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 예약 자리 '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는 어땠나?
톰 홀랜드 표 스파이더맨은 귀여운 허세도 있고, 유머러스한데다 시종일관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원작의 스파이더맨과 매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무조건적인 슈퍼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삶과 슈퍼 히어로의 괴리 속에 고민을 거듭하는 '고딩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그야말로 매력 만점이다. 치기 어린 막무가내 명랑 히어로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톰 홀랜드 표 스파이더맨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스파이더맨: 홈커밍>만이 줄 서 있는 재미다.
- OSEN 장진리 기자
쉴 새 없이 입을 놀리는 피터 파커의 활약은 영웅을 꿈꾸는 여느 10대 소년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쉴 틈 없던 입만큼이나 몸도 쉬지 않았다. 적 벌처를 쫓고, 대결하는 모습에서는 소니 픽쳐스의 '스파이더맨'과는 확연히 달랐다. 캐릭터 자체가 무겁지 않다 보니 영화 자체도 한결 밝은 분위기였다.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가 표정이나 몸짓에서 경쾌하게 표현해 낸 덕분이었다.
-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업그레이드된 스파이더 맨 슈트 액션신은?
스파이더맨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활강 액션, 일명 거미줄 액션은 CG를 최소화해 리얼리티를 살렸고 화려함만 추구하기보다는 정통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애쓴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다. 이를 소화한 톰 홀랜드는 최대한 대역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소화해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껏 귀여워진 스파이더맨이지만 슈트는 '왕초보 모드'를 해제하고 아이언맨 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576개의 기능이 탑재된 스파이더맨의 슈트가 만들어내는 고공, 하강 액션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함을 안긴다. 특히 워싱턴 오벨리스크 액션 시퀀스는 이 영화의 백미다.
- TV 리포트 김수정 기자
첫 블록버스터 도전한 신인 감독 '존 왓츠'
존 왓츠 감독의 유머러스한 상황을 전하는 기술이 특히 탁월하다. 마블 팬이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아이언맨> 등등을 조금씩 엮어낸 솜씨도 특기해야 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치열한 전투 신에서 잠깐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이 초반부 피터 파커가 촬영한 영상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팬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때부터 기대감은 상승. 마지막까지 그 기대감을 어느 정도 만족시킨다. '스파이더맨'의 또 다른 활약상을 빨리 보고 싶을 정도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아이언 맨 X 스파이더 맨의 만남
토니 스타크, 캡틴 아메리카를 히어로가 아닌 유명 연예인처럼 대하는 피터 파커의 반응은 여전히 귀엽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보여준 스파이더맨 표 소위 깨방정 유머가 확장돼 러닝타임을 꽉 채운다. 중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96년생 톰 홀랜드가 빚어내는 앙상블만으로도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볼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 TV 리포트 김수정 기자
조연부터 악당까지, 예상치 못한 신스틸러들의 활약들!
마블 히어로 무비는 항상 '빌런'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그 약점을 보완하고자 마블은 명배우 마이클 키튼을 빌런인 '벌처'로 캐스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신의 한 수의 영입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예상치 못한 '신스틸러'의 등장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러 온 관객들의 웃음을 사냥할 것이다.
-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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