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의 변함없는 팬 사랑, 사비 대관 이벤트
배우 조인성이 영화 〈휴민트〉를 통해 다시 한번 남다른 팬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영화 밖에서도 묵직한 감동을 전하며 '국보급 배우'라는 수식어의 무게를 몸소 입증한 것이다.
조인성은 지난 21일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을 위해 영화 〈휴민트〉 특별 상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인성이 직접 사비를 들여 상영관을 통째로 대관해 팬들을 초대한 자리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사비로 극장을 빌려 팬들을 초대한 조인성은 이번 〈휴민트〉에서도 팬 사랑을 전했다.
◆소외된 이웃 향한 세심한 배려와 훈훈한 소통
이날 상영관에는 조인성뿐만 아니라 〈휴민트〉의 출연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까지 함께 등장해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던 이유는 초대 명단에 있었다. 조인성은 팬클럽 회원들 외에도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보육원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사들을 직접 초청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소외된 이웃과도 나누고 싶어 한 조인성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대목이다.
이러한 행보는 지난 영화 〈밀수〉 개봉 당시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조인성은 희귀질환 및 지체장애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을 시사회에 초대하며, 휠체어를 타야 하는 환우들이 가장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이 짧은 앞자리 좌석을 직접 지정해 배려했다. 당시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측은 "투병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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