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킹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 1이 공개됐을 당시 해외 시청자들은 한국인들이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에 열광했다. 바로 선비들이 쓰는 갓이었다. 그렇게 ‘갓킹덤’이 된 조선 좀비물 <킹덤>이 시즌 2로 돌아왔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난 만큼 시즌2에 대한 반응이 궁금했다. 외신, 트위터, IMDb 등을 통해 알아보자.
<왕좌의 게임>과의 비교
<킹덤> 시즌 2가 공개되기 전, 세계의 장르팬들은 <왕좌의 게임> 피날레를 지켜봤다. 그리고 실망했다. 이들은 <왕좌의 게임>과 <킹덤> 시즌 2를 비교했다.
악의와 잔인함에 있어서 우리는 (<왕좌의 게임>의 여왕 캐릭터)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가장 큰 라이벌인 여왕 조씨를 찾아냈다.
<킹덤> 시즌 1, 2 >>>>>> <왕좌의 게임> 시즌 7, 8
이 시리즈는 계속 보게 되는 복잡한 스토리 라인이 있다. 의상, 촬영 등 모든 것이 뛰어나다. <왕좌의 게임>의 드라마와 <워킹 데드>의 호러, 액션, 서스펜스와 <컨테이젼>의 좀비 버전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기생충>과의 비교
일반 시청자가 아닌 기자, 비평가들은 아카데미 4관왕이 된 <기생충>과 <킹덤> 시즌 2를 비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좀비 장르가 여전히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프로젝트가 한국에서 공개됐다. <킹덤> 시즌 2는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와 <기생충>의 계급 투쟁이 좀비의 위협과 섞여 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는 지금 매우 시의적절한 드라마다.
많은 면에서 <킹덤>은 사회적 지위와 계급 투쟁에 관한 드라마다. 그런 의미에서 <킹덤>은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기생충>과 같은 방식으로 사회적 리얼리즘을 말한다.
한국이 좀비 장르 선진국?
세계 곳곳의 장르 팬들은 <부산행> 혹은 <곡성>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었다. <킹덤> 시즌 2를 보며 그들은 역시 한국이 좀비물을 잘 만든다고 칭찬했다.
한국은 대단하다
<킹덤>은 당신이 쉽게 찾을 수 없는 보기 드문 좀비 장르의 보석 같은 작품 가운데 하나다.
한국인은 어떻게 만들지 알고 있다. 멋진 작품이다. 지금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있어야 한다. <킹덤>은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드라마다.
한국의 또 다른 훌륭한 작품
한국 영화 TV 산업에 영광을. <킹덤>은 어떤 면에서 <곡성>(Wailing)을 떠올리게 했다.
솔직하게 말해서 <킹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좀비물이다. 다른 어떤 좀비 영화나 TV 드라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2등은 근소한 차이로 <부산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개인 의견임.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해외의 팬들 역시 자신이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들이 있다. <킹덤>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애정을 표현한 트윗을 모아봤다.
마이 퀸, 전지현이 출연하는 <킹덤> 시즌 3가 당장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서비 캐릭터를 그려봤다. <킹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다.
세자 저하, 당신은 너무나 멋져요!
<킹덤> 시즌 2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을 대략적으로 살펴봤다. 꽤 많은 리뷰가 보기 좋게 정리돼 있는 IMDb의 리뷰들은 여기 소개한 것처럼 대체로 호평이었다. 간혹 시즌 1보다 못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트위터 검색을 통해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팬들이 많다는 것도 확인했다. 전 세계의 넷플릭스 가입자는 <킹덤>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지구 반대편에도 거의 실시간으로 <킹덤>의 팬들이 생겨난다. 넷플릭스의 등장이 만들어낸 새롭고 이제는 익숙해진 풍경이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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