크리스 마틴은 스탠딩 객석에서 한 젊은 남성 관객을 무대로 초대했다.
류승룡 배우가 JTBC 신작 드라마에서 25년 경력의 베테랑 세일즈맨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JTBC는 1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류승룡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팬들은 반기는 기색, 업계에선 대체자 찾기 힘들 것으로 전망
루카스필름의 대표이자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가 은퇴를 시사했다. 1980년대부터 할리우드 제작자로 활동한 캐슬린 케네디는 <이티>, <태양의 제국>, <뮌헨> 등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다수를 제작했고, 2012년부터 루카스필름의 대표로 임명돼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할리우드에 96년생 여성배우 트로이카 젠데이아-안야 테일러 조이-플로렌스 퓨가 있다면, 한국의 90년대 후반 출생 여성 배우들 라인업도 그에 못지않다. Z세대의 시작점에 선 한국 여성 배우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과 실력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고향에서 국숫집을 하는 미연(김정난)과 아들 기훈(박지훈)의 일상은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살갑게 엄마의 식당 일을 거드는 듬직한 아들 기훈은 어느 날 엄마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고, 아이돌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과 담을 쌓은 하나뿐인 여동생...
최근 일본에서 2025년 개봉작 <쇼타임7>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굉장히 낯선 제목과 달리 예고편을 보면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나는데, 이 영화가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일본 리메이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앙숙이긴 하나 서로의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음악의 미니멀리즘은 1960년대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와 필립 글래스에 의해 발전되었다. 미니멀리즘은 예술적인 기교를 최소화하고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문화적인 흐름을 말하는데, 음악에서 미니멀리즘은 안정적인 박자와 반복되는 음형으로 단순미를 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 5일부터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5선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7개국 80편이 상영되며, 그 중 <와일딩>, <지구의 노래>, <도토리나무 속 동물 왕국>,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코요테는 네 개의 영혼을 가졌다> 등 다섯 작품이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스칼렛 요한슨, “개인 권리 보호를 보장하는 법안 통과 기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동의 없이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오픈AI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는 AI모델 GPT-4o를 공개했다.
스티븐 시걸, 푸틴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번째 취임식에 참석했다.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2,600여 명이 초대되었으며, 스티븐 시걸은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수염을 기른 채 도포 모양의 검은 옷을 입고...
최근 연예계에 새벽 주의보가 뜨며 비상이 걸렸다. 이유인즉슨, 새벽이면 터지는 연예인들의 열애설 때문. 올해가 시작한 지 채 4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역대급 열애설들이 연이어 터지며 각종 매체를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계속되는 열애설에 피로감을 느끼는 대중들도 적잖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가 세상을 떠난 지 일 년이 지났다. 더 이상 그가 직접 연주하는 그의 곡들을 들을 수는 없지만, 그가 좋아했다는 문구 "Art is long, life is short"(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이라는 말마따나 그의 음악은 영원히 남아 많은...
1997년으로 돌아간 40대 아저씨의 인생 바뀌기 회귀물
조병규의 차기작 <어게인 1997>이 개봉 일정을 발표했다. <어게인 1997>은 40대 스턴트맨 우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만 한 스님에게 구입한 부적 5장의 힘으로 1997년 시절에 돌아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오스트리아의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의 영화 <클럽 제로>가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럽 제로>는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설파하는 영양 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CJ ENM 티빙-SK스퀘어 웨이브 합병 추진 12월 초 관련 MOU 체결 예정으로 보도
OTT 춘추전국시대에서 토종 OTT 플랫폼이 결단을 내렸다. CJ ENM 산하 플랫폼 '티빙'과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연합운영하는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하는 것이다. '티빙'과 '웨이브'는 각 방송사의 콘텐츠를 비롯, OTT 플랫폼만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전장의 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 등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표곡 수록되어 있어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오는 12월 27일 개봉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영화 <마지막 황제>(1987), <폭풍의 언덕>(1992), <토니...
10년 전 두 번째 장편 영화를 만들던 감독은 이제 한국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고, 그 영화에서 풋풋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기한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스트록스, 엘레가든, 키린지 등 해외 밴드들과 더불어 국내의 굵직굵직한 뮤지션들이 3일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