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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 쇠락해가는 전통의 가치, 그리고 너무나 미국적인 전통 ‘메이커스 마크’

<그랜 토리노> 쇠락해가는 전통의 가치, 그리고 너무나 미국적인 전통 ‘메이커스 마크’

*경고. 영화의 결말부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새는 두 개의 날개로 난다’라는 말이 있죠. 여러 경우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이지만 특히 정치사상을 이야기할 때 많이 쓰입니다. 좌익/우익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 텐데요. 진보와 보수 모두 인간 사회를 떠받치는 훌륭한 가치이고 이 두 사상이 조화를 이뤄야 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아이, 토냐> 앨리슨 재니에게 진짜 토냐 하딩이 한 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아이, 토냐> 앨리슨 재니에게 진짜 토냐 하딩이 한 말

“내가 혼자 다 해냈어요. ”(I did it all by myself) 의 라보나 골든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직후, 배우 앨리슨 재니가 외친 수상 소감은 올해의 시상식에서 들을 수 있었던 가장 후련하고 통쾌한 말 중 하나였다. 물론 누구에게나 수상의 기쁨을 나눠야 할 동료나 가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는 것, 이 찬란한 성취의 달콤함을 가장 먼저 누릴 자격이 스스로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앨리슨 재니의 태도는 당당하고 멋졌다.
스스로 장르가 된 감독, 스탠리 큐브릭에 대한 5가지 키워드

스스로 장르가 된 감독, 스탠리 큐브릭에 대한 5가지 키워드

1999년 3월 7일,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이 세상을 떠났다. 날카로운 눈빛과 자신의 비전을 영화로 옮기는 집념, 인간 본성을 향한 냉소는 16편의 영화로 막을 내렸다. 그가 떠나고 19년이나 지났지만 그의 영화는 여전히 추앙받으며 명작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이 명작들을 남긴 스탠리 큐브릭을 5개의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공포와 욕망 (1953)킬러스 키스 (1955)킬링 (1956)영광의 길 (1957)스파타커스 (1960)로리타 (1962)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96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시계태엽 오렌지...
My Funny Valentine ♥ 밸런타인데이 추천 영화

My Funny Valentine ♥ 밸런타인데이 추천 영화

밸런타인데이 기념 포스트. 씨네플레이 에디터 전원이 밸런타인데이에 혼자 또는 둘이 보면 좋을 영화들을 꼽았습니다. 에디터 각자의 취향과 성격이 한껏 반영된 추천 영화, 어떤 작품들이 있나 살펴봅시다. 마법에 걸린 사랑감독 케빈 리마출연 에이미 아담스, 패트릭 뎀시, 제임스 마스던, 티모시 스폴, 줄리 앤드루스제작연도 2007년 디즈니에서 자기 패러디를 작심하고 만든 은 동화 세계에서 건너온 지젤 공주 와 뉴욕에 사는 로버트 필립 을 그린다.
화제의 단편영화 예능 <전체관람가>의 감독 10명은 누구?

화제의 단편영화 예능 <전체관람가>의 감독 10명은 누구?

는 10인의 영화감독의 새로운 단편영화를 선보이고, 그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에 대한 평가를 패널들이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반 대중들에겐 다소 낯선 단편영화를 TV로 만날 수 있다는 점으로 소소한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에 출연하는 감독들과 대표작들을 간단히 정리했다. 이명세M (2007)형사 Duelist (2005)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지독한 사랑 (1996)남자는 괴로워 (1995)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개그맨 (1988) 스타일리스트. 이명세를 따라다니는 수식이다.
[11월 넷째주 할리우드 소식] 피카츄와 함께할 배우는 누구?

[11월 넷째주 할리우드 소식] 피카츄와 함께할 배우는 누구?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코믹북 시리즈 "데인저 걸"을 영화화하는 콘스탄틴 필름 시리즈의 콘스탄틴 필름이 90년대 코믹북 시리즈 "데인저 걸"을 빅 스크린으로 옮깁니다.
런던에서 해리 포터 20주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런던에서 해리 포터 20주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3년 전, 에디터는 해리 포터의 본고장(. )이라는 이유로 첫 유럽여행 행선지를 영국 런던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얼마 전 출장(+휴가)으로 런던을 또 한번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마침 2017년 올해는 소설 시리즈의 출간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런던에는 다양한 해리 포터 관련 즐길 거리들이 새로 업데이트되어 있었다. 잠시 사그라들었던 에디터의 덕심이 되살아났다. 영화 그래픽 디자이너의 전시관 겸 상점_ HOUSE OF MINALIMA 이번 여행에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은 1일 1뮤지컬 을 보는 것이었다.
[10월 다섯째주 할리우드 소식] DC 샤잠 역에 캐스팅된 제커리 레비

[10월 다섯째주 할리우드 소식] DC 샤잠 역에 캐스팅된 제커리 레비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다시 한번 힘을 합치는 '리썰 웨폰' 3총사 멜 깁슨, 대니 글로버와 리차드 도너 감독이 버디 형사 액션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의 후속편으로 다시 뭉치게 된다고...
해외 매체 선정, 촬영이 가장 훌륭한 영화 12편

해외 매체 선정, 촬영이 가장 훌륭한 영화 12편

는 지루한 영화다. SF 액션 영화인 줄 알고 이 영화를 선택했던 관객들이 실망할 만도 하다. 는 전작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와 한 핏줄이다. 그러니 전작과 같은 우울한 분위기의 SF 누아르 영화일 수밖에 없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형적인 누아르 영화 장르의 공식에 따라 영화를 만들었다. 다만 그 배경이 미래일 뿐이다. 리들리 스콧이 상상했던 미래 사회의 비주얼은 당시 충격이었다. 지금 봐도 놀랍긴 하다. 역시 전작의 공식을 고스란히 따랐다.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미국의 대표적인 기념일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며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이 날이 아주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 정확히 사람은 아니에요. 그는 칠면조거든요. 칠면조 ‘레지’가 추수감사절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추수감사절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요리가 ‘칠면조 요리’이기 때문이죠. 레지는 어릴 때부터 칠면조 농장의 칠면조들이 식용으로 키워진다는 걸 깨닫고 친구들에게 탈출을 제안하지만 주변에 믿어주는 칠면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