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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크리스 프랫이 코믹콘에서 언론을 피했던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크리스 프랫이 코믹콘에서 언론을 피했던 이유

이번 주 할리우드의 가장 큰 화제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다. 케빈 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여성이 남자친구를 따라 싱가포르에서 “미친듯이 부자인” 그의 가족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1993년 영화 조이 럭 클럽> 이후 처음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 주요 출연진이 아시아계 배우로 꾸려졌다. 그 결과도 기대 이상으로, 개봉 후 5일간 34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개봉만으로 순 제작비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을 듯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공식 행사는 이제 그만?

[할리우드 말말말]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공식 행사는 이제 그만?

마블이 제임스 건의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 목요일, 마블 스튜디오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사이에 제임스 건의 복귀를 두고 비공식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연출가가 아니더라도, 그가 각본가나 제작자로라도 에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것이 마블 스튜디오의 입장이다. 마블 스튜디오만 제임스 건을 원하는 게 아니다. 몇몇 대형 스튜디오에서 그를 스카우트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는데, 아동 성범죄라면 농담이라도 치를 떠는 미국에서 참 이례적인 일인 듯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 분량은 더 적었다?

[할리우드 말말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 분량은 더 적었다?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렸던 지난 한 주, 할리우드는 여름 대작 개봉이 거의 마무리되고, 8월 말 시상식 시즌 시작에 앞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TV 분야도 비평가협회간담회에서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했다. 하지만 지난주 호사가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은 CBS CEO 레슬리 문베스다. 뉴요커 지는 문베스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배우, 제작자, 작가 등을 성추행했으며 자신을 거절할 경우 커리어에 위협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문베스는 여러 메이저 방송사를 거치면서 1위 방송사의 사장이 된 업계의 거물이다.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이렇게 숨쉬기 어려울 만큼 덥고 습한 때는 차가운 음료수, 달콤짭짤한 팝콘, 그리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영화가 최고다. 액션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가를 점령하며 더위로 무기력해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펌핑하는 동안, 한발 빠른 영화계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부터 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된다. TV 업계도 기자 연합 간담회를 개최해 가을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몸은 지치지만 팬심은 쌩쌩했던 지난 한 주 동안 나왔던 말들을 살펴본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몇 주간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높인 할리우드는 이번 주에는 다소 조용하게 숨을 골랐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짧지만 조용한 휴식을 보냈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끈 사건과 발언은 여전히 일주일을 다채롭게 채웠다. ‘케빈 스페이시 사건’ 이후의 , 스칼렛 요한슨의 신작 영화 관련 논란, 32년 만에 속편 제작에 돌입한 캐스팅 관련 발언까지, 한주 간의 할리우드의 말을 살펴본다. 트랜스젠더 배우는 비 트랜스젠더 캐릭터의 오디션도 참가하지 못한다. - 제이미 클레이턴
[할리우드 말말말] 스칼렛 요한슨,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 본 적 없다”

[할리우드 말말말] 스칼렛 요한슨,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 본 적 없다”

미 정부의 불법이민자 자녀분리정책으로 할리우드는 여전히 시끄럽다. 셀럽들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6월30일 토요일 오전 에는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LA에서 대규모 시위도 벌여, 쉽게 잠잠해질 것 같지 않다. 한편 미국 ‘NBC’가 러셀 시몬스 성폭력 피해자의 폭로 기사를 막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픽사의 전 그래픽 디자이너 또한 기업의 성차별적 문화를 폭로했다.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지난주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정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부모·아동 분리조치에 미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번 일에는 민주당뿐 아니라 집권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반 트럼프 경향인 할리우드는 이 조치를 가장 앞장서서 비판하고 있다. 아동 분리조치를 놓고 할리우드가 비판하는 대상은 두 곳이다. 이민자 무관용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행정부, 그리고 행정부의 활동을 무조건 지지하는 보수 성향 폭스 뉴스다.
[할리우드 말말말] 어머니를 위해 ‘죽지 않는’ 작품을 선택한 효자 배우는?

[할리우드 말말말] 어머니를 위해 ‘죽지 않는’ 작품을 선택한 효자 배우는?

이번주 할리우드를 뒤흔든 사건은 전미 시청률 1위 프로그램 의 제작 취소였다. 미국 중서부 지방 노동자 계층의 삶을 다룬 는 블루칼라 노동자 계층이나 남부 보수성향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인 로잔느 바의 인종 차별 발언이 도를 넘으며 ABC는 단칼에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할리우드 사람들은 철저히 상업 논리로 돌아가는 업계도 지켜야 할 선이 있음을 보여줬다며 ABC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정의가 경제적 목적보다 앞서는 매우 드문 사건으로 기억될 듯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돌이킬 수 없는’ 가스파 노에 감독, “‘블랙 팬서’가 싫어요”

[할리우드 말말말] ‘돌이킬 수 없는’ 가스파 노에 감독, “‘블랙 팬서’가 싫어요”

71회 칸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현지에서 극찬을 받으며 수상을 기대했지만, 황금종려상의 영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에 돌아갔다. 영화제는 초반 넷플릭스의 참가 보이콧, 폐막작 돈키호테를 죽인 남자>의 상영권 송사 등 골치 아픈 일이 많았으나, 본 행사에서 큰 사건 사고는 없었고 ‘여성 영화인 행진’ 등 의미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많은 영화인과 언론이 모인 만큼 시선을 모은 발언도 많았다. 프랑스에서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화제가 된 한 주의 말들을 모아 봤다.
[할리우드 말말말] 제임스 건 감독이 SNS로 욕설 메시지를 받은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제임스 건 감독이 SNS로 욕설 메시지를 받은 이유

지난주 할리우드는 영화와 TV 업계의 뉴스가 쏟아졌다. 지난 8일 개막한 칸 영화제에서 영화인들은 인터뷰와 행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발언을 남겼다. 특히 케이트 블란쳇, 아녜스 바르다 등 여성 영화인 82인이 칸 영화제의 남성 중심적 경향을 비판하며 레드카펫 행진을 벌여 업계 관계자와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TV 분야에서는 13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되는 TV 업프런트(광고주에게 다음 시즌 편성을 공개하는 행사)를 앞두고 각 드라마의 다음 시즌 제작 여부가 발표되면서 배우, 제작진, 팬들 모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