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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살려낸 올해의 흥행 기록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살려낸 올해의 흥행 기록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파브로, 제이콥 배덜런, 마리사 토메이, 알프리드 몰리나 개봉 2021. 12. 15. 끔직한 한해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올 초만 해도 코로나19가 잡힐 것이라는 희망과 기원을 동시에 하며, 반드시 극장이 회복세로 돌아서길 바랐는데 오히려 가면 갈수록 더 기세를 부리니, 흥행판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어 가고, 하지만 천만다행. 스파이더맨이 등장 합니다. 개봉 전까지만 해도 올해 총 관객수는 2020년보다도 못하리라 예상 되었습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어메이징!’ 단 3일만에 2021년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어메이징!’ 단 3일만에 2021년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무엇을 예상하든 그 이상의 흥행을 보여준다. 많은 분들이 기다린 의 이번 주 성적이 그렇다. 정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하다. 단 3일 만으로 올해 북미와 전 세계, 더 나아가 팬데믹 기간 중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 몇 주간 북미 차트는 부진에 빠졌었는데, 이건 이 작품의 흥행을 위한 추진력, 아니 폭발력을 위한 준비 단계였나 보다. ​ 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51주차 박스오피스는 전주대비 무려 544%나 상승한 총 2억 829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연말연초 시상식 시즌에 언급될 2021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연말연초 시상식 시즌에 언급될 2021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변칙적이었던 작년과 달리, 확산세가 다시 퍼지고는 있지만 조금 익숙해진 탓인지 예년처럼 한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12월 말의 분위기를 되찾았다. 할리우드에선 각 도시별 비평가협회들의 시상식 시즌이 펼쳐지고 있으며, 연초의 빅3 -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맞춰 완성도 높은 영화들이 개봉해 반응을 살피고, 여론을 조성하며 시상식에 대비한다. 이에 따라 주객이 전도된 것처럼 한 해 결산의 느낌보단 오히려 시상식에 더 초점이 맞춰진 면도 없지 않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뮤지컬과 함께 돌아온 거장의 신작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뮤지컬과 함께 돌아온 거장의 신작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1위!

등 12월 극장가는 유독 뮤지컬의 강세가 돋보였다. 올해 역시 그럴 수 있을까. 스티븐 스필버그와 레전드 뮤지컬의 만남이라면 가능할 듯하다.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가 관객과 평단의 좋은 반응 속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 다만 이 같은 열기 속에서도 지난주부터 얼어붙은 박스오피스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총수익은 전주 대비 약 17% 하락하며 4385만 달러에 그쳤다. 를 필두로 전체 박스오피스의 파이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은 안타깝게도 빗나갔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엔칸토>의 흥행 마법은 계속! 그러나 극장가 전체는 한파 가득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엔칸토>의 흥행 마법은 계속! 그러나 극장가 전체는 한파 가득

의 흥행 마법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됐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가족 관객들을 극장에서 불러 모았다. 하지만 49주차 북미 박스오피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쌀쌀한 날씨만큼 춥고 한기 가득했다. 전주대비 약 40%나 수익이 줄어든 5199만 달러에 그쳤다. 차트를 이끌만한 화제작 개봉이 없었고, 미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여러모로 극장가가 위축됐다. ​ 다행히 이 같은 극장가 한파는 다음 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1 한국 영화 사운드트랙 리스트 5

2021 한국 영화 사운드트랙 리스트 5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력이 강력한 한 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시행돼 자영업자들의 위기가 심각해지자, 결국 전 국민 백신 접종 80%에 이르러 정부는 빠르게 ‘위드 코로나’를 천명했다. 하지만 내년 초 먹는 코로나 치료제 시판을 앞두고, 델타 변이에 이어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마저 발생되며 코로나19는 다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봉착할 기세다. 일일 확진자, 중증자, 사망자가 연신 최다를 기록하며 잠깐이나마 숨통이 트였던 여행과 모임, 집회는 다시 제약이 가해질 분위기고, 부스터 샷 접종을 서두르는 동시에 청소년과...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추수감사절 시즌의 강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역시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추수감사절 시즌의 강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역시 1위 데뷔

추수감사절의 긴 연휴를 맞아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 중 가 1위를 차지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추수감사절 불패신화’를 계속 이어갔다. ​ 4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는 희비가 교차했다. 신작들이 개봉해 많은 관객을 모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에 기대보다 못 미친, 전주대비 15% 상승에 그쳤다. 다만 작년의 비참했던 분위기에 비하면 상당한 반등을 보여줘 12월 극장가를 기대하게 했다. 앞서 언급한 를 비롯해 3편의 신작이 톱10에 진입해 흥겨운 연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지현은 언제부터 예뻤냐고? 다시 돌아보는 전지현의 리즈 연대기

전지현은 언제부터 예뻤냐고? 다시 돌아보는 전지현의 리즈 연대기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모두의 기대를 모은 드라마 이 어느덧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 자릿수 시청률을 향한 아쉬움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지만, 김은희가 쌓아 올린 철두철미한 서사는 매회 소름 돋는다는 반응들을 불러 모으며 완성도 측면에선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리고 그 호평의 중심에는 배우 전지현이 서 있다. 에 이어 다시 한번 김은희와 호흡을 맞추게 된 전지현은 묵직한 분위기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오가며 극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중.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핼러윈이 끝났어도 극장가 유령잔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핼러윈이 끝났어도 극장가 유령잔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1위

다시 핼러윈이 시작된 것일까. 지금 북미 극장가는 유령들이 활개치며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유령 잡는 그들(. )도 함께 왔으니깐. 리부트가 아닌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계승한 30년 만의 속편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 의 압도적인 오프닝 성적에 힘입어 4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도 전주대비 20% 가까운 상승을 보이며 총 82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톱10에서는 를 비롯 벌써부터 윌 스미스의 인생작이라는 소리가 들리는 도 순위에 진입해 본격적인 흥행에 나선다.
영상이 지면에 바치는 찬가, <프렌치 디스패치> 음악

영상이 지면에 바치는 찬가, <프렌치 디스패치> 음악

자신만의 독자적인 색채를 구축한 웨스 앤더슨의 10번째 영화 가 개봉했다. 주류 상업영화의 결을 따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북미에서 코로나19 이후 개봉된 영화들 중 극장 스크린당 최고 수익을 기록한 이 작품은 변함없이 전형적인 웨스 앤더슨표 대칭적이고 꼼꼼한 미장센과 인공적인 연기, 파스텔 톤의 색감과 독특한 상상력의 패치워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제74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돼 호평 받았고, 다가올 오스카를 비롯한 시상식 시즌에서도 분명 언급될 이 신작은 이제 중견으로 올라선 씨네 아티스트의 소신과 이상을 충실히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