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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장재현 감독의 학창시절 단편 볼래?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기념 단편영화제 개최

나홍진·장재현 감독의 학창시절 단편 볼래?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기념 단편영화제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학창 시절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영상원은 15일 '30 for 30 : 다섯 개의 다짐들'이라는 제목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예술영화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총 3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 중에는 나홍진 감독의 〈완벽한 도미요리〉,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 정주리 감독의 〈영향력 아래 있는 남자〉,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빌 머레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하지 못한 것, 지금도 후회”

빌 머레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하지 못한 것, 지금도 후회”

빌 머레이, 이미지 굳어질까 〈하트브레이크 리지〉거절
할리우드 배우 빌 머레이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출연 제안을 고사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도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빌 머레이는 최근 미국 방송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배우 인생의 ‘놓친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오래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보면서 ‘저 사람이랑 꼭 한번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빌 머레이는 실제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군 복무 코미디 영화에 관심 있냐”고 물었다고 한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연극 〈엔들링스〉 국내 초연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연극 〈엔들링스〉 국내 초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극작가로서 쓴 대표작 〈엔들링스〉 가 오는 5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두산아트센터는 24일 셀린 송 감독의 작품 〈엔들링스〉를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미국 아메리칸 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초연된 〈엔들링스〉는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을 작품 속에 녹여낸 셀린 송 감독의 연극 대표작이다.
정초신 감독 〈꿈꾸는 사진관〉,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초청

정초신 감독 〈꿈꾸는 사진관〉,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초청

실제로 마다가스카르에서 원주민 가족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신미식과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장태화가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2000), (2002) 등으로 알려진 정초신 감독의 신작 이 올해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은 아프리카로 날아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싶어 하는 작은 사진관 주인 신미식과 그를 따르는 카바레 무명가수 장태화, 그리고 남몰래 그를 연모하는 포장마차 사장 양수진이 결국 사진관을 처분하고 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로 떠나 각자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꿈을 만난다는 내용을 담은 로드무비 형식의 성장 드라마다.
'감각에 집중한 영화적 체험', 칸 감독상 〈그랜드 투어〉 26일 개봉

'감각에 집중한 영화적 체험', 칸 감독상 〈그랜드 투어〉 26일 개봉

영화의 기원으로 일컬어지는 뤼미에르 형제의 은 단 1분 남짓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당시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지만, 상영 당시 관객들은 스크린 속 기차가 실제로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해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쳤다고 한다. 이처럼 영화는 탄생 순간부터 시각적 경험을 통한 감각적 충격을 본질로 삼아왔다. 미겔 고메스 감독의 〈그랜드 투어〉는 이러한 영화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하늘, 영화 〈스트리밍〉에서 '관종 BJ' 캐릭터로 파격 변신

강하늘, 영화 〈스트리밍〉에서 '관종 BJ' 캐릭터로 파격 변신

강하늘이 그간의 바르고 건실한 청년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스트리밍〉에서 그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인터넷 방송인 우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스트리밍〉에서 강하늘이 연기하는 우상은 귀걸이와 문신, 스리피스 정장으로 치장하길 즐기며 자기애와 허세가 넘치는 인물이다. 경찰 시험에 번번이 낙방했음에도 경찰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오직 자기만이 풀어낼 수 있다고 믿는 나르시시스트로 묘사된다. "우상은 쉽게 말해 '관종'이에요.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번역가, 요미우리문학상 수상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번역가, 요미우리문학상 수상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일본어로 번역한 사이토 마리코가 일본의 권위 있는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3일 번역가이자 시인인 사이토 마리코가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한 「작별하지 않는다」(別れを告げない)로 제76회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토 마리코는 한강의 작품 세계를 일본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해왔다.
받은 줄 알고 안 줬다고? 이젠 좀 주자! 의외로 아직 아카데미상 못 탄 배우들

받은 줄 알고 안 줬다고? 이젠 좀 주자! 의외로 아직 아카데미상 못 탄 배우들

치열했던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도 쟁쟁한 후보들이 여럿 몰리면서 접전을 벌였다. 레이스 초반에는 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받을 거란 예측이 우세하면서 그의 수상이 거의 확실시되었지만, AI 연기 논란이 터지면서 그의 순항은 잠시나마 주춤했다. 의 티모시 샬라메는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애드리언 브로디의 적수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상 원톱 주연인 의 랄프 파인즈가 우수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면서 호평을 받아 오스카 남우주연상 레이스는 삼파전으로 흘러갔다.
유니버설은 MCU의 꿈을 꾸(었)는가, 다크 유니버스의 현재와 미래

유니버설은 MCU의 꿈을 꾸(었)는가, 다크 유니버스의 현재와 미래

3월 5일 이 개봉한다. 울프맨.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바로 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제목이다. 제목처럼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호러영화인데, 그 뿌리는 무려 1941년 동명의 영화이다. 즉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한 처럼 고전 명작 호러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유니버설이 추진하고 있는 고전 호러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는 이렇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시 최초 발표한 로드맵과는 판이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실을 지워버린 텅 빈 세계, 기만과 모순으로 쌓아 올린 〈브루탈리스트〉의 붕괴

현실을 지워버린 텅 빈 세계, 기만과 모순으로 쌓아 올린 〈브루탈리스트〉의 붕괴

브래디 코베 감독의 영화 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서사와 함께 전후 미국의 휘황찬란한 번영 뒤에 가려진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폭로한다. 작품이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새로운 고전',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상찬을 듣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허울뿐인 수식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 비스타비전의 화면비율과 인터미션을 포함한 긴 시간의 러닝타임 등의 미적인 형식과 웅장한 음악이 충족시켜 주는 고양감 등이 고전의 필수 불가결 조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