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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콤비, 켄 로치 & 폴 래버티

칸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콤비, 켄 로치 & 폴 래버티

폴 래버티와 켄 로치 '블루칼라의 시인'이라 불리는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줄곧 인권변호사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폴 래버티와 함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 사이 그들의 작품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절찬상영중인 2019년 신작 와 더불어 켄 로치& 폴 래버티 콤비의 대표작을 살펴본다. ​ 칼라송 Carla's Song, 1996 켄 로치와 폴 래버티의 첫 협업. 로치의 전작 (1995)에 출연한 래버티는 시나리오 데뷔작 으로 로치와의 오랜 여정을 시작했다.
<백두산> 등 12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백두산> 등 12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출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송경원 기자재난에 집중하지 못한 재난 영화★★☆ 백두산 폭발을 막아내기 위해 한국의 특수요원과 북한의 스파이가 고군분투한다. 한반도를 뒤집어 놓는 초반 재난의 스펙터클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흩어지는 건 물론 볼거리마저 빈약하고 조악해진다. 남북의 정치적 문제, 추격액션, 총격신, 신파적 요소, 심지어 개그까지 수많은 재료들을 한꺼번에 때려 넣는데 연결이 허술하다. 무엇보다 결에 맞지 않게 불쑥 튀어나오는 개그가 아쉽다.
방송인 말고 배우 이시언에 대한 사사로운 이야기

방송인 말고 배우 이시언에 대한 사사로운 이야기

이시언, 본명이 아니다. 이시언. 본명은 이보연. 이시언은 드라마 로 연을 맺은 곽경택 감독이 지어준 이름. 본명 때문에 여성 배우로 보도되는 일이 있었고, 이를 들은 곽경택 감독이 작명소에서 사비를 들여 이시언이란 예명을 지어줬다. 부산 출신 모두에게 고향은 뜻깊은 곳이겠지만, 이시언에게 부산은 더욱 각별할 터. 왜냐하면 그의 데뷔작 , 출세작 모두 부산이 배경이었다. 앞서 예명을 지어준 곽경택 감독도 부산 출신으로 이시언을 더욱 각별하게 여겼는지 모르겠다.
2019년 연말 마지막 극장가 라인업 미리 보기

2019년 연말 마지막 극장가 라인업 미리 보기

2019년 한 해가 저물기까지 열흘 남짓 남겨두고 있다. 대목 중의 대목이라는 연말 극장가. 즐거운 영화 한 편으로 풍족한 연말을 보낼 생각이라면 참고해 보자. 2019년의 마지막 개봉 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 국내 영화 3파전 백두산 #재난영화 #스펙터클 #연기력 #12세관람가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상상. 안 해본 사람이 없다지만 영화론 최초다. 은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연기력 갖춘 두 배우 이병헌, 하정우의 특급 만남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
차알못이 소개하는 알아두면 좋은 영화 속 차량 브랜드

차알못이 소개하는 알아두면 좋은 영화 속 차량 브랜드

바퀴 네 개에 사람 탈 곳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한 차알못이 어느 날 를 재밌게 보고 극장에서 나오는 길이었다. 우와, 배우들 연기도 좋고 레이싱 장면도 진짜 최고야. 그렇게 만족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봤겠지 싶어 감상문을 찾아봤다. 관람객들의 한 줄 평 중 문득 “미국 영웅주의”라는 말이 눈에 들어온다. 이 레이싱 영화에 왜 미국 얘기가. 궁금해진 차알못은 포드가 어떤 회사인지 찾아보다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기로 유명한 브랜드들도 간단하게 정리했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 12월 개봉 외화 총정리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 12월 개봉 외화 총정리

2019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볼 영화가 많다는 것. 2019년 12월에도 수많은 대작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중에서도 외화들을 골라 나열해봤다.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으니,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 성공적인 연말 극장 나들이를 즐겨보시길. 12월 첫째주 개봉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가 고독과 소외, 분쟁, 광기에 싸인 현실 세계를 모자이크하는 방식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가 고독과 소외, 분쟁, 광기에 싸인 현실 세계를 모자이크하는 방식

문학의 정신과 영화의 육체 후보 감독의 (이하 )와 구스 반 산트의 (2003) 사이에는 몇 가지 접점들이 있다. 제목에 ‘코끼리’가 포함되어 있지만 두 영화에는 코끼리가 나오지 않는다. 후보의 영화 마지막에 울부짖는 코끼리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이다. 두 영화는 다중 캐릭터 서사의 전범이 될 만한 모델로, 복수(複數)의 인물들이 그들 각자의 삶을 전환시키는 사건을 중심으로 교차하면서 부딪히고 순환하는 관계를 그린다는 점에서도 같은 맥락을 가진다.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든 해외 드라마 15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든 해외 드라마 15

TV는 영화보다 저렴하면서 효율성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뛰어든 이래 TV 시장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제작비 경쟁에 나서며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 , , 와 같은 한 편당 엄청난 예산이 필요한 작품이 있었지만, 비싼 TV 시리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지금과는 좀 다르다. 갈수록 시청자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전통적인 TV 쇼의 시대가 지나고, 영화 한 편 제작비에 맞먹는 한 시즌에 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시대를 맞이했다.
요것이 국위선양! 할리우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들

요것이 국위선양! 할리우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들

윤나라 애니메이터 박찬욱, 봉준호, 이병헌, 배두나 등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러 한국 감독, 배우들이 있다. 이들 외에도 할리우드에는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있다. 개봉 8일 만에 570만 관객을 동원,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의 윤나라 애니메이터도 그중 한 명이다. 주로 미국에서 활동했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기 않으려 군대까지 다녀온 그는 , , 등 여러 디즈니 작품들로 활약하며 입지를 굳혔다. 에는 이효진, 최영재, 이현민 애니메이터 등 10명이 넘는 한국인 스태프가 참여했다.
2000년 이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들

2000년 이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들

2017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이 2년 만에 한국 극장가에 개봉됐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를 시작한 다이앤 크루거는 (2004), 시리즈, (2009) 등을 거쳐 배우로 자리잡아, 2017년 모국인 독일에서 촬영한 으로 ‘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다이앤 크루거를 비롯, 2000년 이후, 즉 21세기 들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들의 면면을 정리했다. 2000_ 비요크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1년간의 설득 끝에 의 주인공 셀마 역에 아이슬란드의 뮤지션 비요크를 섭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