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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싱 영 우먼>이 강간복수극 장르의 규칙 안에서 택한 길

<프라미싱 영 우먼>이 강간복수극 장르의 규칙 안에서 택한 길

강간복수극이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제니퍼 켄트의 에 관한 글에서 한번 이야기했으니 이를 반복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는 두 가지만 추가하기로 하자. 하나, 일단 장르가 형성되면 작품이 이 틀에서 벗어나기가 극도로 힘들다는 것. 둘, 관객은 이 소재를 다룬 모든 영화를 장르의 틀 안에 넣어보게 된다는 것. ​ 에메랄드 페넬의 의 이야기를 맺는 후반부도 이 영화가 강간복수극이고 관객이 이 장르의 규칙 안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장르가 고정된 상태에서 영화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겨우 셋이다.
그걸 왜 먹어…? 팬들까지 혼란스럽게 한 드라마 옥에 티

그걸 왜 먹어…? 팬들까지 혼란스럽게 한 드라마 옥에 티

요즘 드라마 제작 현장은 예전처럼 '쪽대본'으로 굴러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든 현장으로 뽑히고 있다. 방영 속도를 맞추기 위해 제작의 고삐를 당기다 보니 의도치 않은 실수가 발생하고, 하필 애청자들이 그 실수를 알아보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최근 인기작들 중에도 이런 옥에 티 때문에 설왕설래가 오갔으니, 인기작들의 옥에 티 열전을 만나보자. 배우의 시선이 안 맞는다, 헤어가 조금 다르다 같은 단순한 실수 말고 팬들의 의심(. )까지 산 경우를 모아봤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합의서와 착오 취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합의서와 착오 취소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은 1995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대기업인 삼진그룹의 여직원 3명이 회사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영화입니다. 회사가 비리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삼진그룹의 이자영 , 정유나 , 심보람 은 입사 8년차 직원인데, 생산관리 3부 소속인 자영은 최동수 대리 와 함께 생산관리 3부가 담당하고 있는 옥주공장에 외근을 나갔다가, 옥주공장의 폐수가 유출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들, 뭐하고 지낼까?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들, 뭐하고 지낼까?

2000년대를 상징하는 키워드 중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얼짱’이다. 하두리캠, 싸이월드 등이 유행하며 셀카 열풍이 번지기 시작했고, 연예인만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이 ‘얼짱’이라 불리며 많은 팬을 끌어모았다. 그 중 몇몇은 배우의 길을 걸으며 더 넓은 층의 대중에게 제 존재감을 알렸다. 데뷔 이후 1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저만의 뚜렷한 궤적을 그려가고 있다.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들의 근황, 최신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정치적 '엮어넣기'?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실화는 무슨 내용일까

정치적 '엮어넣기'?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실화는 무슨 내용일까

올해는 조용한가 싶었는데, 역시 그들은 '계획이 있었다'. 넷플릭스가 10월 16일 공개한 영화 은 북미 현지는 물론 바다 건너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 등을 공개할 때보다 조용하지만, 그러나 묵직하게 울림을 퍼뜨리고 있는 을 한 번 살펴보자.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감독 아론 소킨 출연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조셉 고든 레빗, 제레미 스트롱, 에디 레드메인 개봉 2020. 10. 07. 상세보기 '시카고 7의 재판'은 무엇인가.
<비밀은 없다>, 거짓말탐지기 믿을 수 있을까?

<비밀은 없다>, 거짓말탐지기 믿을 수 있을까?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는 앵커출신 남편이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을 시작한 첫날 딸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선거운동기간 내내 엄마가 그 비밀을 하나씩 파헤치면서 선거일에 모든 것이 밝혀지는 내용입니다. 얼핏 선거영화 같지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형사물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영화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거짓말탐지기 검사 장면이 나오는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비밀은 없다 감독 이경미 출연 손예진, 김주혁 개봉 2016. 06. 23.
시청률 1위, 조회수 10억은 기본? 국가별 레전드 ‘띵작’ 드라마 5

시청률 1위, 조회수 10억은 기본? 국가별 레전드 ‘띵작’ 드라마 5

세상은 넓고 볼 드라마는 많다. 국내 드라마도 챙겨보기 바쁜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해외 레전드 드라마들까지 놓치기엔 아쉽지 않은가. 너무 많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탄탄한 서사와 감각적인 연출, 높은 시청률까지 보장된 드라마 5편을 국가별로 선정했다. 당연히 한국도 포함이다. 5편 모두 ‘드라마 맛집’ 왓챠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을 뒤집은 충격 실화 스캔들. 믿. 보. 배 휴 그랜트 X 벤 위쇼 ​ ↓ ​ 영국 출연 휴 그랜트, 벤 위쇼 1965년, 동성애 금지법으로 퀴어 혐오가 만연했던 영국.
최근 개봉한 <결백>과 함께 보면 좋을 국내 법정 영화 5편

최근 개봉한 <결백>과 함께 보면 좋을 국내 법정 영화 5편

결백 감독 박상현 출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개봉 2020. 06. 10. 상세보기 법정 영화는 하나의 장르다. 그 시작은 아마도 시드니 루멧 감독의 (1957)일 것이다. 그레고리 펙 주연의 (1962)가 뒤를 이었다. 1990년대 개봉한 , , 같은 영화도 법정 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2000년 이후에도 법정 영화는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매튜 맥커너히의 가 떠오른다.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법정 영화는 꽤 많이 제작됐다.
정통 속편을 자처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음악

정통 속편을 자처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음악

이번이 여섯 번째 터미네이터다. 조금 앞서 개봉한 다섯 번째 람보와 함께 80년대 쌍두마차였던 액션 프랜차이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하지만 그 의미는 이전 작들과 사뭇 다르다. 는 시리즈의 창시자 제임스 카메론이 28년 만에 전격적으로 제작자로 합류한 두 번째 속편이며, 그간 만들어진 3편 이나 4편 , 5편 와 TV시리즈인 의 설정을 모두 무시하고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2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진짜 속편이기 때문이다.
충무로를 이끌어 주길! 쟁쟁한 신작으로 찾아올 신진 배우들

충무로를 이끌어 주길! 쟁쟁한 신작으로 찾아올 신진 배우들

원진아, 공명.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난 2019년.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났다. 그 가운데는 찰떡같은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라이징 스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의 공명, 의 원진아. 두 배우는 2019년 흥행작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남은 하반기에는 어떤 신진 배우들이 모습을 비출까. 그들이 충무로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보며 하반기 신작 영화에 출연한 7인을 소개한다. 극한직업 감독 이병헌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개봉 2019. 0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