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원" 검색 결과

<곤지암>, <7년의 밤>, <레디 플레이어 원>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곤지암>, <7년의 밤>, <레디 플레이어 원>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7년의 밤감독 추창민 출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이화정 씨네21> 기자서스펜스의 감소가 주는 작용과 반작용★★★원작과의 속도전으로 볼 때 년의 밤>의 속력은 한참 느리다.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서스펜스를 구축한 원작과 달리, 영화는 인물들의 심리와 이면을 탐구하는데 집중한다. 작가적 시도와 모험이 주는 의미가 다분히 엿보이지만, 장르적 재미로 보자면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가는 선택이다. 극의 추진력에 발목을 잡고, 활력을 반감시키는 약점을 극복할 장치가 좀 더 고민되어야 했다.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 출연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송경원 기자거대로봇과 괴수가 (또) 싸운다. 그게 전부다. 그거면 됐다. ★★★카이주와의 전쟁 뒤 10년 다시 침공한 적에 맞서 업그레이드된 거대로봇 예거가 출동한다. 압도적 크기와 육중한 무게로 신선한 볼거리를 안겼던 전작에서 방향을 약간 선회했다. 날렵하고 다채로워진 로봇들이 환한 대낮 도심에서 벌이는 격투 신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출연 손예진, 소지섭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만나러 가세요★★★멜로영화의 오랜 공백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는 작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객이 멜로장르에 기대하는 지점들은 포착해내고 있는 결과물이다. 이건 원작 자체가 지니고 있던 ‘이야기 힘’과 소지섭-손예진이라는 멜로장르에 최적화된 두 배우의 호흡에 상당 부분 빚지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멜로장르에서 배우의 매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증명한다. 과거와 현재, 남자와 여자의 시각을 교차하며 숨겨진 퍼즐을 맞춰가는 호흡도 괜찮은 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왜소하고 유약하지만 아름다운 남자, 티모시 살라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왜소하고 유약하지만 아름다운 남자, 티모시 살라메

시선을 끈다. 어쩌면 타인의 삶을 연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들은 반드시 이러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절로 눈길이 가고 이유를 찾는 건 그다음 문제다. 대개 이목을 사로잡는다고 하면 화려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상하기 쉽지만 티모시 샬라메는 반대로 왜소하고 유약하고 평범한 쪽에 가깝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는 건 주변에 촛불처럼 일렁이는 존재감을 두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리틀 포레스트>, <궁합>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리틀 포레스트>, <궁합>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허한 빈속이 채워진다★★★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찾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도시에 모인다. 마음 다치고 속이 허해지기 쉬운 날들이 이어지기 마련.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 제 몸 움직여 얻은 재료를 요리하고 먹는 혜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빈속이 차근차근 채워진다. 같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일본 영화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드라마가 강화되었다. 함께 술을 마시고 밥을 먹는 친구들, 반찬을 챙겨주는 고모, 상처와 추억이 교차하는 엄마와의 기억까지.
<50가지 그림자: 해방>, <셰이프 오브 워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50가지 그림자: 해방>, <셰이프 오브 워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50가지 그림자: 해방감독 제임스 폴리 출연 다코타 존슨, 제이미 도넌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그레이 씨에게서 해방될 시간 ★☆이제 관객은 안다. 이 영화의 진짜 화끈거리는 지점은 농밀한 정사 신이 아니라, 심각하게 오글거리는 대사들과 순정만화에서나 볼법한 관습들임을. 이번에도 영락없다. 노골적인 노출은 많지만 그것이 전혀 관능적이진 않고, 남녀 주인공 사이의 감정 줄타기도 은밀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블랙 팬서>, <골든슬럼버>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블랙 팬서>, <골든슬럼버>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비브라늄보다 단단한 메시지★★★마블의 히어로들은 단련된 근육만큼이나 강력한 입담을 자랑했다. 어벤저스의 유머러스한 말싸움은 시리즈의 시그니처처럼 자리 잡았으나 블랙 팬서>는 방향을 달리한다. 아프리카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거기에서 탄생한 흑인 영웅의 성장 서사로 인종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들이민다.
<조선명탐정 3>, <패딩턴 2>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조선명탐정 3>, <패딩턴 2>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출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송경원 기자기왕 이렇게 된 거 탐정은 포기하고 판타지 아스트랄 개그로 간다★★★어느덧 세 번째 영화로 찾아온 조선명탐정 시리즈. 감독, 제작, 배우 심지어 홍보까지 변함없이 함께하는 보기 드문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그만큼 안정감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추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탐정 아이템을 보여주는 게 나름 시리즈의 시그니처였는데, 이젠 완전히 포기하고 캐릭터코미디로 간다.
씨네21 전문가 별점,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등 10편

씨네21 전문가 별점,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등 10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출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2월8일박평식 시리즈의 고려장 ★★ 송경원 기왕 이렇게 된 거 탐정은 포기하고 판타지 아스트랄 개그로 간다 ★★★ 허남웅 추리는 거들 뿐, 예상처럼 웃기고 울린다 ★★☆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감독 라울 펙 출연 새뮤얼 L. 잭슨, 제임스 볼드윈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2월8일박지훈 차별과 혐오는 모두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 박평식 ‘자유로울 의무’와 존엄성 ★★★☆ 유지나 미국 흑인사에 한국 여성사 오버랩되는 전율.
<염력>, <올 더 머니> 등 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염력>, <올 더 머니> 등 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염력감독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염력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한국 사회의 거울로 비췄던 연상호 감독이 이번에는 초능력을 통해 용산 참사를 정조준한다. 은 영화 전반에 걸쳐 용산 참사를 복기하고 희생자들을 어떻게든 구해내려 한다. 그 과정에서 평범한 가장으로 하여금 용역 깡패에 대항하고, 망가진 부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동원한 것이 염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