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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음악 못 잊어! 데이미언 셔젤, 스필버그, 팀 버튼 외에도 음악가와 찰떡 콜라보한 감독들

<라라랜드> 음악 못 잊어! 데이미언 셔젤, 스필버그, 팀 버튼 외에도 음악가와 찰떡 콜라보한 감독들

​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이 곧 개봉한다. 1920년대 할리우드 영화계를 소재로 한 영화로,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았다. 셔젤의 모든 영화를 함께 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리지널 스코어를 만들었다. 셔젤과 허위츠와 더불어 감독과 음악가의 강력한 협업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데이미언 셔젤 저스틴 허위츠 데이미언 셔젤과 저스틴 허위츠의 연은 학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버드 재학할 당시 룸메이트였고, 함께 인디 밴드 '체스터 프렌치'를 결성하기도 했다.
[영화적 순간] 백조에서 흑조로 변해야 하는 심리드라마 <블랙 스완>, 클로즈업에 숨겨진 의미

[영화적 순간] 백조에서 흑조로 변해야 하는 심리드라마 <블랙 스완>, 클로즈업에 숨겨진 의미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은 백조에서 흑조로 변해야만 하는 니나 의 불안한 모습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심리 드라마이다. 전체 내러티브가 니나의 백조에서 흑조로의 캐릭터 트랜스 포메이션 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면에서 의 영화적 순간은 온전히 캐릭터에 의해 창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가능케 한 니나 캐릭터는 프로타고니스트 와 앤타고니스트 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을 벗어나 있다. 니나는 한 캐릭터 안에 프로타고니스트와 앤타고니스트를 양수겸장하는 이른바 햄릿형 캐릭터이다.
장 뤽 고다르 등 작년 하반기 하늘의 별이 된 영화인 5명

장 뤽 고다르 등 작년 하반기 하늘의 별이 된 영화인 5명

2022년 하반기에도 수많은 영화인들이 멋진 작품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들이 지나온 생전 활약상을 돌이켜보며 그들을 추모한다. 볼프강 피터슨Wolfgang Petersen1941. 03. 14 ~ 2022. 08. 12 독일 감독 볼프강 피터슨은 60년대 중반 TV에서 경력을 시작해 '타트오르트' 시리즈 등 드라마와 영화를 연출하며 경력을 쌓은 후 1974년 극장용 영화 를 발표했다.
<영웅>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영웅>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영웅감독 윤제균출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원작의 장단점이 고스란히 영화에 ★★☆ 영화 은 뮤지컬 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즉 원작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는 것.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결의를 담아낸 스코어들은 단단하며 이를 탁월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힘 있다. 그러나 원작에서도 지적되었던 스토리라인의 허술함은 영화에서도 여전하다.
무속인? 광고기획자 지망생? '휴먼 다큐'라는 장르 <시간을 꿈꾸는 소녀>를 기다리며

무속인? 광고기획자 지망생? '휴먼 다큐'라는 장르 <시간을 꿈꾸는 소녀>를 기다리며

이미지: 하이하버픽쳐스 박혁지 감독 신작 영화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소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무속인과 광고기획자 지망생 사이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세우려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극영화에서는 흔히 누아르, 멜로, 스릴러 등으로 ‘장르’를 구분해 부른다. 낯설지만 다큐멘터리도 세부적으로는 ‘생태 다큐멘터리’나 ‘인물 다큐멘터리’,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처럼 일종의 장르를 구분하는데, 이중 휴먼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에서 다큐멘터리 경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양식 중...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다룬 <동행 : 10년의 발걸음> 소재주의, 저만 불편한가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다룬 <동행 : 10년의 발걸음> 소재주의, 저만 불편한가요?

이미지: 디오시네마 제작 취지만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이재호 감독이 만든 >은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가 지나온 10년의 여정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은 관악기는 몰라도 현악기까지 잘 다루기는 몹시 어렵다. 더욱이 시각장애인 '관+현악' 오케스트라는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가 조직되기 전엔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졌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이었지만, 2011년 명선목 당시 광명복지재단 이사장은 보란듯이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그런 영화들이 있다. 소위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들.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와 겹쳐 외면받았거나, 영화의 주제가 시대에 앞서 개봉 당시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불운의 명작들. 손익분기점으로 평가받는 혹독한 영화계에서 배우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몇 개의 영화들이 그랬다. 가 그랬고, 가 그러했다. 하지만 시대를 앞선 명작의 재발견은 필연이며, 망작과 명작은 관객 스코어 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늘은 배우 정재영의 작품을 훑어보겠다.
주연배우 사망에 감독 체포까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이모저모

주연배우 사망에 감독 체포까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이모저모

MCU 페이즈 4의 마지막 영화가 극장에 도착했다. 는 2018년 개봉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개봉하는 후속작이다. 블랙 팬서이자 국왕이었던 티찰라의 죽음 이후,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음모와 함께 강대국 '탈로칸'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의 이야기를 그렸다. 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 등 전작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크린에서 만나기까지 유난히 우여곡절이 많았던 . 사건사고의 히스토리와 함께 영화의 기대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예스마담>을 통해 보는 양자경의 액션 유니버스

<예스마담>을 통해 보는 양자경의 액션 유니버스

의 루소 형제가 제작한 (대니엘 콴, 대니엘 샤이너트, 2022)가 비수기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는 중이다 ('대니얼스' 감독들은 박찬욱 감독이 미국에서 연출하고 있는 드라마, 의 공동 연출자이기도 하다). 영화는 다양한 유니버스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에블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양자경은 마치 본인이 여태까지 참여한 50여 편의 출연작 속 캐릭터들을 총망라하는 듯한 활약을 펼친다. 아시아인 최초의 본드걸로 위촉(.
첫 내한공연 기념! 영화 속 잭 화이트 음악

첫 내한공연 기념! 영화 속 잭 화이트 음악

2인조 록 밴드 화이트 스트라입스 의 기타리스트에서 이제는 엄연한 솔로 아티스트로 저변을 넓힌 잭 화이트가 오는 11월 8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화이트 스트라입스뿐만 아니라 그가 그동안 거쳤던 밴드들, 그의 솔로 음악까지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을 기념하며, 영화 속 잭 화이트의 음악에 쓰인 케이스를 정리했다. ​ ​ "Wayfaring Stranger" Jack White Cold Mountain, 2003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두 앨범 와 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면서 잭 화이트는 전성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