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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독특한 작품으로 유명한 감독들

이 감독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독특한 작품으로 유명한 감독들

독특한 작품 세계로 이름이 나 있는 감독들이 있다. 그런 작품을 볼 때 마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 궁금해진다. 짝을 찾지 못하면 랍스타로 변해버린다든지, 분필로 슥슥 그은 것 같은 곳을 미국이라고 한다든지 스토리부터 배경, 발언까지 어느 하나 평범한 게 없다. 오늘은 독특하지만 작품성만큼은 인정받는 감독들을 소개하려 한다. 밑으로 갈수록 독특함의 수위가 강해진다. 마지막엔 덤으로 특이한 감독까지 짤막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은 글이 조금 길다. 그러니 서비스도 꼭 읽어주시길.
‘굿 파이트’ 가장 선동적인 TV 속 여성의 분노

‘굿 파이트’ 가장 선동적인 TV 속 여성의 분노

*벌쳐 와 리프린트 계약을 맺고 번역한 콘텐츠를 편집한 글입니다. (글: 안젤리나 제이드 바스티앙) 굿 파이트> 시즌2, 12번째 에피소드에서 수잔 모리스 판사(제인 알렉산더)는 자신을 이겨보려는 이민세관 집행국 요원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건 여전히 사실이지만, 이 방 안에서 여러분은 군주제 사회에 있는 겁니다. ” 모리스 판사는 아주 짧은 순간에 공간과 사람들을 완전히 통제하며, 날카로우면서도 영리하게 이 이야기의 주제를 환기시킨다. 모리스 판사의 행동의 원료가 된 것은, 바로 판사 자신의 분노다.
막을 내릴 때, 관객들의 마음에 색감을 남기는 영화 5

막을 내릴 때, 관객들의 마음에 색감을 남기는 영화 5

영화가 끝나고 조명이 켜질 때, 마음 한켠에는 그 영화가 남긴 여러 잔상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생각, 감정, 고민 같은 것들 속에서 어떤 색을 남기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이번 주 뒹굴뒹굴 VOD는 색감으로 말하고, 여운까지도 하나의 색으로 남기는 다섯 편의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소개할 영화는 6월 30일 부터 7월 6일 까지 N스토어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외 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칸영화제 감독 25인’

해외 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칸영화제 감독 25인’

칸영화제가 한창이다. 이창동 감독의 이 경쟁부문에 초청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칸영화제는 대중적인 상업영화보다 작가주의, 예술영화를 주로 초청한다. 영화를 뜻하는 영어 단어 무비 와 시네마 가운데 시네마를 중심이 둔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칸영화제에서는 상대적으로 배우보다는 감독의 이름이 중요하다. 해외 매체 ‘인디와이어’가 그들의 기준으로 “21세기 최고의 칸영화제 감독”을 선정했다. 총 25명으로 한국 감독도 포함돼 있다. 2000년 이후 칸영화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간략하게 소개한다.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에서 임수정이 연기하는 효진은 혹독한 인생의 환절기를 조용히 나고 있다. 결혼에 뜻이 없다가 만난 이혼남 을 깊이 사랑하여 아내가 되었지만 갑작스런 사고가 남편을 앗아갔다. 효진의 트라우마는 단번에 쓰러뜨리는 대신 스며든다. 친구 와 보습학원을 운영하며 남들만큼 일상을 감당하고 있지만, 효진은 사실 아무 데도 있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훌쩍 떠나거나 은둔할 만큼 드라마틱한 인간도 아니다(그런 일에는 약간의 자기도취가 필요한 법이다). 망가지진 않았지만 고장난 효진에게 어느 날 예전 시댁 식구가 뻔뻔한 부탁을 들이민다.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왜 그들은 하늘을 날아야 했나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왜 그들은 하늘을 날아야 했나

방식이 다를 뿐 브루노 뒤몽은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부류의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며 인간에게 본질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생각했고, 영화에서 직접적인 해답을 찾으려 애썼다. 브루노 뒤몽이 바뀌고 있다. 까미유 끌로델>(2013) 이후 시작된 그의 변화는,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했던 왜곡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아르테TV>의 방영분만 비교해보면, 2014년 방영된 뒤몽의 릴 퀸퀸>은 2013년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제인 캠피온의 톱 오브 더 레이크>를 훨씬 상회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블랙데이! 블랙이니까 흑백 영화 추천 5

블랙데이! 블랙이니까 흑백 영화 추천 5

4월 14일은 블랙데이입니다. 짜장면보다 먼저 뜬금없이 ‘블랙 앤 화이트’가 떠올라 흑백 영화를 다섯 편 골라보았습니다. 여러분 취향 저격하는 또 다른 흑백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아래 소개할 영화들은 14일 부터 20일 까지 네이버 N스토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 감독 윌리엄 와일러 출연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바로보기 영국 순방을 마치고 로마에 방문한 공주 앤 은 분 단위로 짜인 스케줄에 진저리를 치며 탈출을 감행합니다.
<더 미드 와이프>에 출연한 프랑스 국민배우 카트린 드뵈브에 대해 알아보자

<더 미드 와이프>에 출연한 프랑스 국민배우 카트린 드뵈브에 대해 알아보자

카트린 드뇌브. 맨 위 사진은 최근 모습이고 아래 두 사진은 과거의 모습이다. “카트린 드뇌브는 우리의 가장 위대한 스타다. ” 프랑스 영화평론가 아드리앙 공보의 말이다. 카트린 드뇌브.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누군지 잘 모르겠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는 소피 마르소 아닌가.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의 평론가가 한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프랑스 국민배우라 불리는 카트린 드뇌브에 대해 알아보자. 에 출연한 카트린 드뇌브. 1943년생인 드뇌브는 지금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3월 22일 개봉한 에서 그녀를 볼 수 있다.
가고 싶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쇼룸, 갖고 싶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굿즈

가고 싶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쇼룸, 갖고 싶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굿즈

와 이 올 3월 개봉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극장을 나선 후에도 두 영화의 감동을 보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는 쇼룸을 운영하고, 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굿즈를 내놓았다. 쇼룸 개봉 3주차 7만 관객을 목전에 둔 쇼룸(3월 31일 토요일까지,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13)이 오픈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하는 쇼룸이 문을 연 건 국내 최초.
인간의 성적 욕망을 극단까지 보여주는 영화 <크래쉬>

인간의 성적 욕망을 극단까지 보여주는 영화 <크래쉬>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씨플 재개봉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하면 당장 보러 갈 영화, 실제로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는 20년 전, 1998년 3월에 개봉한 다. 크래쉬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출연 제임스 스페이더, 홀리 헌터, 엘리어스 코티스, 데보라 웅거, 로잔나 아퀘트 개봉 1998년 3월 7일 상영시간 100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크래쉬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출연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