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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검색 결과

[인터뷰] 〈장손〉 배우 강승호. “가업과 꿈, 당신은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인터뷰] 〈장손〉 배우 강승호. “가업과 꿈, 당신은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제삿날 모인 가족의 디테일하고도 집요한 관찰기! 은 ‘한국가족’이라 보여줄 수 있는 보편성의 코미디이자, 한국인 고유성에 근접조우한 심리 관찰 블록버스터다. 삼대가 모여 꾸리는 이 버라이어티한 캐릭터와 서사, 베테랑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 속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얼굴이 있다. 바로 에서 집안의 자랑인 ‘장손’ 성진을 연기하는 배우 강승호다. 잘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어 도시에서는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집에만 내려오면, 여전히 “왜, 우리 장손이 대통령 되지 말란 법 있나”라는 할머니의 기대가 당연하게 통용되는, 전통과 모던이...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12)는 결과적으론 실패작에 가깝다. 물론 사견이다. 애초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되었으나 ‘에이리언’의 기원에 대해서도, 영화 자체의 기본적 구성에서도 신통찮은 면이 많기 때문이다. 프리퀄이라 하기엔 4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이야기 구성을 산만하게 떼어내 작위로 접붙이려 한 느낌이 강하고, 한 편의 독립적인 작품이라 하기엔 짐짓 시리즈 전체에 대한 아류(. ) 혹은 우려먹기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제 에이리언도 귀여운 수준이지 제목에서 아예 ‘에이리언’을 지워버린 것 역시 마찬가지.
[인터뷰] “얌전 떠는 시대의 대담한 섹슈얼리티” 〈러브 라이즈 블리딩〉 로즈 글래스&크리스틴 스튜어트

[인터뷰] “얌전 떠는 시대의 대담한 섹슈얼리티” 〈러브 라이즈 블리딩〉 로즈 글래스&크리스틴 스튜어트

은 이상한 영화다. 로맨스라기엔 너저분하고, 범죄물이라기엔 너무나 사랑스럽다. 루 가 일하는 체육관에 불쑥 나타난 잭키 , 그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처럼 영화는 관객들을 사랑의 단맛 쓴맛에 밀어 넣는다. 이상하다고 했지만, 이 진미(珍味)를 경험케 해주는 영화는 7월 10일 개봉 후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퀴어, 난폭한 누아르라는 장벽을 훌쩍 뛰어넘은 관객들의 '사랑' 덕분이다. 아마도 이 영화를 본, 혹은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관객들이라면, 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완성됐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조나단 글레이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CF

〈존 오브 인터레스트〉조나단 글레이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CF

(2004) (2013)의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최신작 가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글레이저는 (2000)로 영화감독 신고식을 치르기 전에도 라디오헤드, 블러, 자미로콰이, 매시브 어택, 닉 케이브 등의 뮤직비디오와 코닥, 나이키, 기네스, 스텔라 아르투아, 폭스바겐, 랭글러 등 글로벌 브랜드의 CF 작업을 병행하면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이전 글레이저가 만든 뮤직비디오와 CF를 소개한다.
[2024 BIFAN 7호] 마스터클래스 가진 미타니 코키 감독 인터뷰

[2024 BIFAN 7호] 마스터클래스 가진 미타니 코키 감독 인터뷰

“나는 아직 웃음의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서 두기봉 감독에 이어 마스터클래스 바통을 이어받은 이는 바로 일본 코미디영화의 대부 미타니 코키 감독이다. 영화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1997)를 만든 그는 쉼 없이 영화, 연극, TV 등 매체를 넘나들며 웃음을 전파해 왔으며, 이보다 더 적절한 제목을 찾을 수 없는 ‘미타니 코키의 인생대극장’이라는 이름의 특별전으로 BIFAN을 찾았다. 국내 개봉하며 변함없는 그의 감각을 보여준 (2011)을 비롯해 국내 미개봉작인 (2015)와 (2019)를 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안 괜찮은데 자꾸 괜찮다는 〈하이재킹〉

안 괜찮은데 자꾸 괜찮다는 〈하이재킹〉

전 세계적으로 비행기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혼란의 1970년대,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1971년 1월, 속초에서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가 납북될 위기에 처했다. 승객 55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KAL F27기에서 폭탄을 든 테러범이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는 요구를 한 것이다. 1969년 11월 평창 상공에서 벌어진 하이재킹 사건 이후 2년 만의 일이었다. 당시 승객 47명과 승무원 4명이 탄 KAL YS-11기는 함경남도에 강제 착륙하였다.
신구X김영옥, 영화 〈할매가 돌아왔다〉 출연 논의 중

신구X김영옥, 영화 〈할매가 돌아왔다〉 출연 논의 중

김범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
원로배우 신구, 김영옥이 영화에서 만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구와 김영옥은 영화 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는 김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는 2012년 발간한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 연극과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원작은 60년 전 가족을 버리고 떠난 제니 할머니가 가족들에게 다시 돌아와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제니 할머니는 자신의 재산 60억을 가족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겠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이에 가족 사이에 유산 쟁탈전이 벌어지지만 그과정에서 할머니의 과거와 가족 간의...
원작 게임까지 역주행 시킨 바로 그 드라마,〈폴아웃〉

원작 게임까지 역주행 시킨 바로 그 드라마,〈폴아웃〉

게임 IP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성공한 첫 사례는 아니지만, 이렇게 파급력이 좋은 드라마는 꽤 오랜만이다. 왠지 한국에서는 아직도 대중적이지 않은 느낌의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 콘텐츠인 시리즈 이야기다. ​1997년에 첫 타이틀이 발표된 이 시리즈는 게임으로서의 역사만 해도 장장 27년에 달하는데, 그만큼 이야깃거리도 많고 세계관도 방대하다. 즉 실사화 콘텐츠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꺼낼 만한 기반은 충분히 갖춰져 있고, 그걸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는 뜻이다.
명예황종상 수상 축하! 지브리에 보내는 씨플 기자들의 연서

명예황종상 수상 축하! 지브리에 보내는 씨플 기자들의 연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77회 칸영화제에서 명예황금종려상을 받을 예정이다. 명예황금종려상은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데, 올해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조지 루카스, 메릴 스트립이 수상한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칸영화제 사상 최초 명예황금종려상을 받는 단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198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지브리의 수상 소식을 축하하며,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최애 픽을 선정했다. 아래 목록은 국내 개봉명의 가나다순으로 정렬했다.
하정우X여진구 〈하이재킹〉 예고편 공개

하정우X여진구 〈하이재킹〉 예고편 공개

1971년 벌어진 여객기 납치 사건을 극화
일촉즉발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이 예고편 공개와 더불어 개봉일을 발표했다. 은 1971년 있었던 여객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도망칠 수도 없는 공중에서의 긴박한 상황을 그린다. 공개한 포스터에선 기장 규식 과 부기장 태인 의 모습과 함께 매서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노려보는 용대 가 담겼다. 또한 1차 예고편은 용대의 폭탄으로 여객기가 파손되는 순간을 거꾸로 보여주며 여객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용대의 "이 비행기, 이북 간다"는 대사가 긴장감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