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에드워드 버거 감독,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해외 특파원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간첩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받았다가 풀려난 바 있다.

〈콘클라베〉 촬영 현장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왼쪽)
〈콘클라베〉 촬영 현장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왼쪽)

 

<콘클라베>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해외 특파원인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간첩 혐의로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14개월간 구금 상태로 있다가,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러시아 법원은 무죄를 주장하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간첩 혐의를 인정해 무려 징역 16년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아직 제목 미정의 이 영화는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체포된 뒤 감옥에서 보낸 참혹한 1년을 다룰 예정이다.

에반 게르시코비치
에반 게르시코비치

 

에반 게르시코비치는 냉전 이후 러시아에서 체포된 최초의 미국 언론인이다. 그는 간첩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며, 이 사건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규탄을 받았다. 16년형을 받았지만 지난해 8월 죄수 교환으로 석방되면서 러시아를 떠났다. 영화는 그가 모스크바에서 WSJ 해외 특파원으로 일한 7년에 대해 쓰고 있는, 내년 출간 예정인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다. 그 7년의 마지막은 부당하게 투옥된 후 감옥에서 보낸 시간이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는 “에반 게르시코비치가 어떻게 협상의 미끼로 사용되었는지”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에드워드 버거의 <콘클라베>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인

손예진·지창욱·나나의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9월 18일 공개 확정
NEWS
2026. 8. 25.

손예진·지창욱·나나의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9월 18일 공개 확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The Scandal, 연출 정지우, 극본 이승영·안혜송)이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제작사 무비락과 수목원이 제작을 맡은 이번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선보인다. 〈스캔들〉은 조선 시대 여성으로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여인 '조씨부인' 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 이 벌이는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히게 된 여인 '희연' 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프랑스 작가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1782년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tvN ‘오싹한 연애’ 김도완, 종영 소감 공개… “첫 악역 도전, 평생 남을 추억”
NEWS
2026. 8. 25.

tvN ‘오싹한 연애’ 김도완, 종영 소감 공개… “첫 악역 도전, 평생 남을 추억”

배우 김도완이 tvN 주말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기획 CJ ENM, 제작 CJ ENM·CJ ENM STUDIOS·B. pic·상상필름)의 종영을 맞아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8월 23일 막을 내린 〈오싹한 연애〉에서 '박승재' 역으로 활약한 김도완의 종영 소회를 공개했다. 극 중 김도완은 대한민국 카르텔 정점에 있는 현직 국회의원의 외아들이자 '순도 100%' 금수저 빌런 박승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돈과 명예를 위해 범죄를 서슴지 않던 박승재는 전 애인 살인죄로 수감된 후 부친상 귀휴 허가를 받아 집으로 돌아와 민환 이 지환 을 죽였다는 증거가 담긴 캠코더를 확보, 민환을 협박하다 목숨을 잃는 최후를 맞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