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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음악감독 '요한 요한손'이 만든 드니 빌뇌브의 영화음악

<컨택트> 음악감독 '요한 요한손'이 만든 드니 빌뇌브의 영화음악

드니 빌뇌브의 첫 SF인 [컨택트]가 개봉했다. 올가을 공개될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이어 다음 차기작으로 [듄]을 확정지은 그는 이제 SF로 완전히 관심을 돌린 듯하다. 지난 1월 24일 발표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8개 부문에 오르며 작품성도 인정받은 이 영화는 테드 창의 단편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항간엔 영화화되기 어려운 작품이란 소릴 듣기도 했는데, 드니 빌뇌브는 보란 듯 원작의 줄기를 잘 살려내며 철학적이고 성찰적인 화두를 던지는 걸작으로 완성시켰다.
'레전드' 예약한 미드 사운드트랙 - 1부

'레전드' 예약한 미드 사운드트랙 - 1부

[셜록] 시즌 4가 끝났다. 영국과 단 하루 차이를 두고 방영돼 2년 동안 목을 빼고 기다리던 팬들의 갈증을 빠르게 해소시켜주었다. 그것도 더빙판과 자막판 두 번에 걸쳐 방영할 정도로 지상파는 이 인기 많은 영드에 신경을 기울였다. 과거 인기리에 방영되던 외화 시리즈들에 비한다면 다소 초라한 모양새이긴 하지만, 무수히 난립하는 케이블과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공세 속에 늦은 시간에 방영된다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스무살 청춘들이 누비는 회색 풍경의 소리, <고양이를 부탁해> OST

스무살 청춘들이 누비는 회색 풍경의 소리, <고양이를 부탁해> OST

네이버 뮤직에 있는 사운드트랙 댓글을 본다. 자신들의 스무 살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도 스무 살이었다. 비록 개봉 당시에는 많은 상영관을 잡지 못해 흥행에 실패했지만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오래도록 얘기되며 이른바 N세대를 대변하는 영화로 자리잡았다. 다섯 명의 친구가 함께 사진을 찍는 걸로 영화는 시작한다. 배경은 동인천의 부두다.
<너의 이름은.>과 <라라랜드>, 놀라운 평행이론 포인트 7

<너의 이름은.>과 <라라랜드>, 놀라운 평행이론 포인트 7

최근 한국에서 입소문 →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 둘 있죠. 바로 라라랜드>와 너의 이름은. >입니다. 분명 동서양도 다르고, 한국 영화도 아닌데 묘하게 비슷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에서 시작한 포스팅. 여러분은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 마지막 ⑥, ⑦번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 을 안 보셨다면 건너뛰는 게 좋습니다. ①색감 예쁜 영화 영화의 인상과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색감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깜깜한 영화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예쁜 색감은 더욱 빛을 발하죠.
재생목록에 추가하자! 놓쳐선 안될 올해의 꿀 OST 11

재생목록에 추가하자! 놓쳐선 안될 올해의 꿀 OST 11

OST 열풍입니다. OST가 해외음악 차트 상위권을 빠짐없이 점령하고 있다니, 조금은 신기하군요. 극장에서 나와 바로 영화 OST를 검색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오늘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올해의 꿀 OST를 소개하려 합니다. 모두 귀 쫑긋. 놓친 노래들 추가해서 음악 재생목록 빵빵하게 만들어보자고요~. 주토피아Shakira - Try Everything 속 국민 가수, 가젤의 히트곡인 'Try Everything'.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장식한 곡입니다.
[2016 결산] 해외영화 사운드트랙 TOP10

[2016 결산] 해외영화 사운드트랙 TOP10

요한 요한슨, 베어 맥크레리, 제임스 뉴튼 하워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니콜라스 브리텔, 클리프 마르티네즈 음악감독 의 마이클 지아치노, 아벨 코제니오스키 음악감독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 래드 윔프스 연말 시상식 시즌이 다가와서 올해의 영화들이 공개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렇게 붙어있어야 시상식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고, 또 그게 관행처럼 굳어져 내려왔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아직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작품들이 종종 한해 결산 리스트에 포함되고, 해를 넘겨 뒤늦게 소개되는 경우가 흔하다.
[2016 결산]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BEST 5

[2016 결산]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BEST 5

상반기 총선과 하반기 탄핵이라는 중요한 정치적 사안이 1년 내내 강타했던 2016년 한국이었지만, 영화 흥행엔 그다지 타격을 미치지 못했다. 하계 올림픽마저 열린 여름 시즌엔 좀비물이란 한계에도 부산행>은 천만을 돌파했고, 박찬욱과 김지운, 허진호 등 베테랑들의 컴백작들도 아가씨> 400만, > 750만, 덕혜옹주> 550만이란 나름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이재한, 나홍진, 김성훈 감독들의 새 영화들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검사외전>과 럭키>, 귀향>은 박스오피스에서 깜짝 히트했다.
<봄날은 간다> 속 그들의 여정을 더 설레게 만드는 음악

<봄날은 간다> 속 그들의 여정을 더 설레게 만드는 음악

이때의 허진호 감독에 매료됐던 사람이라면 지금 [덕혜옹주] 같은 영화를 만드는 허진호 감독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영화의 질이 아니라 영화의 소재 말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혜성같이 등장한 뒤 연이어 [봄날은 간다]를 만들어냈을 때의 허진호 감독은 멜로 영화의 한 정점 같았다. 물론 그는 이에 부담감을 언급하기도 했고 언제고 다른 소재의 영화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연이어 본 관객이라면 허진호란 이름에서 결코 멜로란 흔적을 지워내지는 못할 것이다.
정치와 영화, 그리고 음악

정치와 영화, 그리고 음악

국정농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묻었다. 샤먼과 비선실세가 엄연히 존재하고, 온갖 비리와 특혜가 만연한 그들만의 리그가 폭로되자 현실은 정말 헬조선이 되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레임덕이 시작됐고, 마리오네트로 전락한 식물 대통령의 쇼는 더 이상 아무도 보려하지 않는다. 굳건하던 콘크리트 지지층도 박살이 났다. 2번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과가 이루어졌지만, IMF사태 때 기록했던 김영삼 정부의 최악의 지지율을 갱신하며 연일 하야와 탄핵이란 화두가 수위에 오르내린다.
불멸의 마에스트로,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불멸의 마에스트로,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오늘(11월 10일)은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가 태어난 날이다. 1928년생이니 무려 88번째 생일. 세계에서 가장 이름난 영화음악가인 모리꼬네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서 창작과 라이브 투어를 정력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그에게 더없이 특별한 해다. 활동 6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 '60 Years of Music'을 진행중에 있으며, 생일에 맞춰 체코 국립 오케스트라와 자신의 명곡들을 새롭게 작업한 앨범 을 발표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드넓은 음악 세계를 짤막하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