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검색 결과

재난의 시간으로 들어간 영화 <쿠르스크>

재난의 시간으로 들어간 영화 <쿠르스크>

실제했던 재난을 관통해 가 도달한 지점 재난에 예고란 없다. 그것은 대개 길이를 가진 시간이라기보다 단번의 찰나다. 정의감 넘치는 과학자의 경고 따위는 현실에 없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5)은 이 같은 재난의 속성을 침략자에 빗댄 적확한 활유(活喩)였다. 밑도 끝도 없이 닥쳐와 누군가의 세계를 순식간에 소멸시키고 사라지는 것이 재난의 실체다. 그런데 어떤 찰나는, 인간의 부적절한 대응과 만나 영원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침몰하는 배 안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지만 당연하고도 마땅한 조치들이 이뤄지지 않을 때 그렇다.
드디어 베일 벗은 <알리타: 배틀 엔젤>,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둘 것!

드디어 베일 벗은 <알리타: 배틀 엔젤>,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둘 것!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 2월 초 국내 개봉한다. 기시로 유키토의 만화 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의 비전과 의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개성, 웨타 디지털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모았다. 은 유토피아에 가까운 공중도시 자렘과 디스토피아의 모습을 한 고철도시로 삶이 양극화된 26세기를 배경으로, 고철 더미 속에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사이보그 알리타의 모험을 조명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쿠키 영상은 관객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쿠키 영상은 관객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지난 주말, 왕좌의 게임>이 얼떨결에 국제 정치의 중심이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왕좌의 게임> 포스터를 패러디해 ‘제재가 온다’ 라며 대(對)이란 정책을 암시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이란 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가 ‘당신에게 맞서겠다’(I Will Stand Against You)라 적힌 패러디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맞불을 놓아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주 할리우드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쉴 새 없이 들려왔다.
놀랍거나 무섭거나 쫄깃하거나! 할로윈 밤을 책임질 해외 드라마

놀랍거나 무섭거나 쫄깃하거나! 할로윈 밤을 책임질 해외 드라마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 ‘할로윈’이 돌아온다. 40년 만에 부활한 레전드 호러 은 시즌에 맞춰 개봉일을 잡았고 , 전국 곳곳에서는 ‘힙한 날’로 자리 잡은 이날을 위해 갖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느새 할로윈은 세대와 문화를 넘어 원하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그래서 준비했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해외 드라마 마니아를 위해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부터 섬뜩하거나 독특한 이야기로 사로잡을 드라마를 소개한다. 힐 하우스의 유령 아마도 은 10월의 가장 핫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영화 비디오, DVD 판매 순위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영화 비디오, DVD 판매 순위는?

영화가 개봉하면 자연스럽게 관객수에 주목한다. 최근엔 달라지고 있다. 가 VOD 판매로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처럼 영화는 극장 상영이 끝난 후에도 2차 매체를 통해 부가수익을 남기기도 한다. 이번주 씨네플레이 ‘알쓸신잡’은 ‘몇 명이 봤냐’가 아닌 ‘몇 장 팔았냐’를 정리해봤다. 비디오테이프부터 블루레이까지, 총 4개 매체의 판매량 순위를 소개한다. 추억의 비디오 테이프, VHS 비디오 테이프 플레이어 내부 구동 방식 국내 비디오 테이프 경고 영상. 기자 역시 비디오에서 이 영상을 본 세대다.
[할리우드 말말말] 아비 아라드 “<베놈> 속편도 R등급 아니다. 불필요한 잔인함 없어”

[할리우드 말말말] 아비 아라드 “<베놈> 속편도 R등급 아니다. 불필요한 잔인함 없어”

열흘 간 펼쳐졌던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전 세계 시네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이 부산에서 공개된 가운데, 할리우드에서는 덕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여러 이야깃거리가 들려왔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들의 애증의 대상으로 꼽히는 아비 아라드의 베놈> 속편에 대한 이야기부터 신비한 동물사전 3> 캐스팅으로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조니 뎁의 발언까지,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 해당 글에는 베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톰 하디가 영화 <베놈>에 대해 한 말이 뭐길래

톰 하디가 영화 <베놈>에 대해 한 말이 뭐길래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흔들고 있다. 주연배우 톰 하디가 “30~40분의 장면이 더 있었는데 영화에 담기지 못했다”고 말했기 때문. 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07)에 등장한 베놈 / 인물관계도 ‘베놈’은 원래 히어로 캐릭터가 아니다. 원작에서 베놈은 빌런 캐릭터로 활약했고, 영화 에서도 스파이더맨의 적으로 활약한 바 있다. 베놈은 우주에서 온, 다른 생명에 기생하는 생명체다. 그래서 빌런으로 등장했지만 기생하는 대상에 따라 히어로 같은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예고편의 “난 좋은 놈이 아니야.
음악만으로도 맥동하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작곡가들

음악만으로도 맥동하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작곡가들

포스터 이번이 네 번째 다. 30년 전 처음 등장한 이 괴물은 의 제노모프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양대 외계 생명체가 되었다. 사실 그 기원은 누군가 던진 농담에서 출발했다. “록키 발보아의 상대가 될 만한 사람은 지구상에 없으니 이젠 외계인하고 싸워야 되는 거 아니야?”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던 이 한 마디를 주목한 건 짐과 존 토마스 형제였다. 그들은 ‘터프한 마초남이 외계인과 상대하면 어떨까’의 아이디어가 충실히 반영된 자신들의 첫 시나리오 ‘헌터’를 완성해 20세기 폭스 건물에 숨어들어 간부 사무실에 밀어 넣고...
개봉일부터 캐스팅, 캐릭터 분석까지! <캡틴 마블>에 대한 모든 것

개봉일부터 캐스팅, 캐릭터 분석까지! <캡틴 마블>에 대한 모든 것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위해 영국 영화 잡지 ‘토탈 필름’에서 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개봉일부터 캐스팅, 캐릭터, 대략적인 스토리라인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알차게 분석했다. 개봉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 이걸로 잠시 달래보자. 캡틴 마블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브리 라슨, 주드 로,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젬마 찬 개봉 2019 미국 상세보기 1. 의 개봉일은.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배우 브리 라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종료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재즈가 흐르는 언덕길의 아폴론

재즈가 흐르는 언덕길의 아폴론

포스터 1966년 일본 나가사키 현 사세보 시로 전학 온 카오루는 범생 스타일의 도련님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어렸을 때 이혼한 어머니와 선원이라 자주 집을 비운 아버지 때문에 반 고아처럼 자란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소심하고 경계심 많은 성격으로 위축되고 외로운 삶을 보냈다. 그런 카오루를 구제해준 건 구제불능으로 소문난 문제아 센타로와 다정한 학급위원인 리츠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