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검색 결과

미아와 세바스찬의 추천픽, <라라랜드>의 명소들을 찾았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추천픽, <라라랜드>의 명소들을 찾았다

본 영화를 또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 기자로서는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인데 그럼에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처음 받았던 그 감동이 두 번째 보면 감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다. 그러나 는 몇 번을 돌려본 유일한 영화다. 오히려 처음 봤을 때는 기대보다 실망했고 남들이 울었다는 장면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O. S. T. 를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극장을 찾았고 오프닝부터 눈물이 고이기 시작해 순간순간 울컥했다.
작품성은 이미 보증! 국내 극장가를 수놓는 칸의 영화들

작품성은 이미 보증! 국내 극장가를 수놓는 칸의 영화들

매년 5월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리는 칸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전 세계 영화인들의 꿈같은 곳이며, 수상뿐 아니라 초청만으로도 작품성이 입증되는 셈이다. 칸영화제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등 본상을 수상하는 경쟁부문, 독창적이고 색다른 작품들로 구성된 주목할 만한 시선, 수상 없이 영화만을 상영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국내 극장가는 이러한 칸에서 수상, 초청된 작품들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22살 생일 맞은 부천영화제, 놓쳐선 안되는 특별한 포인트!

22살 생일 맞은 부천영화제, 놓쳐선 안되는 특별한 포인트!

22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7월 12일,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가 막을 올렸습니다. 장르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쎈’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BIFAN. 올해로 22살을 맞이한 BIFAN에서 꼭 챙겨야 할 포. 인. 트. 를 모아봤습니다. BIFAN다운 특별 섹션은 무엇. 특별 섹션 중 가장 BIFAN다운 세 섹션을 소개합니다. 먼저 호러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 조지 A. 로메로, 토브 후퍼 감독의 작품을 만나는 ‘3X3 EYES: 호러 거장, 3인의 시선’ 섹션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기자의 현재 스마트폰 상태 며칠간 잠을 못 잤다는 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우연히 보았다. 주인의 심리를 반영이라도 한 듯 침대에 널브러져 누워있는 여자의 모습이었다. 현대인의 또 다른 자아 스마트폰은 주인의 취향과 성향을 꽤 많이 드러내는 물건이다. 기자의 현재 핸드폰은 이런 모습이다. 왼쪽의 폰 배경은 영화 의 촬영지였던 일본 요론섬의 바다를 찍은 사진, 오른쪽 폰 케이스는 세일한다고 본능적으로 급하게 고른 폰 케이스다. 전자기기 주제에 온몸으로 ‘나는 자연人’이라고 외치고 있다.
내가 사랑한 영화 속 말, 말, 말

내가 사랑한 영화 속 말, 말, 말

어떤 영화는 대사로 기억된다. 별생각 없이 스크린을 바라보던 내 마음에 발자국을 꾹 남기는 영화들. 그런 영화의 대사는 현실에서 받을 수 있는 위로보다 큰 위로를 건네고, 공감해주고, 용기를 주고, 또 깨달음을 준다. 그런 작품들은 영화 자체가 크게 좋지 않아도, 영화 속 인물이 건넨 말 한마디가 강렬해 오래도록 기억되기도 한다. 내게 큰 울림을 준 영화 속 대사들을 함께 나누어보려고 한다. 1. 초등학교 시절, 한 학기 혹은 학년이 끝나면 통지표가 날아왔다.
<마녀>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녀>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녀감독 박훈정출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인상적 초인의 탄생★★★배경 설명에 그친 인상은 연작 기획의 한계일 것이다.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주인공을 좇는 인물들에게 할애된 장면들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구축되지 않은 점, 모든 의문을 인물의 대사로 설명하는 방식 등은 별개로 아쉽다. 다만 지나친 감정이나 여성성에 발목 잡히지 않는 초인적 캐릭터의 등장은 반갑다. 후반부 액션이 위력적인 이유는 캐릭터들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물의 발목을 구구절절하게 잡는 여타의 감정들이 제거되어있기 때문이다.
해외매체 선정, 비영어권 감독이 만든 영어 영화 베스트 10

해외매체 선정, 비영어권 감독이 만든 영어 영화 베스트 10

‘자국 영화’, ‘외국 영화’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시대이다. 지금도 제작비를 투자하는 국가로 영화의 국적을 구분하고 있어서 ‘미국 영화’로 진출하는 감독들이 많지만, 감독이 갖는 권한에 따라 전혀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탄생하기도 한다. 영어권 국가로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둔 감독은 누가 있을까.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에서 공개한 비영어권 감독의 영어 영화 10편(링크)을 소개한다. 10설국열차봉준호한국 영화 / 한국인 감독 만큼 다국적 영화가 있을까.
류준열이 감독에게 ‘양산 인증샷’을 보냈다? <독전> 비하인드 스토리

류준열이 감독에게 ‘양산 인증샷’을 보냈다? <독전> 비하인드 스토리

포스터. 외화 강세 속에서 오랜만에 한국 영화가 흥행의 주인공이 됐다. 바로 이다. 이해영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고, 류준열, 조진웅, 故 김주혁, 박해준, 김성령이 열연을 펼친 은 마약상 ‘이선생’을 잡기 위한 강력반 형사 원호 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본 후에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 영화 .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봤다. 독전 감독 이해영 출연 조진웅, 류준열, 김주혁, 김성령, 박해준 개봉 2018 한국 상세보기 1.
쓰는 대로 현실이 되는 작가의 연애담, <루비 스팍스>로 떠올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5편

쓰는 대로 현실이 되는 작가의 연애담, <루비 스팍스>로 떠올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5편

실제 연인인 배우 폴 다노, 조 카잔 두 사람이 보여준 사랑스러운 판타지 로맨스 루비 스팍스>가 6년 만에 국내 개봉했다. 슬럼프에 빠진 천재 작가 캘빈(폴 다노), 어느 날 그가 소설 속에서 창조한 완벽한 이상형 ‘루비’가 실제로 나타난다. 상상하고 쓰는 대로 변신하는 여자친구 루비(조 카잔), 그러나 루비는 점차 정체성과 주체성을 잃어가고 그녀를 위해 캘빈은 그녀를 마음껏 조종할 수는 없게 된다. 루비 스팍스>는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이상형과의 연애라는 꿈같은 설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기괴한 작품 베스트 5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기괴한 작품 베스트 5

당신의 취향을 존중해 드린다. 올해도 장편 202편, 단편 44편으로 총 246편이 준비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괴한 작품만 5편 엄선해 드린다. 미스미소우Liverleaf 눈 덮인 마을의 오츠마 중학교. 도쿄에서 전학 온 소녀 하루카는 심한 따돌림을 당한다. 친구들의 따돌림은 점점 심해져서 하루카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되고 하루카는 모든 것을 잃는다. 이에, 하루카가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오시키리 렌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만화는 아직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어둠의 경로로 감상한 분들이 이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