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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

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 석권한 다섯 번째 감독 등극
이란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4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파나히 감독의 작품이 최고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그는 2000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써클〉), 2015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택시〉)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석권하는 역사적 기록을 달성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로봇의 사랑을 그린 〈어쩌면 해피엔딩〉 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작품상,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의 뮤지컬 작품상과 연출상, 미국 '외부 비평가 협회상'의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극본상·연출상·음악상 등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제78회 토니상에서도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작사·작곡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의 연극 〈엔들링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의 연극 〈엔들링스〉

남도의 작은 섬 만재도에서 세상의 마지막 해녀로 불리는 70~90대 할머니 세 명이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한솔과 고민, 순자 할머니는 자식들을 육지로 보내고 남편 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물질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지구 반대편 맨해튼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극작가 하영 이 거주하고 있다. 뉴욕에 정착한 하영은 각종 레지던시와 지원금에 의존해 희곡을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연극을 위해 내 피부색을 팔고 싶지 않다"는 그는 자신의 이야기 대신 백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백인 연극'을 고집한다.
장재현 감독 영화 〈파묘〉, 디렉터스컷어워즈 4관왕

장재현 감독 영화 〈파묘〉, 디렉터스컷어워즈 4관왕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제23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 은 21일 〈파묘〉가 영화 부문에서 감독상, 각본상, 여자배우상 , 새로운 남자배우상 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영화 부문 남자배우상은 김형주 감독의 〈승부〉에서 열연한 이병헌에게 돌아갔으며,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울산의 별〉의 김금순이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핸섬가이즈〉를 연출한 남동협 감독이 차지했다. 도전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에 수여하는 비전상은 〈장손〉의 오정민 감독에게 돌아갔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독 로버트 벤턴, 향년 92세로 별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독 로버트 벤턴, 향년 92세로 별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80)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감독이자 각본가인 로버트 벤턴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AP통신 등은 14일 , 벤턴 감독이 지난 11일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평화롭게 생을 마감했다고 그의 아들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출신인 벤턴은 1960년대 초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활동하며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 '에스콰이어' 편집장이었던 데이비드 뉴먼과 함께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했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히어 컴즈 더 플러드〉에서 만난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히어 컴즈 더 플러드〉에서 만난다

〈두 교황〉을 만든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두번째 넷플릭스 영화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그리고 데이지 에드거 존스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범죄 스릴러 에 만난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등의 각본을 쓰고 등의 프로듀서를 맡은 사이먼 킨버그가 각본을 쓰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는 남자 가 범죄 조직의 제안을 받고 은행을 털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출납을 담당하는 은행 직원 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이후 그 남자는 범죄 조직과 은행 사이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마이클 J. 폭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 3로 5년 만에 복귀

마이클 J. 폭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 3로 5년 만에 복귀

쇼러너와의 인연과 극중 파킨슨병 환자가 그려지기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마이클 J. 폭스가 5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의 마티 맥플라이로 유명한 마이클 J. 폭스는 조만간 방영하는 시즌 3에 출연한다고 한다. 2021년 목소리 출연한 단편을 제외하면 2020년 이후 5년 만의 복귀이다. 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배우 활동, 의료 재단 설립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20년 은퇴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 그가 출연하는 은 아내의 죽음으로 스스로도 슬픔에 빠진 지미 레어드 가 윤리적 장벽을 넘어 환자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하얼빈〉, 〈흑백요리사〉 대상 수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하얼빈〉, 〈흑백요리사〉 대상 수상!

〈폭싹 속았수다〉, 4관왕 쾌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가 각각 영화와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상 수상자인 홍경표 촬영감독은 차기 영화 촬영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올라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올라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이 미국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에서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는 쾌거를 이뤘다. NHN링크와 토니상 주최 측이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제78회 토니상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 오케스트레이션 ,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등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여기에 주연 배우 대런 크리스 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2025 JIFF]분량은 입문용인데 내실은 고봉밥! 라두 주데식 세상 들여다보기… 개막작 〈콘티넨탈 '25〉 리뷰

[2025 JIFF]분량은 입문용인데 내실은 고봉밥! 라두 주데식 세상 들여다보기… 개막작 〈콘티넨탈 '25〉 리뷰

이번 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선택한 개막작은 . 루마니아 영화감독 라두 주데의 신작으로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이번 각본상뿐만 아니라 감독상(), 황금곰상()을 수상한 라두 주데는 새 시대의 거장으로 촉망받는 감독이지만, 국내는 여전히 낯선 감독이다. 그동안 정식 개봉한 영화가 단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는 라두 주데의 작품을 관통하는 동시대성, 지역성, 광범위한 지식을 요하는 현학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