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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작사하고, 그 남자가 작곡하고, 둘이 함께 부른 낭만적인 러브송

그 여자가 작사하고, 그 남자가 작곡하고, 둘이 함께 부른 낭만적인 러브송

어린 시절, 왬(Wham. )의 사진을 보며 막연하게 앤드류 리즐리가 팀의 중심일 거라 생각했다. 너무 눈이 부리부리한 조지 마이클보다는 곱상하게 생긴 앤드류 리즐리가 더 인기가 많을 줄 알았다. 앤드류 리즐리가 이른바 쩌리였다는 걸 알게 된 건 음악을 좀 찾아 듣고부터였다. 보컬은 물론 작곡을 도맡고 있는 조지 마이클에 비해 기타만을 연주하는 앤드류 리즐리의 비중은 작을 수밖에 없었다. 한 명에 과도한 조명이 쏟아지는 팀이 오래 갈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결국 둘은 서로의 길을 걸었고 반전따위는 없었다.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감독-배우 커플 10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감독-배우 커플 10

영화 역사상 촬영 도중 사랑에 빠진 커플은 꽤 여럿이죠.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능력자들. 오늘은 그중에서도 일하다 눈 맞은 감독-배우 커플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로베르토 로셀리니-잉그리드 버그만역시 고전이 갑입니다. 감독-배우 커플을 이야기할 때 이 커플을 빼놓으면 서운하죠. 스웨덴 출신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은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에 큰 감동을 받고 그에게 편지를 씁니다. "당신의 영화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만약 여배우가 필요하다면 당장 이탈리아로 달려가겠습니다.
대만 청춘영화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대만 청춘영화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대만 영화, 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에디터는 중국드라마 랑야방: 권력의 기록> 덕질에 한창 빠져 있던 2년 전 가을, 때마침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의 소녀시대>(2015)를 보았습니다. 풋풋하고, 간질간질하고, 청량하고, 예쁘고…. 그리고 에디터는 이듬해 대만으로 휴가를 갑니다. 한창 날씨 좋은 4월, 타이페이에서의 4박5일은 몹시 행복했어요. 지금으로부터 꼭 1년 전의 얘깁니다. 때마침 나의 소녀시대> 주인공인 송운화의 또 다른 청춘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가 오는 5월11일 개봉하네요.
조커의 지령을 따른 실제 시민들...기상천외한 영화 홍보 기법들

조커의 지령을 따른 실제 시민들...기상천외한 영화 홍보 기법들

영화 속 가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이 있나요. 영화는 대체로 허구이지만 스크린이라는 막을 뚫고 나와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 영화의 스토리가 이어지고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영화보다 확장된 타임라인을 가지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트는 그런 케이스 몇 개를 모아봤습니다. 웨이랜드유타니 코퍼레이션 A. I. 월터를 아시나요. 월터는 5월 9일 개봉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하 )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합니다. 지난 4월 5일 ‘A. I. 월터의 탄생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운드트랙 정리

엉덩이가 들썩들썩!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운드트랙 정리

분노의 질주 애초 시작은 ‘드래그 레이싱’ 버전의 폭풍 속으로>였다. 언더커버 형사가 폭주족 패밀리에 잠입해 범죄자를 색출해가는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을 깨닫고 그들과 동화되어가지만, 숙명적으로 범죄를 막기 위해 대결한다는 1편의 기둥 줄거리는 익히 여러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롯이다. 하지만 여기에 현란하게 개조된 튜닝카들과 폭발적인 스피드, 적절한 긴장감의 액션 씬, 그리고 아름다운 미녀들에 피를 끓게 만드는 강렬한 비트의 노래들로 중무장하며 이 중소 규모의 영화는 놀랄 만한 성공을 기록한다.
봉준호 <옥자>는 한국영화? 미국영화? 기준 알아봤더니

봉준호 <옥자>는 한국영화? 미국영화? 기준 알아봤더니

. 넷플릭스가 투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와 홍상수 감독의 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상당수 언론에서 이를 두고 “한국영화 두 편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는 한국영화일까요. 애매합니다. 씨네플레이는 의 사례에서 비롯된 궁금증을 해결해보려 합니다. 한국영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 기준은 뭘까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에 출연한 아놀드 슈왈제너거 와 김지운 감독. 촬영현장의 미아 바시코프스카 와 박찬욱 감독.
마블의 슈퍼스타 '울버린'은 어떻게 탄생했나

마블의 슈퍼스타 '울버린'은 어떻게 탄생했나

마블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를 하나만 꼽자면. 지금이라면 스파이더맨일 것이다. 하지만 울버린의 인기도 상당했다. 2000년대 중반 잡지에서 꼽은 '최고의 슈퍼히어로'였고, 2011년 IGN(Imagine Games Network, 비디오 게임 소식을 싣는 웹사이트)이 자체 선정한 최고의 슈퍼히어로 순위에서도 스파이더맨의 바로 뒷자리, 4위에 올랐다. 강력한 야성미와 흉포함이 매력인 울버린은 이미 솔로 영화만 3편이 나왔고, 인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다.
<아이언맨>에 나올 뻔했다? 당신이 잘 몰랐던 하정우 이야기 10

<아이언맨>에 나올 뻔했다? 당신이 잘 몰랐던 하정우 이야기 10

HAPPY BIRTHDAY TO하~정~우~♬ 그렇습니다. 3월 11일은 그의 생일입니다. 이런 날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의 필모를 훑기엔 재미없고, 먹방 얘기는 너무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알지 못하 는 하정우의 모습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하러. 슝슝=3 1 예명 하정우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건 뭐 이미 유명한 얘기죠.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위 '낙하산' 소리를 듣기 싫어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 이름을 얻게 된 사연도 영화 같습니다.
[3월 셋째주 할리우드 소식] <엑스맨> 시리즈 후속편에 대한 힌트

[3월 셋째주 할리우드 소식] <엑스맨> 시리즈 후속편에 대한 힌트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어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영화 제작은 거대한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소식 1.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킹콩과 미녀의 계보도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킹콩과 미녀의 계보도

1933년 첫 선을 보인 영화 은 가장 오래된 괴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오리지널 작품 외에도 다양한 속편, 관련작, 패러디, 아류작들이 많은데요. 그 계보를 이어 최근 스핀오프 시리즈인 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이후 와 이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죠. 그래서 오늘은 1933년부터 70년간 이어진 의 계보 및 킹콩과 함께 한 미녀들을 훑어보았습니다. 바로 보시죠. ▶▶ (1933) 특수효과 장인 윌리스 오브라이언과 조각가 마르셀 델가도가 고안하고, 메리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