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 감독, 실사판 <로보트 태권브이> 연출?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실사판 <로보트 태권브이>를 연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976년 김청기 감독에 의해 한국을 대표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서울에서만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을 2000년대부터 실사작업을 진행, 2010년 개봉을 예정했으나 투자 문제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격자>, <황해>, <곡성>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나홍진 감독의 합류가 확정되면 투자자 확보와 프로젝트 진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작된 도시
감독 : 박광현 출연 :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이 범죄 액션 영화 <조작된 도시>로 충무로에 돌아온다. 박광현 감독은 2005년 전쟁으로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의 따뜻한 심정을 담은 <웰컴 투 동막골>로 그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래 12년 만의 신작이다. 영화는 단 3분 16초 만에 낯선 여자를 살해한 범인으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이 출연한다. 개봉은 내년 2월이다.
<몽유도원도>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 함께하나?
지난주 보도에 따르면 배우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가 영화 <몽유도원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영화는 화가 안견이 안평대군의 꿈에 영감을 받아 그려낸 조선 초기 대표적인 걸작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사극이다. 조진웅이 안평대군, 설경구가 수양대군, 오달수가 안견을 맡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투자 검토 중인 작품으로 배우들의 캐스팅도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연기파 배우 3인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여전히 뜨겁다. 영화는 촬영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 라인업으로 <N 프로젝트>(가제, 감독 이창재), <시인의 사랑>(가제, 감독 김양희), <초행>(가제, 감독 김대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 편 모두가 한국영화로만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재 감독의 <N 프로젝트>는 2002년 국민참여경선, 시민혁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고, 김양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시인의 사랑>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시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소년의 일상을 흔드는 강렬한 만남을 담고 있는 영화다. 김대환 감독의 <초행>은 동거 6년차 커플 수형과 지영이 각자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족 갈등을 통해 일상의 불안과 상처, 치유를 이야기하는 영화다. 완성된 작품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인디플러스 결국 폐관
영화진흥위원회가 인디플러스 홈페이지에 "독립영화 전용관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포함해 여러 의견을 수렴한 끝에 1월 1일부터 인디플러스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이 영업을 중단한 데 이어 인디플러스까지 영업을 중단하게 되어 앞으로 작은 영화의 개봉에 어려움이 더하게 되었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영화산업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증진해야 할 영진위가 이런 상황에 손을 놓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다스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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