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검색 결과

쫄깃한 연기 대결? 줄리엣 비노쉬 vs 모건 프리먼! 드라이빙 액션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쫄깃한 연기 대결? 줄리엣 비노쉬 vs 모건 프리먼! 드라이빙 액션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어쩔 수 없이 나쁜 짓을 해야 한다면 당신은 기꺼이 응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벌인 나쁜 짓으로 한 아이의 삶이 바뀐다고 해도 그 선택에 변함이 없는가.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인 '샐리'라는 여자가 있다. 그녀의 삶엔 수없이 많은 위기가 있었다. 어렸을 적 경험한 아버지의 가정 폭력, 남동생의 범죄, 힘든 가정 형편 등. 하지만 '샐리'는 치명적인 폭력과 가난 속에서도 남동생이라는 버팀목을 잡고 꿋꿋이 살아가는 중이다.
좀비+뱀파이어=좀파이어! <데이 시프트>로 보는 좀비와 뱀파이어물 계보

좀비+뱀파이어=좀파이어! <데이 시프트>로 보는 좀비와 뱀파이어물 계보

전 세계에서 해마다 극장을 통해 개봉되는 영화들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들을 합쳐 가장 꾸준히 제작되고 사랑받는 장르는 아마도 좀비와 뱀파이어 영화일 것이다. 좀비 영화는 2000년대 초에 부상했지만 그 탄생은 훨씬 이전이다. 하이티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좀비 이야기는 최초로 1932년에 라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후로 1940년대까지 꾸준히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 그렇게 한 동안 사향길(.
푸르디푸른 저 바다에 가고 싶다! 끝물인 여름, 영화로 떠나는 바다 여행

푸르디푸른 저 바다에 가고 싶다! 끝물인 여름, 영화로 떠나는 바다 여행

폭염과 폭우로 존재감을 드러내던 여름이 주춤했다. 늦은 여름 밤에 불어오는 꽤나 선선한 바람은 곧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케 한다. 쌀쌀해지기 전에 바다에 발 한 번 담가 보는 건 어떨까. 혹시 바다에 가지 못한다면 지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영화로라도 바다 여행을 떠나보자. 그림처럼 펼쳐지는 푸른색 바다를 보며 2023년 여름엔 꼭 바다에 발 담글 여유를 누릴 수 있길 바라본다.
인공지능 로봇과 가족이 된다면? <애프터 양> '돈으로 산 가족'이 떠난 자리에 남은 것

인공지능 로봇과 가족이 된다면? <애프터 양> '돈으로 산 가족'이 떠난 자리에 남은 것

애프터 양 감독 코고나다 출연 콜린 파렐, 조디 터너 스미스, 저스틴 H. 민 개봉 2022. 06. 01. 차(茶)를 마시는 법 중 정석은 잎을 우리는 걸까, 가루를 내어 물에 타는 걸까. 정답이 무엇인지를 차치하고 보편적 차원에서 보면,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워서 더 그럴듯 해 보이는 건 전자다. 그러나 차 맛이 더 진하고 잎차보다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 후자다. ​ 영화 의 제이크 는 차를 파는 상점을 운영한다. 정확히 짚자면 그는 '찻잎'을 판다.
그 무수한 죽음을 숫자로 치환할 수 있나? 허망한 전쟁비망록 <전쟁의 안개>

그 무수한 죽음을 숫자로 치환할 수 있나? 허망한 전쟁비망록 <전쟁의 안개>

사건사고와 속보성 기사를 다루는 기자였을 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말하자면 내 출입처였다. 온라인에도 오프라인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출입처’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일들을 빠르게 캐치한 후 기사로 내보내 그날 하루 신문사 서버 트래픽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기레기’가 되지 않겠다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송구하게도 손끝에서 양산해낸 기사들 평균 둘에 하나는 자극적이거나 소모적이었다.
아니, 진짜라니까요! 16년 전 <달콤, 살벌한 연인>은 <헤어질 결심>과 영혼의 쌍둥이입니다

아니, 진짜라니까요! 16년 전 <달콤, 살벌한 연인>은 <헤어질 결심>과 영혼의 쌍둥이입니다

* 영화 (2022)과 (2006)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식 애널리스트입니다. 항문 좋아하는 애널리스트가 아니고요. ” 혼자 경박한 농담을 던진 뒤, 임호신 은 흡족한 표정으로 히스테리컬하게 웃어댄다. 그러나 그의 농담에 웃는 건 그 자신뿐, 같은 자리에 있던 해준 도, 서래 도, 정안 도 아무도 그 농담에 웃지 않는다. 극장에서 (2022)을 보던 나는 호신의 경박한 웃음 속에서 뭔지 모를 기시감을 느꼈다.
발리우드인데 노래도, 춤도 없다? 당신의 고정관념 깨뜨려줄 인도 작품 5

발리우드인데 노래도, 춤도 없다? 당신의 고정관념 깨뜨려줄 인도 작품 5

​ ​ 인터넷에 발리우드 영화가 웃긴 움짤로 올라온 걸 본 적 있는가. 다소 황당하고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서인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발리우드 영화는 매번 화제다. 위의 움짤처럼 '저게 말이 되나. ' 싶고 개연성이 없는 연출이 잦기 때문이다. 물론 이게 별로라는 뜻은 아니다. 오버스러워 보이긴 해도 다들 이 맛에 보는 거 아닌가. 화려한 액션신과 흥이 절로 나는 노래 그리고 뜻깊은 교훈까지. 기상천외하고 버라이어티한 인도 영화를 어떻게 싫어할 수 있을까. ​ 하지만 인도 영화라고 해서 모두 이런 풍을 띄는 건 아니다.
목표는 상위 0.1% 배우자? 김희선 주연 <블랙의 신부> 외 OTT 신작 라인업

목표는 상위 0.1% 배우자? 김희선 주연 <블랙의 신부> 외 OTT 신작 라인업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면 OTT로 눈을 돌려보자.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안방극장을 두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영화부터 딸을 죽인 범인을 처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아버지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여기에 꾸준히 영상화된 레전드 게임 ‘바이오하자드’ 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찾아온다. 유독 실사화로 고배를 마셨던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불운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위스 아미 맨>, 가장 지저분한 유머로 피워 올린 아름다운 생의 찬가

<스위스 아미 맨>, 가장 지저분한 유머로 피워 올린 아름다운 생의 찬가

글로 오래 풀어 설명할수록 그 맛이 사라지는 영화들이 있다. 대니얼스(대니얼 콴, 대니얼 셰이너트) 감독의 영화가 그렇다. (2022)로 A24 배급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 중인 이 콤비의 영화는, 글이나 말로 풀어서 설명하려 드는 순간 그 매력을 잃는다. 도 그렇다. “가족과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중국계 이민자 에블린 이, 자신이 운영하는 세탁소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얼떨결에 멀티버스를 구원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라는 줄거리만 봐서는 도대체 어떤 영화일지 짐작도 할 수 없다.
폭염엔 뭐다? 제목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정제된 공포영화 <살육 호텔>

폭염엔 뭐다? 제목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정제된 공포영화 <살육 호텔>

더워도 너무나 덥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바로 공포영화다. 공포영화의 제철이 여름이라는 공식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의 생활에 스며들었다. 실제로 우리 몸은 무서운 것을 보면, 교감 신경이 흥분되면서 식은땀이 나고, 그로 인해 무더운 외부 온도가 실제보다 차갑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 과학적 증거를 입증이라도 하듯, 여름의 극장가에는 공포영화들이 우후죽순 쏟아진다. ​ OTT 안방극장에도 마찬가지다. 여름을 날려버릴 공포영화들이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