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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훼손 논란,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방송

안동 병산서원 훼손 논란,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방송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이 훼손되는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해당 드라마는 촬영 과정에서 문화재에 손상을 입힌 사실이 밝혀져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연출을 맡은 이웅희 감독은 11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문화재 훼손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인터뷰]〈소주전쟁〉 이제훈 “인범처럼 돈의 가치를 가장 옳다고 믿는 사람 많아, 〈소주전쟁〉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인터뷰]〈소주전쟁〉 이제훈 “인범처럼 돈의 가치를 가장 옳다고 믿는 사람 많아, 〈소주전쟁〉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언뜻 보면 닮았다. 그러나 다르다. 5월 31일 개봉한 에서 배우 이제훈과 그가 연기한 최인범 말이다. 단순히 겉모습이 똑같아서가 아니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수트를 쫙 빼입은 최인범의 멀끔한 모습은 그에게 자문을 받는 대기업 그룹의 재무이사 표종록 마저도 신뢰하게 한다. 하지만 실제 이제훈과 최인범은 완전히 다르다. 돈과 성공에만 매진해 심지어 인간적 도리마저도 외면하는 인범과 달리 이제훈은 동료나 팬이나 영화나 무엇 하나 사랑하는 마음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부부명화] 미국에서는 가능하대요! 〈남편을 반품한 여자〉

[부부명화] 미국에서는 가능하대요! 〈남편을 반품한 여자〉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여자 셋만 모여도 접시가 깨지는데,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무려 9명이다. 9명이 모이면 유리창도 깨트릴 기세의 수다가 시작된다.
[인터뷰]'사유리' 오시키리 렌스케·시라이시 코지 감독 “순수하게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을 찾으려 했다”

[인터뷰]'사유리' 오시키리 렌스케·시라이시 코지 감독 “순수하게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을 찾으려 했다”

독창적인 상상과 표현으로 이름을 알린 만화가와 호러 외길을 걸은 영화감독의 만남. 완벽하다. 4월 16일 개봉한 〈사유리〉는 기발하기로 소문난 두 예술가의 만남이 빚은 작품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이사 온 집에서 사유리라는 원혼을 맞닥뜨린 카미키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렇게만 보면 흔한 ‘귀신 들린 집’ 호러일 것 같은데, 영화는 중반부 전복적인 전개로 오직 이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운을 빚는다.
‘힘숨찐’이 아닌 ‘힘없찐’의 복수할 결심 '아마추어'

‘힘숨찐’이 아닌 ‘힘없찐’의 복수할 결심 '아마추어'

‘힘숨찐’ 이 넘쳐나는 요즘, 이를 비튼 ‘힘이 없는 찐따’의 복수극이 찾아온다. 4월 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는 CIA 데이터해독분석부에서 일하는 찰리 가 아내를 잃은 후 그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1981년 발간한 로버트 리텔의 동명 소설을 현대에 맞춰 옮긴 이 영화는 대체로 특수요원이나 킬러 등 현장에서 굴렀던 인물들이 주가 되는 근래의 복수극과는 사뭇 다르다. 주인공 찰리가 현장 경험 하나 없는 ‘사무직’ 출신이기 때문이다. 대신 빼어난 두뇌와 추론 능력 등으로 무장한 찰리가 어떻게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3’ 티저 공개하며 기대감 고조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3’ 티저 공개하며 기대감 고조

나비족의 새로운 면모 공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5’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카메론 감독은 뉴질랜드에서 작업 중인 영상을 통해 "이번 작품은 감정적으로 더 깊어진 스토리와 장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티저는 판도라의 새로운 부족과 세계를 소개하며 영화의 주요 갈등을 암시했다. 설리 가족은 바람 상인이라는 나비족 동맹과 함께 항해 중 재의 부족의 공격을 받으며 위기에 처한다.
장항준 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 집행위원장 선임

장항준 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 집행위원장 선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 영화감독 장항준을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항준 감독은 , , , 등 다수의 작품에서 유머와 감성의 조화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방송인으로서도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오기도.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JIMFF의 특별한 매력을 살려,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축제를 이끌겠다"라고 장항준 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교제 논란' 어쩌나, 방송·유통업계에 일파만파 확장 중

김수현 '교제 논란' 어쩌나, 방송·유통업계에 일파만파 확장 중

김수현 배우와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의 교제설이 불거지면서 방송가와 유통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수현 측은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급속도로 악화되는 여론이 배우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논란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새론 유족 측의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미스터리 로맨스를 넘어,사회적 편견을 조명하다! 드라마 〈마녀〉

미스터리 로맨스를 넘어,사회적 편견을 조명하다! 드라마 〈마녀〉

'이 설정, 너무 작위적인 거 아니야. ' 여성을 낙인찍고 배제하는 '마녀사냥' 서사는 익숙한 것이었지만,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 여성의 불운의 법칙을 깨부수려는 남성의 집요함이 작위적으로 느껴졌다. 반경 10m, 10분, 열 마디 이상의 대화—이런 숫자로 불운이 측정된다고. 억지스러웠다. 그런데 결말까지 읽고 나니, “아, 강풀이 강풀했구나”. 옅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사랑의 본질을 건드리는 이야기였다. 작위적이라 생각했던 모든 요소가 결국 필연으로 다가왔다. 약 10년 전, 웹툰 「마녀」를 만난 직후 필자의 감상이다.
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시대극 호흡

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시대극 호흡

tvN이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새 시대극 〈태풍상사〉에 함께 출연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1997년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청년 사장이 중소기업을 지켜내는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의 주인공 강태풍 역에는 이준호가 캐스팅됐다. 그는 과거 압구정 '오렌지족'으로 철없던 시간을 보냈으나, 아버지가 남긴 태풍상사의 대표 자리에 오르며 점차 책임감 있고 성숙한 인물로 변화한다. 따뜻한 인간미와 강한 도전 정신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김민하는 태풍상사의 경리 직원 오미선을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