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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포 시리즈’에 대한 한국의 답장 … “제자리 같은 우리 일상도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어요” 〈미망〉 김태양 감독

[인터뷰] ‘비포 시리즈’에 대한 한국의 답장 … “제자리 같은 우리 일상도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어요” 〈미망〉 김태양 감독

​ 종로에서 ‘여자’ 는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 를 우연히 만난다. 영화 모더레이터를 하러 서울극장을 가야 하는 여자는 길을 못 찾고, 남자는 여자와 동행한다. 두 남녀는 청계천, 을지로 공구상가를 지나며 이순신 장군 동상에 얽힌 시답지 않은 대화를 나누다 헤어진다. 그리고 남자는 ‘현재의 연인’ 을 만나, 방금 전 연인과 걸었던 길을 걷는다. 몇 년 후, 여자는 회식 후 서울극장에서 만난 ‘팀장’ 과 종로의 밤길을 걷는다. 전 연인과 했던 대화의 소재들이 다시 등장한다.
고 송재림 배우 유작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고 송재림 배우 유작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송재림이 연기하는 ‘양도현’은 가짜 창업으로 창업 지원금을 수령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인물이다
고 송재림 배우의 유작 (이하 )가 오는 2025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하여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부도, 폐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가상화폐 서비스로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난 2022년 ‘루나 코인’ 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다. 송재림이 연기한 주인공 ‘양도현’은 가짜 창업으로 창업 지원금을 수령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인물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드니 빌뇌브 영화 〈듄〉 관람 거부

쿠엔틴 타란티노, 드니 빌뇌브 영화 〈듄〉 관람 거부

“그 이야기를 다시 볼 필요가 없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을 보지 않았고, 평단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볼 마음이 없다고 전했다. 타란티노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 팟캐스트(The Bret Easton Ellis Podcast)에서 가 올해 최고의 영화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에 “데이빗 린치의 을 몇 번 봤다. 그 이야기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빌뇌브의 각색에 관심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향신료 벌레를 볼 필요가 없다.
[인터뷰] “고래들의 노래에도 유행가가 있어” 〈극장판 고래와 나〉이큰별 PD·임완호·김동식 촬영감독

[인터뷰] “고래들의 노래에도 유행가가 있어” 〈극장판 고래와 나〉이큰별 PD·임완호·김동식 촬영감독

지구를 절반으로 나누면 땅 위에는 인간이 있고, 광대한 바다를 지배하는 것은 고래다. 번식과 출산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헤엄치고, 한 번의 호흡으로 심해까지 잠수해 먹이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고래의 모든 비밀이 깨어난다. ​ 10월 30일 극장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는 대한민국 최초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렸다.
[인터뷰] “정민 씨가 연기할 때 늘 눈을 촉촉하게 해가지고 저도…” 〈전, 란〉강동원

[인터뷰] “정민 씨가 연기할 때 늘 눈을 촉촉하게 해가지고 저도…” 〈전, 란〉강동원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오랜만에 액션 사극 영화로 돌아온 강동원 배우는 영화 과 그가 맡은 인물 천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답했다. 직접 선택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꼼꼼히 해독하고 인물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아니나 다를까. 확신에 찬 그의 대답에는 천영이라는 사람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직접 의견을 개진한 그의 시간이 묻어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는 더 풍성해졌다.
루카 구아다니노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리메이크 예정

루카 구아다니노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리메이크 예정

브렛 이스턴 앨리스 작가의 원작 소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데드라인’에 의하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메리 해론 감독의 영화 를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구아다니노는 미국의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2000년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브렛 이스턴 엘리스 작가의 원작 소설에 대한 새로운 각색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 작가 엘리스가 쓴 소설은 1991년 출간 당시 맨해튼의 투자 은행가에서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한 주인공의 노골적인 폭력성과 소설이 다루는 어두운 세계에 대한 디테일로 인해 여러 나라에서...
열심히 달려온 베놈, 하지만… 〈베놈: 라스트 댄스〉와 〈베놈〉 시리즈

열심히 달려온 베놈, 하지만… 〈베놈: 라스트 댄스〉와 〈베놈〉 시리즈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유일한 성공작이 되어 버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개봉한다. 소니 픽쳐스 CEO 톰 로스먼은 공식적으로 이 영화 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거라고 밝혔는데, 선공개 시사회에서 '드디어 스토리가 볼 만해졌다'는 감상평이 나왔다는 이 와중 제법 아쉬운 얘기다. ​ 시리즈는 참 미묘했다. 정말 재미있으니 강력 추천한다기엔 아쉬운 맛이 한두 개가 아니었고, 그렇다고 별로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보는 맛은 좀 있었다.
넷플릭스 김민영 VP·이미경 CJ 부회장 등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

넷플릭스 김민영 VP·이미경 CJ 부회장 등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24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1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5일 ‘2024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1인(The Most Powerful Women in International Television in 2024)’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다수의 한국인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콘텐츠 VP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소영선 A+E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 등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선을 뒤흔들 문제작이 온다! 트럼프 그는 거물인가? 괴물인가? 〈어프렌티스〉

미국 대선을 뒤흔들 문제작이 온다! 트럼프 그는 거물인가? 괴물인가? 〈어프렌티스〉

부동산 거물로 떠오른 트럼프의 청년 시절을 다룬 문제작 가 10월 11일 북미 개봉에 이어 10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는 영화 , 의 알리 아바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로 허드렛일을 한 시절부터 최고의 부동산 재벌이 되기까지, 트럼프와 그를 패배를 모르는 인간으로 키워 낸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다. ​ 는 2024년 5월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단숨에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 확실히 넷플릭스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와 논란 한가운데 있다. OTT 플랫폼 공개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면서 언론과 평단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내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한국영화 오리지널 라인업을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에서 화려하게 공개했다. ​ 파크하얏트부산에서 10월 4일 저녁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가 제작에 착수해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한국영화 7편의 감독들이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