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핏! 그레잇! 요즘 핫한 절약왕 김생민의 유행어죠. 그는 요즘 자기만의 절약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려한 생활을 할 것만 같은 스타들 중에도 의외로 검소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이 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의 절약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이준
밥은 회사에서 사주는 김치볶음밥으로

자린고비 아이돌로 소문난 이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달 용돈이 교통비를 제외하면 없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는데요. 회사에서 김치볶음밥 사주고, 팬들이 옷도 사주기 때문에 돈 쓸 일이 없다며, 가끔 이온 음료를 돈 주고 사 먹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13년 정도 된 모터 소리가 시끄러운 냉장고를 사용 중이며, 3~4년 동안 한 벌의 발레복만 입었다는데요. 6년 동안 멤버들에게 29만 원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 먹고 싶은 걸 참으며 돈 아끼는 법을 배웠다는 그! 그러나 그렇게 모은 돈으로 어머니께 아파트 사드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내는 '나눔의 집'과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기부하는 등 쓸 때는 쓰는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슬기
한 달치 영수증을 모으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니멀한 삶을 공개한 김슬기. 또래답지 않게 몸에 밴 절약 생활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늘 영수증을 확인하며 씀씀이가 커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하죠. 또한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들의 남은 용량까지 적은 메모를 냉장고 문에 붙여둔다는데요, 이를 보고 뭘 먹을지 생각한 뒤 냉장고 문을 열어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아마 '김슬기 영수증'은 완전 그레잇!일 것 같습니다.


심형탁
정가로 구입하는 건 손해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은 척척 사면서, 그 외의 삶은 극강의 근검절약으로 살아간다는 심형탁. 그는 여러 번 자신의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한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쇼핑이 3년 전이며, 속옷도 얻어 입는다", "물티슈 같은 것은 편의점에서 정가로 구입하지 않고, 화장품 가게 앞에 가면 몇 개 묶음으로 판다"며 큰 돈보다 몇 백 원의 차이를 더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했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고 남은 라면 국물을 커피잔에 테이크아웃해 후식으로 마시는가 하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 돈 빌려 줄 일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훈
하나의 물건을 사면 평생 갖겠다는 마음가짐

평소에도 뭔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는 그. 옷 하나를 살 때도 즉흥적으로 사지 않으며, 물건을 하나 사는 데 있어서도 평생 갖겠다는 마음으로 산다고 하는데요. 충동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절약의 기본 정신인데 이를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말 6년째 같은 패딩만 입고 다니는 모습들이 포착되었거든요. 드라마, 영화 촬영장을 가리지 않고, 그와 한 몸이 되어버린 패딩. 올겨울에도 볼 수 있을까요?(ㅋㅋㅋ)


김응수
물을 아끼자

김응수도 짠돌이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김응수의 딸은 "친구네 집에 갔는데 화장실 물을 바로 내려 충격이었다"며 "우리 집은 물을 아껴 두 명 이상 볼일을 봐야 변기 물을 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요. 물값이 아까우니까 이틀에 한 번 머리 감으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딸과 함께 워터파크에 갔다가 입장료가 비싸서 돌아왔던 에피소드까지! 신혼여행 역시 지인의 민박집으로 가고, 여행은 TV로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극한 짠돌이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번엔 해외로 눈을 돌려볼까요? 어마어마한 액수를 벌어들이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도 검소하게 사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
많이 벌어도 적게 쓰자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의 남편 제임스 라이튼의 결혼식은 소박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작은 마을 시청에서 시장이 주례를 보고 가족들과 제임스 라이튼의 밴드 멤버들 11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간소한 미니드레스와 티아라 대신 데이지 화관을 선택한 그녀! 결혼식 이후에도 소형차 르노 클리오를 타고 자리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2013년에 조사한 보고에 따르면 그 전 해 150만 파운드(약 25억 원)의 수입에서 3만 파운드(약 5천만 원) 정도만 지출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가장 큰 지출은 '보안'을 위한 비용이었고, 그 외 옷이나 화장에는 거의 지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라 제시카 파커
옷은 물려 입는 것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뉴욕 맨해튼에 사는 저널리스트로 화려한 삶을 사는 캐릭터와 다르게 실제 그의 삶은 무척이나 검소합니다. 아들 제임스 윌키가 어렸을 적에는 물려받은 옷만 입혔는데요. 나이 많은 조카들은 물론 심지어 그녀의 어머니가 버리지 않고 모아둔 형제들 옷까지 남아있다고 합니다. 패션리더로 알려진 그녀지만 명품 브랜드숍을 이용하는 대신 벼룩시장에서 10달러 안팎의 중고 티셔츠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시사회에서 받은 꽃다발을 중고숍에 내놓기도 했죠.


크리스틴 벨
쿠폰을 많이 쓰자

키이라 나이틀리 말고 절약형 결혼식을 올린 배우가 또 있습니다. <겨울 왕국>의 안나 목소리로 유명한 크리스틴 벨. 댁스 셰퍼드와의 결혼식에 총 142달러(약 16만원)가 들었는데요. 법원에서 결혼한 두 사람. 이 돈은 법원까지 가는 기름값을 합친 액수라네요. 평소에도 크리스틴 벨은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구두쇠라고 밝히며, 쿠폰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특히 '베드 배스&비욘드' 생활용품 브랜드의 쿠폰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절약정신 투철한 배우들의 노하우를 살펴봤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이 알고 계신 절약왕, 절약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씨네플레이 에디터 조부용

재밌으셨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이버 영화를 설정하면 영화 이야기, 시사회 이벤트 등이 가득한 손바닥 영화 매거진을 구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