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브" 검색 결과

영상으로 되살아나는 침묵들, 그리고 박수남 〈되살아나는 목소리〉

영상으로 되살아나는 침묵들, 그리고 박수남 〈되살아나는 목소리〉

영상으로 되살아나는 침묵들 다큐멘터리 에서 박수남 감독은 참혹한 조선인 학살을 기억하는 몸을, 지옥 같았던 노동 현장이 아로새겨진 주름을, 그 모든 고통 위로 피폭의 흔적이 끼얹어진 몸으로 가난하게 사는 이들을 담는다. 필름 속, 되살아나는 것이 목소리만은 아니다. 경험을 생생하게 털어놓는 이들도 있지만 필름 속 한 여성은 가슴을 부여잡고 이렇게 말한다. “가슴이 답답해서 할 수가 없어요. 제가 할 말이 많았는데”.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2)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2)

의 지우펀, 과 의 원산대반점, 그리고 의 마지막에 등장한 랴오닝 야시장 등에 관한 첫 번째 대만 여행기에 이어, 씨네플레이와 브릭스트래블이 함께 진행한 ‘대만 무비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아래 계속된다. 이제 본격적인 대만 청춘영화의 시간으로. 나의 고백을 상대에게 알리지 말라, 스펀(十分) 지우펀 못지않은 타이베이 외곽의 인기 관광지는 바로 풍등(風燈)으로 유명한 스펀이다. 탄광과 연결되어 무려 1921년에 만들어진 철도 핑시선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 (1)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 (1)

부터 까지, 대만 뉴웨이브와 청춘영화 완전정복. 씨네플레이와 브릭스트래블이 함께 한 ‘대만 무비투어’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다녀왔다. 지난해 9월 12일 장국영의 생일을 맞아, 그리고 올해 4월 1일 장국영의 기일을 맞아 진행했던 ‘홍콩 무비투어’를 대만으로 넓힌 것. 대만은 다양한 미식과 볼거리가 가득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이미 친숙하고 매력적인 나라지만, 영화와 드라마에 초점을 맞춰 무비투어 참가자들과 함께 그 촬영지들을 찾아다니며 마치 그 작품 속에 걸어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다 돌아왔다.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 확실히 넷플릭스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와 논란 한가운데 있다. OTT 플랫폼 공개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면서 언론과 평단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내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한국영화 오리지널 라인업을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에서 화려하게 공개했다. ​ 파크하얏트부산에서 10월 4일 저녁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가 제작에 착수해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한국영화 7편의 감독들이 무대에 섰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 극장에서 만나자. 〈독립시대〉〈국외자들〉〈우나기〉〈동경 이야기〉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 극장에서 만나자. 〈독립시대〉〈국외자들〉〈우나기〉〈동경 이야기〉

오래된 명작들이 귀환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줄어든 신작의 자리를 재개봉 영화들이 채웠던 지난 1~2년 사이의 흐름은 익숙하지만, 수마를 떨치기 어려운 고전, 예술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광은 의아하다. 누군가는 OTT 플랫폼과 숏폼으로 대표되는 미디어 경험에 익숙해진 세대가 반대급부의 자극과 희소성에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또 다른 누군가는 20~30대 관객층이 취향을 세분화하고 도전적으로 큐레이션한다고 평가한다. 필자는 지금 아니면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명작,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을 놓치기 싫어 극장으로 향한다.
강동원부터 주동우까지...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강동원부터 주동우까지...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BIFF 2024 네이버TV 생중계로 즐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 박보영, 안재홍과 함께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강동원과 주동우 배우를 비롯한 명실상부한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아시아영화산업과 문화발전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인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과 한국영화를 널리 소개하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이 시상된다.
장애인(長愛人): 길게 사랑해야 하는 사람 〈그녀에게〉

장애인(長愛人): 길게 사랑해야 하는 사람 〈그녀에게〉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장애 아이 육아보다 더 힘든 건 아이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이었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 개봉했다. 언론인 출신 작가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가 되며 겪은 일화를 담은 원작처럼 영화는 장애아를 키우며 겪게 된 상연 의 좌절과 분투, 그리고 삶의 균형을 찾아나가는 10년의 여정을 스크린에 담는다.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감독 박홍준 출연 장성범, 서석규, 김도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비정한 공장 ★★★☆ 인사팀의 강준희 대리 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일을 맡았다. 엑셀 문서 속에서 숫자를 통해 평가되는 사람들. 그는 타인의 밥줄을 끊는 일을 하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 속에서 괴로워한다. ‘비정한 노동 현실’은 오래된,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엄연한 현실인 테마이다. 박홍준 감독은 자신의 첫 영화에서, ‘현실’에 두 발을 탄탄히 딛고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제임스 카메론, Stability AI 이사회 합류하며 인공지능 포용

제임스 카메론, Stability AI 이사회 합류하며 인공지능 포용

CG 영화의 선두주자, 인공지능 분야까지 앞서나
지난 24일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 Stability AI의 최고경영자 프렘 아카라주는 영화 와 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인디와이어’에 의하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생성형 AI와 컴퓨터 생성 이미지 의 교차점이 스토리텔링의 뉴웨이브가 될 것"이라며 "30년 전 CGI의 최전선에 있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최첨단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와 CGI 이미지 생성의 융합은 예술가들이 우리가 상상도 못 했던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런던에서 만나는 한국영화, 11월 1~13일 열리는 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

런던에서 만나는 한국영화, 11월 1~13일 열리는 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

1960년대 영화부터 최신작까지 42편 상영
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가 11월 런던을 빛낼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는 올해 특히 방대한 라인업으로 영화제의 질을 높였다. 영국영화협회 ,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시간의 메아리: 한국영화의 황금기와 뉴 시네마'라는 기획전으로 1960년대와 1990년대 한국영화계를 흔든 뉴웨이브 영화들의 상영을 진행한다. 1960년대부터 최신작까지 선정된 영화 42편은 런던영화제 기간동안 총 70여 회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