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퍼블릭 라이언 테더 "BTS 새 앨범 작업 참여…내 경력 통틀어 엄청난 작업 될 것"

원리퍼블릭 내한공연서 직접 공개…디플로에 이어 세계적 프로듀서 연이어 합류

팝스타 라이언 테더 [원리퍼블릭 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라이언 테더 [원리퍼블릭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프론트맨이자 세계적인 팝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보 '아리랑'(ARIRANG) 제작에 참여했다고 직접 밝혔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이언 테더는 전날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리퍼블릭 내한공연 도중 "최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위해 많은 작업을 했다"며 "멤버들의 재능에 매우 놀랐다. 지금까지의 경력을 통틀어 엄청난 작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도 분명 좋아할 것이다. 더 이야기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라이언 테더는 비욘세, 에드 시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다. 아델의 '21'과 '25',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 제작에 기여해 그래미 시상식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세 차례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비 마인'(Be Mine), 블랙핑크 리사의 '록스타'(ROCKSTAR) 등 국내 가수들과 다수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하이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다음 달 20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을 담은 총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세계적인 DJ 디플로 역시 해당 앨범 참여 사실을 공개하며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글로벌 프로듀서들의 연이은 합류 소식이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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