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4/080385b5-d679-4353-8221-ace4cd91c0d4.jpg)
13억 당첨금 앞에서도 지켜낸 오피스 생존기
평범한 직장인의 판타지와 현실을 절묘하게 교차시킨 티빙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시청자들의 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tvN 월화드라마로 편성되어 방송된 이 작품의 최종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방영 기간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끝에 달성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최종회에서는 영업 5팀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와 팀원들이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이들이 소속된 패션 유통 기업 홍성인터내셔널은 북미 최대 규모의 경쟁사 CGM이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생존 경쟁에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공은태의 리더십 아래 뭉친 영업 5팀은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중국 시장을 선점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이들의 활약은 현대 '직장인'들이 겪는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대변했다.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공은태는 신설 조직인 영업기획부 차장으로 영전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만년 대리에 머물렀던 양준호('서현우' 분) 역시 과장으로 승진하며 훈훈한 결말을 완성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13억 원이라는 막대한 '당첨금'을 수령한 주인공이 퇴사 대신 회사에 남아 주체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과정을 담았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일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메시지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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