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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기록하려는 예술은 범죄행위가 아니다"…박찬욱 등 영화인 '서부지법 난동 취재' 다큐감독 무죄 탄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다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해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계 인사들이 무죄를 선고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6일 정윤석(44)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모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원에는 박찬욱, 김성수,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신연식, 조현철 감독 등 영화인과 시민 총 2,781명이 참여했다.
털어서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사람 여기 있어요, 재개봉 '어른 김장하' 다시 보기(feat. 문형배)

털어서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사람 여기 있어요, 재개봉 '어른 김장하' 다시 보기(feat. 문형배)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출연한 영화라고 하여 화제가 된 작품, 〈어른 김장하〉가 넷플릭스에서 다시 TOP 10 순위에 올랐다. 2023년 극장에서 개봉하고 OTT로 넘어간 뒤, 많은 이들의 추천 속에 수시로 언론에 오르내린 작품이다. 지난 1월에는 가수 이승환이 〈어른 김장하〉 시청을 권하며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입니다. ‘어른’은 귀하고 드뭅니다.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힘숨찐’이 아닌 ‘힘없찐’의 복수할 결심 '아마추어'

‘힘숨찐’이 아닌 ‘힘없찐’의 복수할 결심 '아마추어'

‘힘숨찐’ 이 넘쳐나는 요즘, 이를 비튼 ‘힘이 없는 찐따’의 복수극이 찾아온다. 4월 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는 CIA 데이터해독분석부에서 일하는 찰리 가 아내를 잃은 후 그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1981년 발간한 로버트 리텔의 동명 소설을 현대에 맞춰 옮긴 이 영화는 대체로 특수요원이나 킬러 등 현장에서 굴렀던 인물들이 주가 되는 근래의 복수극과는 사뭇 다르다. 주인공 찰리가 현장 경험 하나 없는 ‘사무직’ 출신이기 때문이다. 대신 빼어난 두뇌와 추론 능력 등으로 무장한 찰리가 어떻게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시사 첫 반응] 〈야당〉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야당〉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다음 주 수요일 개봉하는 영화 ! 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언론시사에서 영화를 미리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배우 “원래 연출만 하려던 작품… 박해수에게 주인공 제안했었다”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배우 “원래 연출만 하려던 작품… 박해수에게 주인공 제안했었다”

최근 이 배우, 꽤나 자주 보인다. 작년만 해도 영화 3편으로, 그리고 올해 초에는 으로 극장가를 찾아왔으니 말이다. 그러나 ‘감독 하정우’는 꽤 오랜만이다. 하정우는 (2015) 이후 무려 10년 만에 ‘감독 하정우’로 돌아왔다. 는 보다는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 (2013)의 연장선에 가깝다. 연출자로서의 10년의 공백 동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는 하정우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아는 것으로 무장한 세 번째 연출작을 내놨다.
쿠팡플레이 열일하네, ‘드라마 명가’ HBO 추천작 모아봤습니다

쿠팡플레이 열일하네, ‘드라마 명가’ HBO 추천작 모아봤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등 오랜 명작부터 등 최근 화제작까지, 전통의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작품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그 외에도 콜린 패럴의 , 의 프리퀄인 까지 시청 1순위를 뽑기 힘들 정도의 라인업이다. 그동안 을 웨이브를 통해 본 것처럼, HBO 일부 작품이 국내 케이블 채널이나 OTT를 통해 서비스된 적은 있지만, OTT 한 곳이 통째로 독점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비〉의 탄생 배경? 하정우,

〈로비〉의 탄생 배경? 하정우, "골프만 치면 애처럼 변하는 남자들이 웃겨서요"

골프장에서 유치하게 돌변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영화 〈로비〉의 탄생 배경이었다니. 배우 겸 감독 하정우는 2일 서울 강남구 쇼박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창작 영감의 원천을 밝혔다. "원래는 우아하던 사람들도 골프채만 잡으면 이상하게 변하더라고요. 백 원짜리 내기에 목숨을 걸고 안 풀리면 갑자기 집에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고급스러운 골프장에서 남자들이 마치 자치기하는 어린애들처럼 변하는 게 너무 웃겼습니다. " 2020년 처음 골프를 접한 하정우 감독은 자신 역시 골프 성적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어느 날 딸들이 IS 극단주의 지하디스트가 됐다… 다큐멘터리 〈올파의 딸들〉

어느 날 딸들이 IS 극단주의 지하디스트가 됐다… 다큐멘터리 〈올파의 딸들〉

튀니지의 한 중년 여성의 충격적인 고백. "나는 여자가 싫어요. 딸을 원한 적도 없죠. " 올파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남성 없는 딸부잣집에서 자라며 이웃 남성들의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 13세를 갓 넘긴 나이에 그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어머니와 자매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남성의 역할을 맡아야 했던 것이다. 운명의 아이러니는 올파가 결혼 후 딸만 넷을 낳게 되었다는 점이다. 남편은 가정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딸들의 생계와 안전은 전적으로 그녀의 책임이 되었다.
[인터뷰] 〈승부〉 김형주 감독, 누구 큰일 났네 했는데, 그게 나였던 사연

[인터뷰] 〈승부〉 김형주 감독, 누구 큰일 났네 했는데, 그게 나였던 사연

“지옥 같은 터널에 갇혀있던 느낌”. 영화의 대사를 인용한 김형주 감독의 소감은 가 표류했던 시간의 고통을 엿보기 충분하다. 조훈현과 이창호라는 희대의 바둑 천재가 사제로 만나 라이벌로 거듭나는 시간을 담은 는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공개가 거듭 미뤄졌다. 2023년 넷플릭스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는 2년의 시간이 지나 3월 26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가 그 지난한 시간을 지나 극장에 당도할 수 있었던 건 영화의 가능성을 알아본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신간 「봉준호 되기」, 거장의 영감과 영향력을 추적한 심층 분석서

신간 「봉준호 되기」, 거장의 영감과 영향력을 추적한 심층 분석서

거장 봉준호 감독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 출간됐다. 영화 〈미키 17〉로 다시 한번 세계적 관심을 모은 봉 감독의 창작 세계를 파헤치는 저작이 독자들을 찾아온다. 영화평론가 남다은과 정한석이 공동 집필한 「봉준호 되기」는 이른바 '봉테일'로 불리는 봉준호 감독 작품의 근원을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영화 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으로, 봉 감독의 창작 세계와 영감의 원천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