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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뚫고 돌아왔다"...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즈' 시즌 3 공개

남아공 산불로 제작 중단 위기 넘기고 17일 피콕(Peacock) 첫 방송 휘트니 아데바요·밀리 코트 등 역대 인기 멤버 총출동... "검증된 도파민" 진행 마야 자마 & 내레이터 이안 스털링 복귀... 매일 밤 로맨스 전쟁 시작

전 세계 리얼리티 쇼 팬들을 잠 못 들게 하는 '러브 아일랜드(Love Island)'가 역대급 올스타 멤버들과 함께 돌아왔다. 촬영지 인근의 산불로 인한 긴급 대피 소동을 겪은 후라 더욱 극적인 귀환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에 따르면,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즈' 시즌 3가 현지시간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화마(火魔)도 막지 못한 로맨스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다사다난했다. 촬영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슈후크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난 10일 제작이 전면 중단되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초 14일로 예정됐던 첫 방송은 17일로 연기되었으며, 진행자 마야 자마는 15일 SNS를 통해 "촬영을 재개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올스타 라인업

'올스타즈'라는 타이틀답게 출연진 라인업은 화려하다. 시즌 7 우승자 밀리 코트를 비롯해 시즌 10의 인기 멤버 휘트니 아데바요, 제스 하딩, 그리고 시즌 5의 벨 하산 등 여성 출연자들과 시즌 11의 시아란 데이비스, 시즌 8의 잭 키팅 등 남성 출연자들이 합류했다. 이미 팬들에게 검증된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가진 이들이 다시 한번 사랑과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 매일 밤 찾아오는 설렘

시즌 3는 영국 ITV에서 방영된 지 이틀 후 미국 피콕을 통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9시(동부 표준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내레이션으로 사랑받는 이안 스털링도 그대로 복귀해 재미를 더한다.

NBC 인사이더는 "뜨거운 로맨스와 가슴 아픈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위기를 넘기고 시작된 2026년 첫 로맨스 리얼리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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