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6 [AGF 2026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21/8cfcdfb2-ef28-49d9-b28d-d3cb55bffb0a.jpg)
주류로 격상된 서브컬처, 대형 게임사 글로벌 타깃 총력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서브컬처 행사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AGF)'이 주류 게임쇼로 자리매김하며,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 지었다.
20일 게임업계와 AGF 주최 측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AGF에 사상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장르 다변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운 '엔씨소프트'는 국내 신생 개발사 '디나미스원'이 제작 중인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도쿄게임쇼(TGS)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다. 앞서 작년 행사에서 '빅게임스튜디오'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였던 행보의 연장선으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넥슨' 역시 탄탄한 라인업으로 맞불을 놓는다.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파레이돌리아'와 중국 '만쥬게임즈'의 '아주르 프로밀리아' 2종을 출품한다. 특히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의 성공을 이끈 김용하 총괄 PD 산하 IO본부의 야심작으로, TGS에 이어 국내 관람객의 엄격한 검증을 받는다.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지난 5월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도 이번 행사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5년 정식 출시되어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함께,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공개하며 서브컬처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 '구글 플레이', '요스타', '팀 테트라포드'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AGF 2026'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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