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레드메인 모르시는 분 계시나요?! 아신다구요? 잘 들어오셨습니다. 모르신다구요? 또한 잘 들어오셨어요! 오늘은 스타가 되기 전 에디의 모습들부터 빵 뜨고 난 뒤 얼굴들까지 모두 다룰 예정이거든요. 몰랐으면 알아가고, 알았으면 복습하는 '영화人' 시간! 시작합니다!


정중앙에 위치하고 계신 에디

에디 레드메인의 본명은 에드워드 존 데이비드 레드메인(Edward John David Redmayne)으로 1982년 1월 6일 사바세계에 내려옵니다. 그는 영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집안 출신의 엘리트로, 영국의 명문학교인 이튼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나왔는데요. 학교 동문으로는 톰 히들스턴과 윌리엄 왕세손이 있죠!

연극 <십이야>

그는 학교에서 예술 역사학을 공부하던 중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며, 2002년 연극 <십이야>에서 남장여자인 비올라를 연기하며 데뷔합니다. (어쩐지 <대니쉬 걸>의 릴리 연기가 보통이 아니었어..)

<라이크 마인드>

그 후 각종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를 거쳐 2006년 영화 <라이크 마인드>로 스크린 데뷔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로버트 드니로가 연출한 영화 <굿 셰퍼트>에서 맷 데이먼과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진출까지 일사천리로!

<사랑을 위한 여행> <더버빌가의 테스>
<파우더 블루>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이어 <골든 에미지> <세비지 그레이스> <천일의 스캔들> <사랑을 위한 여행> <더버빌가의 테스> <파우더 블루> <글로리어스 39> <블랙 데스> <대지의 기둥> <런어웨이 걸>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버드송>까지 비록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1년에 꼬박꼬박 2~3편씩 작업하며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세비지 그레이스>

특히 줄리언 무어와 함께 출연한 <세비지 그레이스>에서는 유약하고 불안정하지만 동시에 위험한 인물인 안토니를 연기하며 그의 숨겨진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소처럼 일하는 와중에도 그는 무대에 서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연극 <레드>(2009-2010)로 2010년 토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리차드 2세>(2011-2012)에도 출연했습니다.

<레미제라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요. 10년간 탄탄하게 쌓아온 경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을 맡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확실히 높아지게 됩니다. (사실 그전부터도 영국 쪽에서는 주목받는 신인 중 한명이긴 했지만 말이죠.)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4년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는 스티븐 호킹을 연기하구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병에 걸리기 전의 젊은 스티븐 호킹의 모습부터 세계적인 학자로 인정받기까지의 삶을 그려냈는데 온몸의 근육이 점점 죽어가는 과정을 훌륭히 표현했죠. 

오스카 남우주연상 받고 신난다, 신나!

덕분에 많은 관객들 및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주피터 어센딩>

이듬해 그의 연기 인생에 흑역사로 남을 것 같은 영화도 한 편 했죠. 배두나가 잠깐 출연하기도 한 워쇼스키 자매의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서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아 열연했으나..!

이 작품으로 그는 2016년 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조연상 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대니쉬 걸>

그리고 이쁘장한 모습으로 컴백!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이죠. <대니쉬 걸>에서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하는 트랜스젠더인 릴리 엘베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2015년에 이어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레오나르도 오빠에게 밀렸..!)

<신비한 동물사전>

요즘 가장 흥하고 있는 영화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아 마법사로 활동 중입니다. 영화는 북미와 한국에서 모두 흥행하며 순항중!

<얼리 맨>

차기작은 <월레스와 그로밋>을 연출했던 닉 파크의 신작 애니메이션 <얼리 맨>으로, 에디 레드메인은 이 작품에서 더그의 목소리 연기를 할 예정입니다.

영화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어드벤처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며, 원시인 더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부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또한 학교 동문인 톰 히들스턴도 영화에 합류하게 되어, 더그의 라이벌인 로드 누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짐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재밌었다면 댓글을, 재미없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ㅋㅋㅋㅋ 그럼 우린 다음에 또 봐요. 안녕~

씨네플레이 에디터 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