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검색 결과

손에 손잡고 칸을 넘어서?! 제4의 벽을 넘나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마블과 DC의 히어로

손에 손잡고 칸을 넘어서?! 제4의 벽을 넘나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마블과 DC의 히어로

‘제4의 벽’이란 연극 무대에서 유래한 용어다. 무대 뒤와 좌우에 실제로 3면의 벽이 있다. 무대에서 객석을 마주한 쪽에 보이지 않는 제4의 벽이 있다고 가정한다. 이따금씩 배우들이 무대 밖의 관객에게 말을 걸거나 참여를 유도하는 경우에 “제4의 벽을 깬다”라고 표현한다. 제4의 벽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분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연극뿐 아니라 모든 픽션에서 사용될 수 있다. 생각보다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자, 슈퍼히어로 만화책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 <킹메이커>와 함께 보면 좋을 선거 영화 5편

설경구, 이선균 주연 <킹메이커>와 함께 보면 좋을 선거 영화 5편

킹메이커 감독 변성현 출연 설경구, 이선균 개봉 2022. 01. 26. 영화는 선거를 좋아한다. 선거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는 뜻이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도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대통령 선거를 다룬다. 선거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 가운데 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 5편을 소개한다. 조지 클루니가 주연과 연출을 겸한 는 변성현 감독의 와 유사한 서사 구조를 가진다. 에는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는 정치인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와 그를 보좌하는 선거전략가 스티븐 마이어스 가 등장한다.
<돈 룩 업>에 즐비한 들어내도 되는 장면들에 대하여

<돈 룩 업>에 즐비한 들어내도 되는 장면들에 대하여

이 어두운 시기를 웃음으로 위로하옵시고. . . 애덤 맥케이의 모든 작품을 보지는 못했음을 고백한다. 다만 그의 널리 알려진 최근 두 작품 와 만을 놓고 생각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특징 하나는, 영화가 관객과 스크린 사이의 제4의 벽을 넘고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었다. 이는 자레드 베넷 이나 커트 처럼 픽션 속 캐릭터가 관객을 향해 자신의 속마음을 직접 밝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심지어 에선 이상한 표현이지만 ‘배우 마고 로비가 마고 로비로 등장’하여 어려운 경제 용어를 설명하기까지 한다.
<돈 룩 업>의 아담 맥케이 감독의 연출 스타일 정리해보기

<돈 룩 업>의 아담 맥케이 감독의 연출 스타일 정리해보기

돈 룩 업 감독 아담 맥케이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이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히메쉬 파텔, 멜라니 린스키, 마이클 치클리스, 토머 시슬리,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개봉 2021. 12. 08. 상세보기 이 12월 8일 개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자 아담 맥케이 감독 신작이다. 넷플릭스 공개 날짜는 12월 24일이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이른바 예능 출신 감독이다.
[인터뷰] <로그 인 벨지움> 유태오 “이 현실을 놓지 않으려 집요하게 만들었다”

[인터뷰] <로그 인 벨지움> 유태오 “이 현실을 놓지 않으려 집요하게 만들었다”

누군가에겐 섹시한 남자의 상징으로, 누군가에겐 소년미의 원석으로 기억되는 배우 유태오가 첫 연출작 을 들고 감독으로 돌아왔다. 마치 그에게 붙은 수식어 ‘섹시빌런’과 ‘소년미’의 모순을 반영하듯, 다큐멘터리이면서 동시에 영상 실험물 같은 은 타국에 홀로 남겨진 유태오의 생존기를 써내려간다. 모두의 생활을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그는 스스로의 고민을 영화로 승화시키며 그 시간을 결과물로 남겼다. 유태오는 어떤 마음으로 이 작품을 만들고 남기게 됐을까.
우주를 넘어 또 다른 우주로? ‘멀티버스’를 향해

우주를 넘어 또 다른 우주로? ‘멀티버스’를 향해

창작자들에게 있어 멀티버스라는 개념은 꽤나 매력적이다. 이 '멀티버스'는 히어로 코믹스가 긴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원천이기도 한데, ‘다른 평행우주’라는 조건을 붙이면 고정적인 설정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맞는 다채로운 설정을 추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돈 많은 스파이더맨이라든지, 덕분에 독자들은 캐릭터 하나로부터 장르적으로도 서사적으로도 상당히 넓은 범위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었고 이 상상력은 오랫동안 독자들을 사로잡는 매력 요소로 작용했다.
[인터뷰]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는 촬영본이 더 소중하다”

[인터뷰]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는 촬영본이 더 소중하다”

조은성 감독 가을 성북동 골목길 구석의 오래된 한옥의 작은 카페. 끼익 소리가 나는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니 작은 마당에 키 큰 조은성 감독이 서 있었다. 2017년에 개봉한 전작 다큐멘터리 의 인연으로 그는 책보냥이라는 이 카페 주인과 가까운 사이가 됐다. 그런 사연으로 온통 고양이 세상인 카페에서 고양이 그림 티백의 차를 마시며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페 한쪽에 누워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야구에 빠진 아저씨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1984 최동원 감독 조은성 출연 최동원 개봉 2021. 11. 11.
소니픽처스가 20년동안 꿈꿨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소니픽처스가 20년동안 꿈꿨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10월 13일 개봉한 는 긍정적으로 보든, 부정적으로 보든 이런 평가가 꼭 따라붙는다. "반드시 쿠키 영상을 볼 것". 이번 영화의 쿠키 영상은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와 에디 브록/베놈 의 조우를 예고했다. 스파이더맨 실사화 판권을 쥔 소니 픽처스는 오랫동안 스파이더맨에 대한 빅 픽처를 그렸었고, 대개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진짜 그 큰 그림을 완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소니픽처스가 꿈꿨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큰 그림을 이참에 정리해 본다.
[인터뷰] <유 레이즈 미 업> 안희연, “모두의 자존감 회복을 바라는 이야기다”

[인터뷰] <유 레이즈 미 업> 안희연, “모두의 자존감 회복을 바라는 이야기다”

안희연 벌써 다섯 번째 작품이다.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 ‘하니’의 옷을 잠시 벗어 던지고 배우 안희연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멈추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이환 감독의 메시지를 받고 욕심보다 호기심으로 뛰어들었다는 연기자의 길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행보다. ​ 지난 8월 3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은 발기부전으로 고개 숙인 31세 공시생 도용식 이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인터뷰] 마약판 아마존 만들어 수십억 번 17살,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주인공을 만나다

[인터뷰] 마약판 아마존 만들어 수십억 번 17살,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주인공을 만나다

시즌 3 독일 라이프치히에 살던 막시밀리안 S. 는 18살에 수백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인터넷에서 마약을 판 돈이다. 2013년 실제 있었던 이 사건에 바탕을 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틴 코미디 은, 실연의 아픔이 버거운 10대 소년 모리츠 와 그가 충동적으로 시작한 온라인 마약 사업의 흥망성쇠를 그린다. 무거운 범죄물과 경쾌한 성장물 사이에서 무게 중심을 자유로이 옮겨가며 재미를 더하고,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여섯 개로 한 시즌을 구성해 부담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