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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용감하고 직설적이고 뻔뻔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도착했다. 일본의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해피엔드〉다. 전작으로 이미 감독의 이름을 외운 몇몇 관객도 있다. 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가 재작년 국내 개봉했고, 알려졌다시피 그는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평생의 커리어, 그 기류를 담은 듯 급진적이고, 예술적이며, 품위로 가득 차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다.
마약, 검사, 범죄… 다 섞었는데 맛있다! '야당'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단평

마약, 검사, 범죄… 다 섞었는데 맛있다! '야당'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단평

4월 16일 〈야당〉이 개봉했다. 마약 사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커, 일명 ‘야당’이 된 이강수 와 그와 협력하며 승승장구하는 검사 구관희 , 별명이 ‘옥황상제’인데 박강수-구관희 때문에 물먹은 형사 오상재 세 사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그린 〈야당〉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약의 위험성과 대한민국 권력층의 민낯으로 적나라하게 그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개봉 당일 관객 동원과 반응을 보면 2025년 흥행작에 새로운 친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극단적 악의 모습, 유희로 즐길 수 있길 바랐다"…〈악연〉 이일형 감독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이일형 감독은 "극단적인 악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시청자들이 이 이야기를 하나의 유희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장르물이고, 센 장면도 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을까 봐 우려했는데, 시청자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부함 속 새로움, 브리짓 존스가 여전히 통하는 이유’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미리 본 후기

‘진부함 속 새로움, 브리짓 존스가 여전히 통하는 이유’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미리 본 후기

30대의 ‘노처녀’였던 브리짓 존스가 50대의 ‘싱글맘’으로 돌아왔다.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8억 달러(약 1조 400억 원)을 돌파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조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세 번째 속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이다. 지난 2월 영국을 포함해 75개국에서 개봉한 후 놀라운 흥행세를 보이며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영국에서는 개봉 첫 주만에 1,549만 달러(약 225억 원)의 수익을 올려 영국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미키 17〉 북미 극장에서도 내렸다…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미키 17〉 북미 극장에서도 내렸다…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미키 17〉이 극장 개봉 한 달 만에 적지 않은 손실을 안은 채 스크린에서 내려가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6일 신작 목록에 따르면 〈미키 17〉을 7일 오후 9시 부터 서비스한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아마존 프라임 외에도 애플TV와 판당고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전환은 〈미키 17〉의 극장 상영 종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디즈니 〈백설공주〉, 개봉 2주차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밀려나

디즈니 〈백설공주〉, 개봉 2주차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밀려나

북미 극장가에서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며 흥행에 실패했다. AP통신과 '버라이어티' 등은 30일 컴스코어 자료를 인용해 지난 주말(28∼30일) 북미 극장가에서 〈백설공주〉가 1,420만 달러(약 209억원)의 티켓 수입을 기록하며 2위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첫 주 대비 66%나 급감한 수치다.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은 액션 스타 제이슨 스테이섬 주연의 〈어 워킹 맨〉 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1,52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백설공주〉를 제쳤다.
[인터뷰] 〈승부〉 이병헌 “촬영장에서 과묵한 유아인, 몰입하고 있었구나 싶어”

[인터뷰] 〈승부〉 이병헌 “촬영장에서 과묵한 유아인, 몰입하고 있었구나 싶어”

의 승부수는 유효했다. 포석을 차근차근 쌓던 는 주연 배우의 논란이란 악수로 오랜 시간 표류했다. 마침내 극장 개봉이란 정석을 묘수로 내세우는데, 어째서 를 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또 거기서 승리의 가능성을 읽었는지 직접 본 관객으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진작부터 소문난 잔치는 다행히 맛집이었다. ​그중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을 맡은 이병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병헌이 이병헌했다. 이병헌은 조훈현이란 국민적 영웅이 일련의 굴곡진 대국에서 느낀 감정적 고초를 그대로 펼쳐 보였다.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이룬 기록이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수입으로 제작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주말 3일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키 17〉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미키 17〉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신작 〈미키 17〉이 삼일절 연휴 동안 극장가를 압도하며 개봉 첫 주말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약 104만8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68. 2%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 당일에도 약 24만8천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캡틴 아메리카〉, 미국 박스오피스 흥행 부진… 부진한 마블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미국 박스오피스 흥행 부진… 부진한 마블 블록버스터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북미 시장에서 개봉 2주차 극장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주말(21일~23일) 동안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북미 티켓 수입은 약 2,820만 달러(약 406억 원)에 그쳤다. 이는 첫 주말 수익인 약 8,088만 달러(약 1,277억 원) 대비 무려 68% 감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