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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에 데뷔한 고아라,

13세에 데뷔한 고아라, "궁에 갇힌 화리와 어릴 적 내 모습이 겹쳐 보였다"

1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배우 고아라는 또래와는 다른 특별한 청소년기를 경험했다. 일반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고아라는 촬영장의 카메라 앞에 서 있었다. 유명세로 인해 하교 길에 평범하게 떡볶이를 사 먹는 일상적인 행동조차 쉽지 않았다고. 최근 고아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화리 공주 역을 맡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콘클라베〉 에드워드 버거 감독,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다

〈콘클라베〉 에드워드 버거 감독,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해외 특파원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간첩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받았다가 풀려난 바 있다.
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의 해외 특파원인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간첩 혐의로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14개월간 구금 상태로 있다가,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러시아 법원은 무죄를 주장하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간첩 혐의를 인정해 무려 징역 16년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아직 제목 미정의 이 영화는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체포된 뒤 감옥에서 보낸 참혹한 1년을 다룰 예정이다.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냉전 이후 러시아에서 체포된 최초의 미국 언론인이다.
가수 이창섭, 첫 에세이집 「적당한 사람」 베스트셀러 1위

가수 이창섭, 첫 에세이집 「적당한 사람」 베스트셀러 1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의 첫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정식 출간 전부터 예약 판매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적당한 사람」은 알라딘에서 2월 3주차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예스24와 교보문고에서도 온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이창섭이 가수로 데뷔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과 고민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판타지오는 "이창섭은 모든 것이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은 적당함의 경지를 추구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과 인내를 견뎌왔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어느덧 여덟 번째 장편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은 ‘봉8’이다. ‘봉7’ 을 기점으로 확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등에 업고 봉준호 감독이 내놓은 ‘봉8’ 을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예산과 글로벌 인지도를 얻고도 봉준호 감독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한결같았다. (2013) (2017)에 이은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은 단지 우주가 배경일 뿐인 부조리극이다.
제48회 이상문학상, 예소연 작가의 〈그 개와 혁명〉 선정

제48회 이상문학상, 예소연 작가의 〈그 개와 혁명〉 선정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예소연의 작품 〈그 개와 혁명〉이 선정됐다. 다산콘텐츠그룹 산하 출판브랜드 다산북스는 1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수상작과 그 선정 배경을 발표했다. 〈그 개와 혁명〉은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를 대표하는 아버지 태수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딸 수민이 독특한 방식으로 협력하며 교감하는 과정을 그렸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을 "이데올로기를 초월하는 혁명적 사랑"이자 "혁신적인 포용의 서사"로 평가하며 높은 찬사를 보냈다.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봉준호의 (2019) 뿐 아니라 (2003)과 (2006) 그리고 (2009)와 같이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은 한국사회의 음울한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선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구조적 문제를 시각적으로 끌어내 보이는 절경의 솜씨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이었다. 이 영화들이 펼쳐내는 사회상, 공간의 무드와 정세한 디테일은 영화 속 세계와 그리 멀지 않은 동시대, 동일한 지평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국 관객의 입장에서는 해외 관객에 비해 더욱 쉽게 공감하고 몰입감을 가질 수 있던 면이 있다.
토종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무한 비행, 재개봉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 전략

토종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무한 비행, 재개봉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 전략

아이들 손잡고 들어갔다가 어른까지 ‘제대로’ 감동하고 나온다. 할리우드에 사자 이 있다면, 한국에는 암탉 이 있다. 2011년 개봉 당시까지만 해도 장편 애니메이션은 곧 성인용이어야 승산이 있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본격 시도였다. 22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14년이 지난 지금도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장편애니메이션 시장을 깨운 경쾌하고 힘찬 울음, 무려 14년 만에 재개봉한 의 성공 전략을 짚어 본다.
제16회 젊은작가상, 백온유 〈반의반의 반〉 대상

제16회 젊은작가상, 백온유 〈반의반의 반〉 대상

젊은 작가 7인 선정, 수상작품집 4월 출간 예정
문학동네는 제16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백온유 작가의 소설 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대상 작품을 포함해 강보라의 , 서장원의 , 성해나의 , 성혜령의 , 이희주의 , 현호정의 등 총 7편이 이름을 올렸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중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수여된다. 올해도 전통에 따라 한 편을 대상으로 선정했지만 모든 수상작을 동등하게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우수상이나 최우수상을 따로 두지 않았다.
코미디 전문 감독이 〈렛 미 인〉을 만들었다고? 재개봉한 〈렛 미 인〉 비하인드 스토리

코미디 전문 감독이 〈렛 미 인〉을 만들었다고? 재개봉한 〈렛 미 인〉 비하인드 스토리

이와이 슌지가 영향을 준 영화는 그렇게 많은데, 그에게 영향을 준 작품을 꼽는 건 쉽지 않다. 뱀파이어물만 해도 그렇다. 선혈이 낭자한 피의 세계를 묘사하면서도 한 점 티 없이 맑고 정갈한 뱀파이어물 (2011)를 보면서, 역시 이와이 슌지의 공포지 싶었다. 그럼에도 이 경우엔 분명 그가 스웨덴 영화 (2008)에서 조금은 빚을 지고 있겠지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세계 영화사에 뒤늦게 등장해 이렇게 새로운 고전이 되는 영화들이 있다. 이 그렇다.
소문난 잔치, 과연 먹을 만할까! 2025년 해외영화 기대작

소문난 잔치, 과연 먹을 만할까! 2025년 해외영화 기대작

마침내 새해가 밝았다. 연말까지 어려운 일의 연속이었던 2024년은 가고 2025년 을사년이 왔다. 새해가 되면 각자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할 것이 떠오르곤 할 텐데, 영화 같은 취미를 즐기는 입장에선 당연히 '새로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2024년 한 해를 올해의 영화, 올해의 내맘대로 어워즈로 정리했으니 2025년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살펴보는 것이 인지상정. 2025년에 개봉 예정인 해외영화 중 기대작을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선정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