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영화" 검색 결과

티모시 샬라메가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티모시 샬라메가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GQ US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이 화제다. 미국 GQ 11월호에 실린 화보와 인터뷰 덕분이다. 실은 이 화보가 아니더라도 며칠에 한 번꼴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도배하기에, 그가 화제라는 것은 이제 대수롭지 않은 현상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GQ 화보와 인터뷰가 특별했던 이유. 이번 화보에는 방대한 사진 만큼이나 깊이 있는 인터뷰가 함께 실렸는데, 인터뷰에는 그의 언어뿐만 아니라 그와 작업을 함께 한 이들의 말이 담겼다.
진범의 자백, 이제 완전히 막을 내린 <살인의 추억>

진범의 자백, 이제 완전히 막을 내린 <살인의 추억>

모두가 이 영화를 극찬했다. 국내외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한국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삼았고, 관객들 또한 이 영화를 흥행작의 자리에 올렸다. 2000년대 한국 영화 베스트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한 이 영화. 그러나 영화 속 악인은 말한다. "아무 느낌 없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첫 살인 이후 34년 만에 법정에 선 진범 이춘재는 그렇게 말했다. 이춘재 "14건 연쇄살인 내가 했다"…윤성여씨 억울한 옥살이 판명 / 연합뉴스TV 2020년 11월 2일, 수원지법에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법정에 섰다.
<시그널>, 현재가 과거가 되기 전에,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해 손을 뻗으라는 교신

<시그널>, 현재가 과거가 되기 전에,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해 손을 뻗으라는 교신

시간여행이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계보는 길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 제작된 작품들은 대체로 판타지나 판타지 멜로물에 가까웠다. 시그널 연출 김원석 출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방송 2016, tvN 각자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남녀가 서로와 연락을 나누며 상대를 구해낸다는 플롯의 영화 (2000)과 (2000), 나라가 망하자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벼랑으로 몸을 던진 백제의 공주 부여주가 현대의 한국으로 떨어져 현대인으로 환생한 전생의 인연들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SBS, 2003),...
'과학적으로' 가장 무서운 영화 10편

'과학적으로' 가장 무서운 영화 10편

사람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다를 텐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를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나름의 해법을 찾은 곳이 있다. 영국의 브로드밴드초이스 는 심박수 측정기를 단 관객들에게 공포 영화 25편을 보여주고 평균 심박수로 순위를 매겼다. 25편 중 1위는 어떤 영화일까. 이른바 '과학적으로 무서운 공포 영화' 순위 35편 중 상위 10편만 간단하게 소개해본다. [ 10 ]더 비지트 로 작품 활동 끊기나 싶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기사회생 영화.
거기에 없던 여자, <레베카> 영화음악들

거기에 없던 여자, <레베카> 영화음악들

대프니 듀 모리에, 대프니 듀 모리에가 1938년에 쓴 는 설명이 필요 없는 심리 서스펜스 멜로물의 걸작이다. 굳이 최근 뮤지컬로 더 인기를 끌었다는 걸 언급하지 않아도, 1940년 동명의 영화가 알프레드 히치콕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란 걸 상기시키지 않아도, 이 로맨틱하면서 고딕적인 색채를 지닌 원작은 지난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구상에서 단 한 번도 절판되지 않으며 꾸준히 팔려왔던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였다.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출연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장르의 익숙함을 보란 듯 거스른다 ★★★★모든 것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평범한 자들의 성실함이 범죄가 되고, 선의에 숨은 욕망이 섬뜩하다. 기대와 추측을 배신하며, 악함과 선함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장르의 익숙함을 완벽하게 거스른 새로운 시도들이 무엇보다 신선하다. 몸짓과 표정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아인의 도전은 성공적이고, 의외성을 보편성으로 만들어 주는 유재명의 태연한 연기도 흥미롭다.
[할리우드 말말말] 키트 해링턴, “이제 ‘존 스노우’ 같은 역할은 안 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키트 해링턴, “이제 ‘존 스노우’ 같은 역할은 안 한다”

지난주 할리우드와 미국, 전 세계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애도했다.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영화로 친숙한 인물이라, 별세 소식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할리우드 셀럽들은 그의 발자취가 자신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증언하며 고인의 안식을 빌었다. 미국 방송계 최대 시상식인 에미 어워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상을 주고받는 사람들이나 TV로 시상식을 본 사람들 모두 축제 분위기를 느끼긴 어려웠다. 진행자 지미 키멜의 말대로 “이 시국에 누가 시상식을 열어요.
액션이 확실하다, <뮬란> 해외 비평가 평은?

액션이 확실하다, <뮬란> 해외 비평가 평은?

디즈니 실사화가 또 나왔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걱정 속에서 개봉하는 (2020).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는 지금껏 호불호가 갈렸던 만큼 이번 은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뮤지컬 형식으로 'Reflection'과 같은 주옥같은 넘버들을 남겼던 반면, 실사화는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게 아닌, OST 형식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다. 오늘은 에 관한 로튼 토마토에 있는 해외 비평가 평들을 모아봤다. 디즈니 실사화 영화 중에 최고인가.
<기기괴괴 성형수>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기기괴괴 성형수>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출연 문남숙, 장민혁, 조현정 심규한 기자 외모가 평판인 사회에 대한 섬뜩한 풍자 ★★★☆ 외모가 사람의 평판까지 좌우하는 외모 지상주의 사회의 강박은 변화의 기색은커녕 비뚤어진 욕망을 자극할 뿐이다. 욕망을 부추기고 편견을 양산하는 세상을 섬뜩하고 기괴한 소재로 풍자했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는 뻔한 교훈을 주기보다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만연한 지금 사회에서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우려는 의도가 돋보인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북미 극장가를 바른길로 인도한 한 단어, <테넷>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북미 극장가를 바른길로 인도한 한 단어, <테넷> 1위 데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 36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앉았다. 2020년 개봉 예정이던 대형 블록버스터들 중 가장 먼저 실험대에 오른 작품인 만큼, 많은 이들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의 북미 성적에 관심을 기울였을 테다(물론 해외에서 흥행하고 있어 걱정은 좀 줄었겠지만). 결과는 북미 오프닝 2000만 달러, 서서히 부활하려는 북미 극장가에 제대로 시동을 건 셈이다. 과 함께 북미 극장가에 등장한 기독교 영화 또한 타깃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9위로 데뷔했으며, 이외에는 눈에 띌 정도로 큰 변화는 없었다.