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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주] 슬기로운 집콕 생활! <루크 케이지> 등 OTT 신작과 함께 장맛비를 견디자

[7월 둘째 주] 슬기로운 집콕 생활! <루크 케이지> 등 OTT 신작과 함께 장맛비를 견디자

일기예보에 빗금이 빼곡하다. 연속 비가 내리는 이번 주, OTT로 집에서 산뜻하게 기분전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자경단원이 되어 참교육을 시전하는 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범죄자 출신 히어로 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여기에 보물 탐험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힐링 드라마, 추리 예능까지 포진해 있으니 취향껏 즐겨보자. ​ 마블 데어데블 (Marvel’s Daredevil)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뇌내망상은 제발 망상으로 끝! 넷플릭스 <끝까지 갈 걸 위원회>, 선택의 순간과 가능성

뇌내망상은 제발 망상으로 끝! 넷플릭스 <끝까지 갈 걸 위원회>, 선택의 순간과 가능성

한 달 전 쯤이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임명 과정에서 내정자가 과거 썼던 시(詩)가 화제로 부상했다. 20년 전 시집에 실린 시의 제목은 .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 시의 부제는 '전철칸의 묘미'다. 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묘미라 봐야 서 있는 내 앞의 자리가 생각보다 빨리 비워졌을 때 정도다. 그런데 시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점을 전철칸의 묘미로 꼽는다. 여기서 자유란 일부러 '여자들의 가슴을 밀치거나 엉덩이를 만져 볼 수 있는' 자유다. 또 그 자유가 박탈된 건 '여성전용칸'의 등장 때문이란다.
박찬욱 스스로 은 어떤 영화?" loading="lazy" />

박찬욱 스스로 "완성도 가장 높다"고 말한 <헤어질 결심>은 어떤 영화?

"코비드 시대를 겪으면서 우리 인류가 국경을 높이 올릴 때도 있었지만 또 하나의 단일한 공포와 근심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도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대를 겪었지만 그만큼이나 영화관이라는 극장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 모두가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수상소감이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6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6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프랜차이즈 동창회 ★★★ 1993년 이 나온 지 약 30년. 은 시리즈의 세 주역이었던 로라 던, 샘 닐, 제프 골드블럼이 돌아오고, 여기에 시리즈의 중심 배우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언 달라스 하워드가 결합한, ‘쥬라기 프랜차이즈’의 총집결 같은 작품이다. 공룡과 인류가 함께 살게 된 상황을 설정하는데, 여기에 인류를 기근으로 몰고 갈 슈퍼메뚜기의 존재가 결합한다.
2년 전 넷플릭스 레전드 찍고 속편으로 돌아온 그 작품?

2년 전 넷플릭스 레전드 찍고 속편으로 돌아온 그 작품?

포스터 넷플릭스 인기 순위를, 그리고 시청자들을 흔든 영화는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넷플릭스 구독자들을 넘어 인터넷 세상 전체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영화가 2020년 등장한 바 있다. 제목은 . 이른바 '29금 영화'라는 별명에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수위의 장면과 스토리로 구독자들을 뜨겁게(. ) 달군 이 영화는 2022년,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그야말로 승승장구, 유아독존에 가깝게 화제를 모은 전편에 이어 이번 속편은 어떻게 달라졌고 어떤 반응을 자아내고 있을까. 이다.
<엄마> 등 5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엄마> 등 5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엄마감독 아이리스 심출연 산드라 오, 피벨 스튜어트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한국적인 것이 한국 관객에겐 오히려 허들 ★★ 샘 레이미가 제작하고 의 산드라 오가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궁금해지는데 심지어 소재가 K-샤머니즘이다. 하회탈, 한복, 제사, 한국어 대사 등 지극히 한국적인 요소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것이 한국 관객들에겐 매력보다는 허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배우들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70~80년대 방화를 연상시키는 대사 구사법이 몰입을 방해할 뿐 아니라, 때론 웃음을 자아낸다.
이혜영이라는 극과 극 : 장르 불문, 매체 불문 활약하는 배우

이혜영이라는 극과 극 : 장르 불문, 매체 불문 활약하는 배우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개봉을 미뤄온 영화들이 하나둘 극장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종종 선물 같은 라인업이 구성되기도 하는데, 이번주 개봉작에선 배우 이혜영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4월 20일 개봉한 와 21일 개봉한 >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이혜영, 그의 인생을 알아보자. 앵커 감독 정지연 출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개봉 2022. 04. 20.
칸 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 <브로커>와 경쟁할 작품은 무엇?

칸 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 <브로커>와 경쟁할 작품은 무엇?

2022년 칸 영화제가 5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초청작들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엔 박찬욱의 새 영화 과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한국영화' 가 경쟁부문에,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과 , 그리고 두 작품과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경쟁부문 후보작들을 추려 소개한다. 헤어질 결심박찬욱 박찬욱은 칸 영화제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한국 감독이다.
본가 귀환한 마블 TV 시리즈 <디펜더스>와 <퍼니셔>

본가 귀환한 마블 TV 시리즈 <디펜더스>와 <퍼니셔>

마블 디펜더스 감독 미등록 출연 핀 존스, 존 번탈, 마이크 콜터, 찰리 콕스, 크리스틴 리터 개봉 미개봉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가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두며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세로 평가받는 장르가 바로 TV 시리즈였다. 일찍이 HBO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크로스오버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있는 DC와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파워가 약하긴 했다.
<더 배트맨> 등 3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더 배트맨> 등 3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출연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콜린 파렐, 피터 사스가드, 존 터투로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어둡고, 무겁고, 음울하다. 그게 배트맨이다. ★★★★복수심과 정의감 사이의 어딘가를 바라보며, 영웅과 빌런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젊은 배트맨의 고뇌를 담았다.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도, 그들을 찾아 응징하는 배트맨도 고담시의 어둠 속에 숨어 있기는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