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검색 결과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의 인과 연(with 김용화 감독)②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의 인과 연(with 김용화 감독)②

주지훈과의 두 번째 만남엔 깜짝 손님이 있었다. 신과함께>로 한국 판타지물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 김용화 감독이었다. 김용화 감독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는 나를 보며 주지훈은 “감독님 계신다는 말 안 해서, 놀랐죠. 크하하하” 웃는다. 흥미로운 일을 도모하는데 한창 재미가 들린 주지훈다웠다. 김용화 감독과 주지훈은 ‘연출자-배우’ 사이라기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정을 도모하는 ‘친구’, 혹은 해원맥이란 캐릭터를 공유한 ‘형제’ 같았다.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A room’은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4년 전, 주지훈을 인터뷰로 처음 만난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예민해 보이는 외모를 기분 좋게 배반하는 좋은 기운. ‘배우 주지훈’과 ‘인간 주지훈’은 그 사이의 거리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물 흐르듯 흘러가는 사람 같아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 대충 살자,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영화 5편

# 대충 살자,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영화 5편

풍선을 손으로 들기도 귀찮아서 머리에 낀 황정민처럼 살고 있는가. 아니면 '열정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유노 윤호의 말처럼 살고 있는가. 얼마 전 '대충 살자 시리즈'가 트위터에 유행처럼 불어닥쳤다. 이 문장이 유행이 된 이유는 지금 우리가 너무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이라면 모든 면에서 100% 열정을 불태울 수 없는 법. 너무 열심히만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를 골라왔다.
영화 <해리 포터> 탄생 17주년, 그리운 배우들의 근황은?

영화 <해리 포터> 탄생 17주년, 그리운 배우들의 근황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탄생 1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4일 4DX로 재개봉을 했다. 상영관이 줄어드는 상황이니 보고 싶은 관객들은 서둘러야 할 듯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오감 자극에 최적화된 환상적인 이야기로 우리를 매혹시켰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해리 포터>가 지금처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긴긴 시리즈 제작기간 동안 함께 성장해온 주인공들에게서 느끼는 애틋함이 아니었을까. 해묵은 소재라도 궁금함은 어쩔 수가 없다. 연례행사처럼 이들의 근황을 물어주자.
달에는 어떻게 갈까요? 해외 매체 선정 달에 가는 할리우드 영화 10

달에는 어떻게 갈까요? 해외 매체 선정 달에 가는 할리우드 영화 10

푸르스름한 빛을 내며 밤을 인도하는 달은 언제나 신비로운 존재였다. 달에 매료된 이들은 꾸준히 달을 표현하고, 나아가서는 달에 가길 원했다. 수많은 문학, 영화들이 달을 표현하며 그 아름다움을 이야기했고, 달에 가고자하는 인간의 욕망을 그려냈다. 할리우드 역시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영화를 통해 관객들을 달에 보내고자 노력해왔다. 시간이 흐르고, 달에 갈 수 없었던 시대를 지나 과학이 발전하자 영화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로튼 토마토에서 정리한 달에 관한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카우보이 비밥> 그리고 천국의 문을 여는 칵테일 카우보이

<카우보이 비밥> 그리고 천국의 문을 여는 칵테일 카우보이

어떤 한 단어를 보고 연상할 수 있는 것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의외로 다양하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곤 한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그만큼 다른 것이고 그래서 사람이라는 존재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거겠지. 예를 들어볼까, 경제 위기라는 단어를 신문에서 보면 사람들은 기사 말대로 ‘위기’를 느끼지만 소위 투자자라는 족속들은 ‘기회’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아메리카노’라는 단어를 보면 바리스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떠올리겠지만 바텐더나 칵테일 덕후들은 캄파리 베이스의 칵테일을 떠 올릴 것이다.
송혜교 아역부터 <미쓰백>까지, 한지민의 주요 출연작과 미담들

송혜교 아역부터 <미쓰백>까지, 한지민의 주요 출연작과 미담들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배우 한지민이 그렇다. 영화 을 통해 이전에 없던 연기 변신을 시도한 한지민. 그러나 데뷔부터 지금까지 작품 안과 밖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은 한결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지민의 주요 출연작 5편과 각종 미담들을 모았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출연작 베스트 5 2003 한지민의 첫 연기 데뷔작은 .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성인 배역이었던 송혜교와 불과 한 살 차이였다. 하마터면 이 데뷔작이 되지 못할 뻔한 사연이 있다.
완전히 썩어 버린 토마토… 로튼토마토 0점 받은 영화 7편

완전히 썩어 버린 토마토… 로튼토마토 0점 받은 영화 7편

빈라덴과 부시가 손잡고 뛰어가는 우베 볼의 영화 (2007)도 로튼토마토 0점은 아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영화가 로튼토마토 0점의 영예(. )를 안았을까. 오늘은100점 만큼 힘들다는 로튼토마토 0점 영화들 중 7편을 비평과 함께 소개한다. 단, 세상엔 수많은 취향이 있기 때문에 로튼토마토 지수가 영화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 그러니 만약 즐겁게 봤던 영화가 이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면 분노하지 말고 아끼는 마음으로 품어주자.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 절대 놓치면 안 될 작품 21편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 절대 놓치면 안 될 작품 21편

절대 놓치면 안될 작품 7인의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21편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이 배우를 주목하라. 영주 Young-ju 차성덕 | 한국 | 100분 |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소녀 영주 는 자신의 학업을 포기하더라도 동생만은 책임지고 싶다. 그러나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고 영주는 부모님을 잃게 만든 교통사고의 가해자들을 찾아간다. 김향기의 압도적인 연기뿐 아니라 김호정, 유재명 등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2018년 9월 24~25일 추석 연휴 TV영화 편성표②

2018년 9월 24~25일 추석 연휴 TV영화 편성표②

오늘의 에디터 추천작 아이 캔 스피크9월 24일 오후 8:45 / SBS 24일은 좋은 특션 영화를 많이 방영한다. JTBC에서 하는 는 수준급 오락영화며, 은 훌륭한 비주얼을 선사하는 영화다. 그러나 를 단 한 명이라도 더 보게 하고 싶어서 이 영화를 소개한다. 옥분 은 툭하면 구청에 찾아와 민원을 넣는, 이른바 ‘도깨비 할매’다. 원칙주의자 신입 9급 공무원 민재 는 그런 옥분을 원칙대로 대하면서 부딪히곤 한다. 어느 날, 옥분은 민재에게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옥분은 왜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